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고 갑자기 선물세트를 줬는데요..
ㅇㅇ보험 이름: ㅇㅇㅇ
붙여져있었고
전에도
자꾸 먹을것을 가져다주셔서
부담스러워 이제 안받겠다 했는데
몇달지나니 또..ㅎㅎ ㅠㅠ
보험을 하시면서 나타나셨어요..
보험권유하는건지 ... 아리송하네요;;;;
추석이라고 갑자기 선물세트를 줬는데요..
ㅇㅇ보험 이름: ㅇㅇㅇ
붙여져있었고
전에도
자꾸 먹을것을 가져다주셔서
부담스러워 이제 안받겠다 했는데
몇달지나니 또..ㅎㅎ ㅠㅠ
보험을 하시면서 나타나셨어요..
보험권유하는건지 ... 아리송하네요;;;;
사탕주는거죠. 받아 먹다 보면 미안해지고
세상 공짜 없어요
댓가없는 호의는 혈연지간도 없어요
우리 시누이가 다이소에서팔법한 작은기름 키친타월 행주 이런거 세번보내더니 보험 세개 해갔어요 안해줄수가 없더하니깐요 해줘야 끝나지
사소한 거 받고 빚진 느낌이 들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저인망으로 계속 그물을 넓게 치는거죠.
보험하는 사람들 진짜 돈아니면 남한테
지퍼팩 하나도 안주죠ㆍ
콩고물하나라도 얻어먹을까봐 이것더것 보내줍니다ㆍ
보험쟁이 초등동창여자애 어찌나 친절하게 잘하던지ᆢ
선물도 이것저것ᆢ싸구려 샴푸 바스 이런거 ㅠ
별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꼭 하는말ᆢ보험재정비? 뭐죠? 단어 기억이 안나네요 그거 한다고
들어논보험 다 알려달라하고
암튼 하나도 안들어주니
몇년이 지난후 우연히 만났는데 쌩까더군요
뭘 아리송해요
작업하는거지
아이친구엄마라서
영업하는걸까
아리송했어요 ㅋㅋㅋㅋ
정답이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