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누룽지도 아니고 태운 누룽지를 끓인 숭늉이 해독은 물론 건강에 좋다고 유투브 유명 건강채널에서 한의학 박사가 강조해요
채널 구독자들이 쓴 댓글들이라 그런지 부정적인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숭늉이 안 좋다는 말도 들었는데 어떤 게 맞는 말일까요?
그냥 누룽지도 아니고 태운 누룽지를 끓인 숭늉이 해독은 물론 건강에 좋다고 유투브 유명 건강채널에서 한의학 박사가 강조해요
채널 구독자들이 쓴 댓글들이라 그런지 부정적인 댓글이 하나도 없네요
숭늉이 안 좋다는 말도 들었는데 어떤 게 맞는 말일까요?
탄수화물 탄것도 발암물질이라는데
저런 사이비들은 어째서 ㅠㅠ
왜? 그런말을 했을까요?
몸에 좋을리가요 ㅠ
기억이 맞다면 누룽지를 꿇여 만든 숭늉이 알카리로 음식이 된다고 그래서 좋다고 봤는데..탄거는 모르겠네요;
생각하나..
한의학박사는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릴 한거죠?
숯원리처럼 몸속 독소에
흡착해서 배출해준대요
알고보니
수십년 아침으로
누룽지 끓여먹고 나가는
울남편 건강비법이었네요
저 탄 누룽지 잘 먹는데 ㅎㅎ 희소식이군요
검게탄게 좋다는건 모르겠고
누룽지가 몸에 좋다는건 들어봤어요
숯이랑 비슷한 효과?
좋을리가요
굳이 태워서요ㅡ??
쌀은 산성음식인데 가열해서 반쯤 숯으로 만든 누룽지는 탄화 돼서 약 알칼리로 변한대요. 고기나 콩, 깨 같은건 태우면 발암물질이 엄청나지만 쌀이나 보리는 누룽지 만들면 발암물질 추정물질이 생기지만 동시에 항산화 물질도 생긴대요. 반쯤 숯화 돼서 중금속 빨아들여 배출하는 효과도 있대요. 순기능이 더 많은가봐요.
누룽지는 보리누룽지가 최고랍니다.
누룽지가 특별히 몸에 좋을리가 없고(탄수100%)거기다 태운거라니 그냥 노멀하게 먹어아죠
누룽지가 소화가 잘 된다는 소리 들어봤어요
그럴리 없다고 생각해요. 탄수화물(나쁨)을 태워서(나쁨) 먹는게 좋을리가 없죠. 그리고 오래 씹어야 탄수화물의 당스파이크를 막는건데 안씹고 후루룩 먹는데 안좋을거같아요
식빵도 갈색으로 구워진 테두리가 영양가가 더 높다고 했어요
그러니 누룽지가 영양가가 있다는 말이 전혀 근거 없는거 같진 않아요
탄건 모르겠지만
이게 영양가가 좋을게 없죠. 100프로 당질인데. 태운다고 없던 영양소가 생길리가 없잖아요.혈당 올라가는거 보면 먹고싶은 생각 사라지실걸요.
당과 단백질이 만나 가열되면 마이야르반응이 생기는데
이게 당독소에요. 발암물질이라고 알려진..
달달한 양념갈비가 숯불에 노릇노릇 익는 부분이랑 같아요.
엄청나죠..근데 이런거 먹어도 당장은 안죽잖아요.
근데 쌀이 다량의 당분과 단백질(그래도 단백질 1자리 몇프로는 있어요)을 갖고 있긴 한데
누룽지 노릇노릇한 부분이 그렇게 나쁠게 없다 라고는 말할 수는 있어도 탄 것을 몸에 좋다라고 얘기하기는 그렇네요
동물성은 태우면 발암 물질 생기는데
식물성은 괜찮다 소리 들었어요
곡식을 커피 볶듯이 볶아 만든 누룽지숭늉(화타숭늉)을
몇 달간 마시고 있는데 일단 간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나이가 들어 소화가 안됐던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소화가 잘 돼요 그리고 장이 튼튼해진 느낌(?) 얼굴색도 밝아지고 변비도 없어져서 이런 효과가 있는건가보다하고 있어요. 구수한 보리차와 숭늉의 맛이 속을 참 편안하게 해준다 느꼈어요.
일반적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숭늉은 좀 농도고 있고 누룽지도 같이 먹는거지만 화타숭늉은 끓는 물에 반스푼 정도 넣어 우려 마시는거라 텁텁함 그런게 전혀 없어요.
신기하네요.
식빵테두리 거무스름한것도 몸에 좋다고 20년젓
뉴스에서 봤습니다
식빵테두리 거무스름한것도 몸에 좋다고 20년전
뉴스에서 봤습니다
고기탄건 나빠도 식물성곡식 탄건 좋다고 예전에도 들었어요
몸에 영양을 줘서가 아니고
몸에 있는 나쁜물질들을 흡착해서 배출해줘서
라고 알고 있어요
탄 누룽지가 몸에 좋다니
뭔 말도 안되는!!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댓글 보니 우와~~!!
사실 여부를 떠나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다가 아니다란 말을 오늘도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