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살인데 다이어리 저처럼 쓰는 분?

8786786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24-09-13 17:00:46

늙었죠...근데 다이어리는 굿노트 사용해요(아이폰,아이패드미니,아이패드프로 사용함..업무상)

 

굿노트 다이어리 한번 쓰면 딴거 못써요 진짜...

 

그 작은 칸에 엄청 많은 내용을 적는게 가능해요..pdf 무한확대 기능 덕에..

그 작은 칸에 자잘한 내용, 폰트 종류,폰트 사이즈,폰트 색깔 각각 다 다르게

진짜 상상초월로 아기자기하게 꾸미는게 가능하고...

 

스티커,이미지, 화면캡쳐한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것들 모든게 그 작은 칸에 다 들어가는게

가능한건, pdf 의 축소,확대 기능 덕분에.

 

진짜 아기자기 이쁜 폰트로 이쁘고 유용하게 꾸미며 사용하는데...

이게 아이폰 계열만 가능해요. 왜냠 안드로이드는 pdf 어플에서 폰트를 자유자재로 쓰는게 어려움

(폰트 설치 과정이 아이폰 보다 훨씬 복잡하고 오류도 많아서)

 

안드로이드로 다시 못돌아가는 이유 중 하나가 그 때문인것도 있어요.

그거랑 assertive 터치..그 기능이 너무 강력해서..안드로이드로 못돌아가요. 

 

 

 

IP : 112.153.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예쁘겠어요
    '24.9.13 5:02 PM (49.236.xxx.96)

    일상이 똑같은 관계로 다이어리에 적을 게 없어요
    적고 싶다

  • 2. 뭔가
    '24.9.13 5:26 PM (39.7.xxx.209)

    나는 50이나 먹었어도 이렇게 스마트해~
    너무 뿌듯하신가봐요

    늙어도 그렇게 쓰는 사람 있고
    젊지만 다꾸 좋아해서 종이다이어리 쓰는 사람 있고
    다 각자 좋은대로 사는거죠 뭐

  • 3. 구경좀
    '24.9.13 5:27 PM (58.234.xxx.237)

    시켜주세요. 얼마나 유용하고 예쁘고 할까...ㅎㅎㅎㅎ
    너무 좋으면 아이폰 도전해볼께요. 자랑해 주세요.

  • 4. ..
    '24.9.13 5:37 PM (126.193.xxx.102)

    그거 꾸밀 시간이.. 없어요. 눈 뜨고 회의 좀 하면 점심 점심먹고 업부 정리하고 집에 잠깐 들러서 이모님이 애 밥주는 거 5분 보다가 운동 하고 들어가면 밤 8시 넘고 이모님 가고 애 숙제 검사 하고 밥 먹을라 하면 9시 넘어요 ㅎㅎ

  • 5. ..
    '24.9.13 5:46 PM (118.235.xxx.139)

    두번째 댓글은 뭐죠?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원글님이 위너!

    저도 아이패드 쓰지만
    저는 종이 다이어리를 들고 다녀요.
    아이패드 프로, 종이 다이어리, 읽을 책 한 권 들고 다니느라 늘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데
    저도 굿노트 다이어리를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요.

  • 6. 녹음
    '24.9.13 5:49 P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전 녹음 기능 때문에 안드로이드
    일하면 업무상 녹음 필수인데 애플은 너무 불편
    그 외는 노션쓰는데 불편한게 없어요

    그리고 다꾸는 아날로그죠

  • 7. 녹음
    '24.9.13 5:50 P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전 녹음 기능 때문에 안드로이드
    일하면 업무 상 녹음 필수인데 애플은 너무 불편해요

    그 외는 노션 쓰는데 불편한게 없어요
    그리고 다꾸는 아날로그죠.

  • 8. 하푸
    '24.9.13 5:53 PM (121.160.xxx.78)

    줌인줌아웃에 몇페이지 올려주세요
    다이어리 잘 써보고싶어요
    평생 못해요 ㅜㅜ

  • 9. 녹음
    '24.9.13 5:54 PM (211.234.xxx.105)

    원글 정도 쓰는 사람 주변에 제법 있구요

    전 녹음 기능 때문에 안드로이드
    일하면 업무 상 녹음 필수인데 애플은 너무 불편해요
    그 외는 노션 쓰는데 불편한게 없어요

    그리고 다꾸는 아날로그죠.
    오히려 아날 다꾸가 훨씬 드물어요

  • 10. ....
    '24.9.13 6:24 PM (110.13.xxx.200)

    안드로이드쓰라고 말하는 사람없는 왜 저런 말을 반복하는지.. 의아함..ㅎ
    저도 다이어리는 종이가 더 효율적이더라구요.
    기본적인 알람기능은 폰달력에 해놓지만 바로바로 펴고 간단하게 글쓰는 건 종이가 편하네요.
    다꾸는 안해요. 디이어리는 기능땜에 쓰는거라.. 시간낭비느낌.

  • 11. 부럽군요
    '24.9.13 7:14 PM (68.98.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러고 싶은데, 종이 다이어리 다꾸 경력이 길어서
    그 쪽으로 차마 못 가겠거든요.

  • 12. ...
    '24.9.13 10:28 PM (1.241.xxx.220)

    50이시면 원노트쓰는게 그리 어려울 나이는 아니죠. 취향차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432 입주 두달전 아파트 마이너스 피가 많으면 2 ... 2024/09/14 1,631
1623431 오늘 카드 결제일인데....출금 되나요?? 2 궁금 2024/09/14 1,789
1623430 카카오 회냉면 싸네요 15 ㅇㅇ 2024/09/14 1,968
1623429 집팔고 집사는데 머리가 세네요 27 미미 2024/09/14 9,989
1623428 반지늘리는건 아무데나가나요 4 2k 2024/09/14 1,399
1623427 국민 55.8% “‘응급실 뺑뺑이’ 해결책은 전공의 즉시 복귀”.. 37 퍼옴 2024/09/14 4,119
1623426 10년 넘게 만난 지인의 말투가 갑자기 거슬리면 20 ... 2024/09/14 6,925
1623425 모발이식전 퍼머 해도 될까요? 1 모발 2024/09/14 974
1623424 아랫동서한테 반말 하기 13 ㅇㅇ 2024/09/14 4,884
1623423 신성우 노안수술 7 2k 2024/09/14 7,764
1623422 내용 펑 40 천벌 2024/09/14 6,196
1623421 남편, 아이 입맛 맞춘다고 맨날 호화식단이네요.. 37 .. 2024/09/14 9,752
1623420 더워서 잠이 안오네요 9 아우 더워 2024/09/14 3,617
1623419 시댁 친정 모두 타지에요. 명절 어떻게들 다니시나요 4 .. 2024/09/14 1,792
1623418 오전에 올라온 돈잘버는데 감정교류안되는?남편 17 돈잘버는 2024/09/14 4,164
1623417 혼자 사는데 21kg 세탁기 너무 클까요? 14 2013 2024/09/14 2,793
1623416 반려견 심장 질환 한약 체험단 제안이 왔는데요. 11 .. 2024/09/14 918
1623415 린클 미생물 잘 키우시는 분? 13 ㅇㅇ 2024/09/14 1,479
1623414 방광염 내지 신우신염 병원 부인과? 신장내과? 5 이야 2024/09/14 1,472
1623413 주방에서 식사준비 하면 다리가 너무 아파요 15 ㅇㅇ 2024/09/14 3,042
1623412 우리나라 명절문화를 바꿔버린 단 세문장 56 나나잘하자 2024/09/14 22,630
1623411 욕조철거하고 싶어요 1 ,,,, 2024/09/14 1,894
1623410 엄지발톱 맞닿은 살이 붓고 아픈데 5 어느 병원 2024/09/14 1,108
1623409 강남인데 추석선물이 확 줄었네요 19 ㅇㅇ 2024/09/14 7,304
1623408 뉴진스요~ 46 ........ 2024/09/14 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