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도 활동량이면 무리인가요?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24-09-13 00:42:43

 

 

4시에 일어나서 4:30분에 애들 공항에 데려다줌

(왕복 1시간 20분 운전)

6시쯤 집에 와서 침대 2개 커버 벗겨 이불빨래 돌려놓고 2시간 눈 붙이고 일어남.

이불 탈수가 잘 안되어 둘 중 하나 밖에 잠시 꺼내고 

다시 두개 탈수 ㅠㅠ

 

출근 ( 출장이라서 왕복 2시간 반 운전)

 

집에와서 이불빨래 두번 돌려서 베란다에 널기

(또 탈수가 안되어 꺼내고 하나씩 다시 함)

 

다른 옷 세탁물, 베게커버 등등 두번정도 돌려 널기, 건조기 넣고빼기

천국의 계단 1500계단 

분리수거, 음쓰 버린다고 2번 왔다갔다함

 

도서관에 책 반납( 왕복 30분) 

 

 

이때부터 허리 안좋다는 느낌이 왔는데

 

욕조에 검은 찌든때가 눈에 거슬려서 ㅠㅠㅠㅠ

앉아서 때 다 벗김 (30분 정도 욕실청소)

 

이정도면 강박인가요

 

잠시도 엉덩이를 안붙였는데

두달걸려 나은 허리 다시 도루묵 된것 같아요 ㅠㅠ

 

30대 후반입니다 

 

 

 

 

 

 

IP : 39.7.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12:44 AM (114.200.xxx.129)

    20대 후반이라고 해도 새벽부터 진짜 고생을 많이 하셨겠다는생각이 드네요..
    활동량 어머어머 하시네요 ...

  • 2. 평소에
    '24.9.13 12:51 AM (118.235.xxx.254)

    평소에 뭘 드시나요 저는 20대여도 저렇게 일하면 다음날 입술에 헤르페스 올라올걸요

  • 3. 평소에
    '24.9.13 12:52 AM (118.235.xxx.254)

    20대였더라도요 지금이 그렇다는 게 아니고

  • 4. 아..
    '24.9.13 1:00 AM (39.7.xxx.121)

    원래도 엉덩이 잘 안붙이는데 오늘 식구들 없는김에 더 오바를 했네요 ㅠㅜㅜㅜ

    아침 8시에 누룽지 삶은거랑 두부 1/3모
    간식으로 양파치즈빵 반개, 두유, 고구마하나
    저녁에 닭가슴살 한덩이, 양송이버섯치즈 5개, 김치찌개, 가지, 멸치
    욕실청소하고 배고파서 저녁 열시 반에
    검은콩갈아놓은거에 두유 섞어서 한그릇 먹었어요.

  • 5. 평소에
    '24.9.13 1:06 AM (118.235.xxx.254)

    지금이라도 얼른 주무세요 ㅋㅋㅋ 체력 진짜 부러워요
    저는 일단 저 중 한두개만 해도 주의력이 팍 떨어져서 다음 일을 못해요.. 억지로 하려고 해도 실수를 해서 도중에 그만해야 한다거나..

  • 6. ㅠㅠ
    '24.9.13 1:09 AM (39.7.xxx.121)

    강철체력이었는데 최근 몇달사이 허리가 신호를 보내요
    언넝 잘게요 ^^
    (욕조 빤짝거리는거 구경 한번만 더 하구요 ㅋㅋㅋㅋ ㅠ
    정신못차림 ㅠㅠ)

  • 7.
    '24.9.13 7:56 AM (121.167.xxx.120)

    아무것도 안하고 운전만 하셨어도 일일 활동량이 넘치는것 같아요
    몸을 아껴야 건강하게 살아요

  • 8. 바람소리2
    '24.9.13 9:35 AM (114.204.xxx.203)

    강박맞음
    내 몸만 망가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220 제 식생활 습관이 어때보이시나요 27 ........ 2024/11/05 3,603
1645219 생강청 만들때 전분을 어떻게 분리하나요? 8 ㅌㅌㅌ 2024/11/05 859
1645218 요즘에는 수능 잘 보라고 뭐 보내주나요? 9 수능 2024/11/05 1,158
1645217  '세월호 민간 잠수사' 타국서 사망 22 !!!!! 2024/11/05 2,440
1645216 아사달 도리도* 베개 쓰시는분 계신가요? 허리 2024/11/05 126
1645215 시아버지가 곧중학생되는 손주보고 벌써 학원가냐고? 20 산타 2024/11/05 3,287
1645214 희한한 옷부심들.. 22 ㅇㅇ 2024/11/05 5,670
1645213 ㅁㄷㅇ에서 코트 구매한분 계실까요? 알파카 2024/11/05 678
1645212 ㅈ긋지긋한 반찬가져가란 소리.. 11 .. 2024/11/05 3,908
1645211 아이 기침 두달째 9 지긋 2024/11/05 858
1645210 펑합니다. 16 준비 2024/11/05 5,689
1645209 연애때부터 뭐든지 같이 하려는 남편 있나요? 9 ㅇㅇ 2024/11/05 1,347
1645208 24평 큰방에 tv 11 ... . 2024/11/05 843
1645207 왜 ?왜?시누만 그렇게 이상한 인물이많아요? 32 ㅁㅁ 2024/11/05 2,986
1645206 아이 정수리에 서캐같은 비듬이 생겼어요 11 …… 2024/11/05 1,589
1645205 녹취분석 중이라는 민주당이 담화 후에 녹취 하나 더 까주면 좋겠.. 9 ... 2024/11/05 1,325
1645204 11/4(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11/05 291
1645203 남편 자랑 1 자랑 2024/11/05 1,155
1645202 해리스가 이길 것 같아요 33 ... 2024/11/05 7,085
1645201 목동의 엄마들은 어디 맘까페 이용하면 되나요? 11 맘까페 2024/11/05 1,095
1645200 자꾸 추가로 일 더해달라는 카페사장님 18 ㆍㆍ 2024/11/05 4,232
1645199 평생을 질투와 비교의 지옥속에 사는 친구 18 ........ 2024/11/05 4,148
1645198 한국전통음식 관련 수업 가능한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질문 2024/11/05 470
1645197 혹시 부모님 산소 이장해보신분 계실까요? 12 .. 2024/11/05 835
1645196 현정권의 검찰총장,민정수석은 누구에요? 5 근데 2024/11/05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