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거로 해야 하나요..?
현재 45개월이고 40개월 즘 한글, 알파벳 대소문자, 숫자 100까지 떼고... 세계지리 거의 마스터 했어요..
그냥 똘똘하다 싶은건 있었는데 주변에서 영재검사를 해보라고.. 계속 말해줘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요?
어떤거로 해야 하나요..?
현재 45개월이고 40개월 즘 한글, 알파벳 대소문자, 숫자 100까지 떼고... 세계지리 거의 마스터 했어요..
그냥 똘똘하다 싶은건 있었는데 주변에서 영재검사를 해보라고.. 계속 말해줘서...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요?
45개월이이면 거의 5-6세. 평균치보다 조금 빠른 정도로 보이는데요.
경험상, 아이가 머리가 좋다....를 부모가 너무 의식하면 오히려 마이너스더라고요.
지금 기관에서나, 또래와 수준이 안맞아서 힘들어한다...아니면 일단 관찰 추천드려요.
저도 기대하는 순간 아이에게 부담이라는 생각에 전혀 생각 없었는데… 주변에서 아이의 장점을 살려주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해서 일단 검사만 받아볼 생각이에요..
검사만!!!받는것도 헬이에요ㅎ
좋게나오면 영재라고 난리치고 아니면 좌절하고
진짜 영재면 초증때부터 쌤들이 얘기해요
괜히부담갖지말고 평범하게 지내세요
영재교육별거없어요
어디쓸지 모르겠지만 해보는것도 좋죠. 나이어릴수록 잘 나와요. 너무 맹신하진 마시고요. 저희 애도 4살에 혼자 한글뗐는데 오늘 사회 70점대 맞아왔네요. 그맘때 제 애는 세계 자동차 엠블럼? 다 외우고 그렸어요. 그맘때 공룡 꽂히는 애들은 공룡박사에요. 형님네 애는 5살때 48개월쯤인가 차 뒷자석에 앉아서 주차장 나온 돈과 지폐보더니 잔돈까지 계산했다더라고요. 걔도 공부가 어렵진 않은데 특출나진 않더라구요. 낭중지추 같은 아이들 있어요. 부모가 아니라 남들이 해보라고 했다면 한번 해보세요.
조금 똘똘한거에요.
45개월이면 5살인거죠?
15~20%정도 아이에요.
지금 38개월 된 조카도 한글. 알파벳.숫자 더하기 빼기 100내외 다 해요. 세계지도는 별 관심 없지만 공룡 50종류정도 몸무게 시대 특징 다 외우구요.
그래도 저희 조카 영재라 생각안해요.
사촌동생이 영재였는데 36개월부터 질문이 남달랐어요.
사과 큰거. 작은거 있으면 이게 왜 크기랑 무게가 다른데 똑같이 하나로 봐야 하는지?
그래서 기준이라는것과 갯수. 이런거 설명해주면 사과 잘라달라 그래서 무게 맞춰 나눠주고.
암튼 영재는 그래요.
지금 평범한 인서울 대딩아들..
4살때 한글 다 읽고 대략 5.6세는 알파벳
뭐 외우는거 거의 섭렵..
딱히 뭘 시키진않았어요.
근데 근처 이런아이들 제법있었어요..
수리에 똑똑한 아이..등
다만,아직 책은 많이 봐요.
언어쪽으로 조금 흥미있어 빠른아이다
싶었어요..
제가 어릴때 그랬어서. ㅎ..
정말 평범한 아짐..
그래도 검사해보셔요.
특출난 영역이 있어요..
단체로 하는 무슨 검사에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빠르면 초2 정확한건 4~5학년이요. 그전엔 의미없어요
알아도 해줄것도 없고요
그런거 하지 마세요
울 아버지가 저 데리고 유치원때 멘탈 테스트를 했는데
162인가 나왔다고 평생 말하셔서
저 교만해서 공부 안했잖아요
그렇게 됩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런 검사지 절대 믿을게 못됩니다.
30개월때 원글이 말한거 다 했어요. 초등학교 가면 선생님이 알아서 추천해주고 해주시던데요.4학년 때쯤 그때까지는 평범하게 계셔도 될것같은데요..
지금은 큰 의미없구요
초등 입학 후에 웩슬러 5판 아동용이요
아이가 기본 머리는 있네요
말씀 감사드려요.. 겸손하게 그냥 지금처럼 키울게요. 지금 무ㅏ 하는거 없고 매일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영재든, 그냥 똑똑한 편인든 검사 안해도 자라면서 자기 능력대로 발현될거예요. 아기가 아직 어린데, 괜히 그런거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 나이대 아이에게 해 줄 거 없습니다.
애 머리 좋다는거, 족쇄돼요. 특히 아이에게요.
나중에는 그거 깨기 싫어서 아예 노력을 안해요.
내가 하면 잘하는데 안해서 못하는거다...뭐 이런-.-
진짜 천재급 아니면..아니 천재라도...부모가 먼저 설레발치는거 독입니다.
삼시십 하지 않나요..
제 아이도 하려다가 비싸서 안했어요
서울대 높공 다녀요
지능검사는 윅슬러검사
영재라면 학교가면 샘들이 매학년 말해줄거에요
4학년쯤 영재원 시험보고요
미리 준비안해도 영재원 샘들이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데려갑니다
나중에 놀시간 없으니 많이 놀게하세요
어릴 때부터 특별했는데 그런 검사 일부러 안했어요.
잘 나오면 애나 저나 나댈 거 같고
잘 안나오면 실망해서 주눅들까 봐서요.
결과적으론 잘한 일 같아요.
아이는 본인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면서 컸는데
클수록 학업적 성취가 높아졌거든요.
어릴 때 영재랍시고 끌고다녔으면 그런 성과 못냈을 거라 생각해요.
웩슬러검사요.초1쯤한번하고 초6쯤 한번더해본다네요.kage학술원 소사정신과 발달검사센터 등등에서 검사가능해요.
애들 어릴때 kage 에서 검사 많이들 햤는데요
1.11 나온아이 재수해서 숭실 공대 갔구요
30% 나온아이 지방 의대 갔어요
또다른 1.15 나온아이... 올해 고3 입시인데 걔는 어느대학을 가려나 막연히 궁금하네요 ㅎㅎ
웩슬러검사요. 궁금하시면 어릴 때 해보시는 것도..
저희 아이도 어릴때부터 똘똘하다 소리는 들었지만 애들 다 똘똘하니 하고 넘겼다가 초4에 담임선생님께서 한번 받아보라하셨는데 애가 워낙 자아가 강해서 자긴 검사 안받는다고..ㅎㅎㅎ 저도 지능지수라는거를 아이가 높다고 알게되면 안좋을 것 같아서 지능검사라고 안했는데도 테스트 받는거는 싫대요.
제가 보기엔 제 이리는 아주 특출나진 않고 머리가 나쁘진.않은 것 같아요. 예민하고 별난 구석있는데 영재들 특성이라고 해서(책보고 공부) 그런 부분만 좀 남다르다하고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아이가 너무 특이하고 남달라서 기르기도 힘들고 기관생활이나 사회성에 문제가 보이면 받아보시구요. 원도 잘 다니고 사회성에 문제없고 부모와의 관계도 원만하면 그냥 지금처럼 잘 기르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좀 빠른거에 너무 기대갖고 검사니 뭐니 비추에요.
저도 5세에 한글 ,수 더.빼. 다혼자하고 어릴때 체험 위주였어요.
꾸준히 시킬건 시키되 학원보내지 않고 기초튼튼히 다졌어요. 담임쌤들이 어떤부분 영재다 라고 알려주셨고 6학년때 웩슬러가 정확도가 좋대서 기다렸다가 받았어요.
상위에 들정도로 두각나타내는 부분있고 평균이상인데 공부를 시키자주의가 아니라 주변 엄마들은 좀 전문적으로 해보라고 하는데 냅둬요.
크니까 본인이 알아서 시켜달라고 하네요.
공부도 재능인데 본인이 재능이 좀 있는거 같다고해요.
학원 상담가면 원장님들이 모두 탐을 내는 아이에요.
5학년때부터 수학 단과.영어.논술배
그런거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과외교사 오래 했었는데 부모들의 말을 많이 듣다보니 잘나오든 못나오든 결국은
독이 된다고 느꼈어요
아이든 부모든 모르는게 답이지 않을까 하는 .
좀 파른거지 더 지켜보면 영재성 보일때가 나타나요.한글.수빨리떼는건 의미없구요.
암기는 거의 거쳐가는 단계이기도한데 빠른편이긴해요.
영재는 아니어도 학습능력이 뛰어난 따고난 재능일수도 있고요.
주변에 휩쓸리지마시고 아이교육은 소신을 가지세요
천재소리 듣는 고3아들 있는데요 안 했어요. 했으면 얼마나왔을까 궁금합니다 ㅎㅎ 근데 친구들 보면 어릴 때 똑똑하다고 계속 똑똑한 건 아니더라구요. 그 아이가 계속 영재성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잘 키우세요. 아이가 스스로 나는 똑똑하니까 이정도는 해야지 뭐 이런 마음 품으면 독이 돼요. 못하는 거 안 보이려고 일부러 안 하거나 회피하는 경우 있어요. 도전해서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갖게, 성실함을 갖도록 키워주세요. 똑똑하고도 성실한 아이들도 많아서요 머리로 때우는 습관(?)이 들면 나중에는 그 똑똑함을 다 드러내지 못해 아쉬워요.
그나저나 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면 되는거지 왜 영재에 애먼글먼 하나 싶네요. 나도 다 해봤는데 그거 다 내 인정욕구더라고요.
영유 선생님 유치원생 우리 애보고 얘는 서울대 안가면 손에 장을 지지겠습니다 하던 우리 애 과학고 입학과 동시에 펑펑 놀아서요. 그 선생님 장 지지게 생겼어요. ㅎㅎ
로즈마리님 감사해요.. 다들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십년 전만해도 82. 웩슬러 검사를 필수처럼 시키더니만.. 키워보니 부질없음을 느끼나봐요. 82 죽순이로 댓글 달자면, 국가에서 무료로 하는것도 있는데 하기가 어렵고 대학병원이 정확하고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5살이믄 진짜 이쁘죠?ㅎㅎ넘 이쁠때네요.. 그렇게 기특하게 크다가 게임 시간만 기다리는 넘 있는데요.. 그 나이때 19단 다 떼고 사칙연산하고 6세부터 백과사전 읽었어요.. ㅋㅋ 그 재미없는걸ㅋㅋㅋ 아.. ㅋ7살때 스스로 영어도 다 읽었어요... ㅎㅎㅎ전 은근히 바이링구어로 클 줄알았는데 7살때 쓰던 영어와 별반 차이가 없고 흔한남매 신간을 열심히 기다리는걸 보면ㅋㅋ자식 키우는게 정말 재밌어요.. 가늠할 수가 없네요.
우리애 5살때 숫자도 안가르쳤는데 두자릿수 더하기 두자릿수 했는데 지금 평범한 중상위권 대학다녀요~~
최소 초등 5학년은 되야 떡잎 알아봐요.
정말 똑똑하게 키우고싶으면 책을 읽히세요.
말씀하신 걸로는 단순 발달속도의 차이인지 영재인지 구분 어려워요
저희 애 영재이고 초1 담임선생님이 남다르다 말씀해주셨는데 33개월에 말터졌어요 ㅋ
말씀하신 걸로는 단순 발달속도의 차이인지 영재인지 구분 어려워요
저희 애 영재이고 초1 담임선생님이 남다르다 하셨고 초2쌤은 나중에 얼마나 훌륭하게 자랐는지 꼭 소식 알려달라고 말씀하셨었는데
33개월에 말터졌어요 ㅋ
저도 아이 어릴때 검사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했어요.
그게 놀라운 결과가 나온다고해서 제가 해줄건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친구들과 어울리고 흙 만지고 놀게 했어요.
고딩이 된 지금은 그냥 반에서 1등인데 전교 1등은 멀어서 더 잘하고 싶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예요.
송유근처럼 키운다고 애가 더 나은 미래가 있는게 아니잖아요. 현재에 행복하게 키우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면 그냥 똘똘한 수준이에요.
저희 아이 그것보다 더 똘똘했는데 그냥 평범하더라구요.
그 정도면 그냥 똘똘한 수준이에요.
저희 아이 그것보다 더 똘똘했는데 그냥 평범하더라구요.
그 나이 때 세자리수 덧셈도 암산으로 했었는데도요.
아이는 생각보다 부모생각대로 크는 경우도 많아요.
끝까지 내 아이는 영재다 라는 생각으로 교육을 주도해 주세요.
결과 차이는 많이 납니다.
너무 영재과로 몰면 아이가 교만해져서 게을를 수도 있지만
넌 평범해 하고 키우면,
어차피 난 이정도야 하면서 목표 성취의식이 없어져요
뭐든 열심히 하면 내가 바라는 최상위가 아니더라도
그 바로 밑까지는 갑니다.
두아이 육아 경험담입니다. 둘다 대학생이구요
이어서 아이큐는 타고 나지만 개발도 되는듯합니다.
제 아이도 암기능력 뛰어나더니 몇년 사정성 머리 쓸일이 없으니
암기 능력이 퇴화(?)되어서 한참 애먹었어요.
어른도 마찬가지잖아요.
즉 아이들 지금 암기력 좋고 창의력 뛰어날때 계속 이어갈
"꺼리", 계획을 엄마가 세워주세요.
영재성 검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미 한글 숫자를 뗀 아이를 어떤 학습을 시킬지를 고민하셔야 해요.
울 아들 어릴때랑 비슷.. 저도 그당시 울 아이가 영재 아닌가 싶었던......
41개월에 한글 가르친적도 없는데 혼자 읽기 시작하더니..46개월엔.. 한글쓰기까지 가능.
게다가.. 세계국기 보여주면 어느나라인지 전부 다 맞춰버림...
초등들어가기전에.. 한자 7급까지 다 따버림..
역사책을 엄청 읽더니.. 역사에 완전 푹 빠져서.. 역사를 어른보다 더 알고 있음..
진심.. 영재인가.싶어서.. 남편한테.. 영재 검사 해보자고 할때마다. 남편하는말..
그냥 평범한 얘들보다 좀 똑똑한걸 가지고 유난좀 떨지 말라고.ㅋㅋㅋㅋㅋ
초등떄.... 아이큐 검사를 했는데.. 130넘게 나옴.. ~
아.. 그때. 좀 머리가 좋은거구나...~~~
근데.. 확실히 노력에 비해.. 성적은 잘나와서.. 놀랍긴 하더군요.
주변에 영재가 너무 많던대요
우리애만 아니래서 ㅠㅠ
뒤늦게 댓글을 보ㅏ서 감사인사가 늦었네요.. 경험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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