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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에 잘못 온 빵이 있어요.

dd 조회수 : 4,332
작성일 : 2024-09-13 11:32:55

집 앞에  뭐가 자꾸  번지 틀린게 오는지?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종이 가방에  빵을 두고 가셨는데  우리께 아니예요.

 

파랑 채소를 받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1302호라고 적혀 둔 종이만 종이가방 안에 뒀더라구요.

 

저희는 1405호이구요.

 

혼자 살기 때문에 파 채소 이런건 아니구요.

 

1302호를 갔다줘야 하나?  내일 아침에 까지 있음 경비실에 이야기 하고  줘야겠다 싶었어요.

 

출근 길에  종이 가방이 그대로 있길래  경비분한테   이게  저희 집 앞에  잘못 온거 같다라고 

 

하니   경비실에는 그런거  도와 줄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건  우리가 알아서 처리 해야한다고 해서  출근 길에  회사에 종이가방을  들고 왔어요.

 

집에 다시 놓자니  너무  출근 길에  늦어서  그냥 왔는데요.

 

퇴근하면서  1302호에  갖다 놓는게 맞겠죠?

 

다른 동  1302호면 어떻할까 싶긴 하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

 

 

IP : 121.190.xxx.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11:36 AM (14.52.xxx.217)

    당연히 가만히 내버려두셔야해요.요즘엔.

  • 2. 갖다줘야
    '24.9.13 11:39 AM (110.35.xxx.153)

    갖다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한층만 내려가면 되는데
    무슨 빵봉지에 폭발물 들어있는거도 아니고 뭘 당연히 가만 두나요??

  • 3. 그러게요
    '24.9.13 11:41 AM (211.246.xxx.28) - 삭제된댓글

    엘베도 있고
    계단도 있는데
    그정도 수고도 꺼려지나요?썩어서 버리는 거 보다
    유통기간도 있고 더운데 좀 갖다주세요.

  • 4. ...
    '24.9.13 11: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폭발물이 그 안에 들어 있는것도 아니고 그집에 가져다 줘야죠...
    원글님집에 가지고 있어봤자 그게 썩기 밖에 더 하나요.???

  • 5. ...
    '24.9.13 11:44 AM (118.221.xxx.25)

    요즘 인터폰으로는 상대방 집 전화 안되나요?
    우리집은 40년 넘은 아파트 구형인터폰이라 동, 호수 누르면 그집이랑 통화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보통 통화하고 가지러 오라고 합니다만...

  • 6. 쓸개코
    '24.9.13 11:45 AM (175.194.xxx.121)

    회사로 들고가신게 더 번거롭지 않나.. 생각도 살짝 드는데요
    그냥 걸어두셨다가 퇴근 후 가져다 주심 어땠을까 싶은데요.
    1302호면 한층 아래 옆라인이잖아요. 멀지 않고요.

  • 7. 엥?
    '24.9.13 11:46 AM (211.106.xxx.172)

    한 층 사인데 갖다주면 되지 않을까요?

  • 8. 그러게요
    '24.9.13 11:48 AM (211.246.xxx.28) - 삭제된댓글

    썩어서 버리는 거 보다
    1302호가 빵보낸거니 유통기간도 있고 더운데 초인종 확인후
    좀 갖다주세요. 아니라면 어쩔수 없죠. 유통기간 짧을테니
    버리지 말고 님이라도 드세요

    줄려면 호수잘알던가 해야지
    자기 동호수 알려주기 싫어 님집 했나본데

  • 9.
    '24.9.13 11:49 AM (211.114.xxx.77)

    호수를 아신다면 경비실에 전화 해달라고 부탁하던가.
    아니면 그냥 둬요.

  • 10. 김치
    '24.9.13 11:51 AM (121.133.xxx.93)

    위층에 잘 못 간거
    그 집 아들이 나가는 길이라면서
    울집 갔다 주고 갔는데..

    다른 아파트 같은동 같은호 물건온 거
    전화해서 가져가시라 한적 있는데
    보통들 그정도는 해주지 않나요

  • 11. ...
    '24.9.13 11:59 AM (114.200.xxx.129)

    보통은 121님 처럼해주죠. 당장 저희집에 우리 밑에집에 갈게 왔다면 고민도 안하고 그집에 갔다줄것 같은데요 .... 인터폰 할시간에 밑에집인데 그집 현관문앞에 놔두고 오면 되죠

  • 12. ㅇㅇ
    '24.9.13 12:12 PM (125.179.xxx.132)

    음식물인데 ...보자마자 그집앞에 갖다 뒀을거 같아요. 5분이나 걸릴까요
    그 정도는 베풀고 살자구요

  • 13. 경비실에서
    '24.9.13 12:13 PM (61.101.xxx.163)

    연락은 해줄텐데요.
    우리집 택배가 다른집으로 간거 그집에서 경비실에 연락해서 저한테 문자온적있거든요.
    경비실에서 상황설명은 해줄만할텐데요.
    직접 찾아가면 경계할수도 있잖아요.
    오다가다 눈인사하는 이웃이면 바로 갖다주지만요.

  • 14. 바람소리2
    '24.9.13 12:24 PM (222.101.xxx.97)

    가더라도 사람만나 확인하세요

  • 15. 아니
    '24.9.13 12:47 PM (49.164.xxx.30)

    당연히 바로 갖다줍니다

  • 16. ..
    '24.9.13 12:51 PM (211.36.xxx.143)

    택배도 바로 가져다주고
    식품이라면 더 급히 가져다 줄거같아요
    그냥 문앞에만요
    그뒤는 그집주인이 알아서 할일이니
    내가 힐일 까지만요
    택배도 가끔 잘못오거든요
    그냥 다 가져다 놔줘요

  • 17.
    '24.9.13 12:51 PM (121.136.xxx.119)

    그걸 왜 들고 출근?
    저라면 1302호에쪽지 붙여둘텐데
    찾아가라고

  • 18. ..
    '24.9.13 1:36 PM (59.8.xxx.198)

    아랫층꺼 두번 왔는데 그냥 그집 문앞에 가져다 놓았어요. 다른동꺼는 인터폰해서 알려드렸구요.

  • 19. 그 정도 수고는
    '24.9.13 2:06 PM (39.115.xxx.30)

    당연히 1302호에 가져다 주죠. 저라면 딩동하고 이거 우리집 앞에 놓여 있어서 가져다 드린다하고 말할래ㅐ요.

  • 20. 가져다 줌
    '24.9.13 2:11 PM (125.132.xxx.178)

    전번있음 문자함( 생각보다 많이 해 봄)
    없으면 인터폰하거나 같은 동이면 같다 줌
    택배직원이 아직 우리동네 내에 있을 시간이면 택배기사한테 문자하기도 함.

    그냥 두고 출근하시지..

  • 21.
    '24.9.13 2:12 PM (58.235.xxx.91)

    저라면 잘못 온 걸 안 순간 바로 갖다놓을 것 같은데 굳이 회사까지 번거롭게 왜 들고 가신건지?

  • 22.
    '24.9.13 3:06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택배든 뭐든 우리집거 아니면 바로 연락해 줍니다. 상대방 전화번호 없을 때는 택배아저씨에게도 연락하고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 23.
    '24.9.13 5:40 PM (118.32.xxx.104)

    회사까지 들고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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