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24-09-12 11:03:55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전당대회 첫 지역순회 간담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어
부산당원들과 시민들께 우리 조국혁신당이 
대한민국을 ‘사회권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멀리 가지 않고도 
주거 노동 건강 교육 돌봄 문화 정보통신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
그것이 바로 조국혁신당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은 생명권마저 담보하지 못하는 “의료대란”에 빠져있습니다.
최근 몇 주 사이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은 100미터 거리에 있는 
응급실에도 못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응급실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출동한 119구급대가 부산 지역 응급실 8곳에 이송을 문의했지만 
돌아온 건 불가능하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50km 떨어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 의료진이 부족해 수술을 할 수 없었고 
다른 병원을 찾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젠 이러한 말도 안되는 사례가 특별하게 들리지조차 않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 119구급대의 응급실 뺑뺑이 
10건 중 3건은 전문의가 없어서 발생했습니다.
<※2024년 1월~8월20일 부산시 119구급대 재이송 총103건 중 전문의부재 30건 29.1%>

병원에가서 수술만 잘 받았더라면, 이 노동자는 살수 있었을 것입니다.
남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이웃, 우리 가족,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대란을 일으킨 사람이 누굽니까?
이렇게 국민이 죽어나가는데도
무리하게 의대 증원 2천명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지금 금정구는 어떻습니까? 
침례병원이 폐업한 이후 구민들은 줄곧 병원을 원했습니다. 
수치가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전국 인구 만명당 급성기 병상수가 73.4인 반면
금정구는 69.9에 불과합니다. 
누구나 사람은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구민들이 병원 찾아 헤매지 않고, 안심하고 치료받는 금정, 
이것이 조국혁신당이 류제성 후보와 함께 꿈꾸는 금정구의 미래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류제성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72.22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ㄴ
    '24.9.12 11:0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김선민이 인사드리는데

    왜 류제성이 앞장서요?

  • 2. ....
    '24.9.12 11:10 A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조혁당 김선민씨가 원글인거예요?
    여기에 직접 글쓴건가요?

  • 3. 부산시민인
    '24.9.12 11:27 AM (118.235.xxx.48)



    응원합니다!!!

  • 4. 고맙습니다
    '24.9.12 11:29 AM (118.218.xxx.85)

    애써주십시요,애쓴 보람이 꼭 있으실 겁니다,응원합니다.
    '조국'님을선두로 꼭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 5.
    '24.9.12 11:59 AM (61.84.xxx.183)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6. .....
    '24.9.12 12:07 PM (121.141.xxx.193)

    혁신당 가즈아~~

  • 7. 고맙습니다.
    '24.9.12 12:43 PM (220.65.xxx.25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아자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58 la갈비로 탕 끓여도 되는거죠? 4 갈비탕 2024/09/12 1,379
1622957 나솔 22기 여출 중 8 . 2024/09/12 4,214
1622956 나솔 22기 여자중 12 ㅎㅇㅋ 2024/09/12 3,879
1622955 제주도 패키지 여행은 어떤가요? 15 .. 2024/09/12 2,647
1622954 계단서 구른 70대, 동네 응급실 폐쇄로 18시간 헤매다 ‘의식.. 12 아이 2024/09/12 5,690
1622953 부모님들 연세 많으시면 재산상황 자식들에게 20 궁금 2024/09/12 3,909
1622952 조상덕은 큰아들만 몰빵인가? 1 2024/09/12 1,900
1622951 지인이 보험하는데 7 mrrr 2024/09/12 2,100
1622950 명란젓 6 2024/09/12 1,648
1622949 트레이더스에서 뭐 사오시나요? 10 .. 2024/09/12 3,829
1622948 기소권만세!!! 10 기소권 2024/09/12 3,438
1622947 "왜 아픈가 했는데"...뱃살 나온 女, 온몸.. 5 .. 2024/09/12 7,408
1622946 음악사 주최콩쿨은 이미 학원마다 상이 정해져있나요? 4 .. 2024/09/12 1,157
1622945 사기 문자인지 봐주세요 2 환급금 변동.. 2024/09/12 1,523
1622944 우원식은 왜 저래요? 20 대체 2024/09/12 3,941
1622943 식집사님들~ 궁금해요 1 ㅇㄹ 2024/09/12 468
1622942 노견 기침이 심해서 7 에구 2024/09/12 890
1622941 조적식 욕조 쓰시는 분 계세요? 17 ㄱㄴㄷ 2024/09/12 2,967
1622940 소고기 냉장 유통기한 9 하야하라 2024/09/12 1,236
1622939 어디서 산 물건인지 절대 안 알려 주는 사람은 왜? 22 마음 2024/09/12 4,306
1622938 새우 머리 당기면 내장 같이 나오나요 9 ㅈ둢ㄴ 2024/09/12 1,225
1622937 요즘은 간호학과 선호하나요? 32 궁금해요 2024/09/12 4,700
1622936 결국 이혼 56 생과사 2024/09/12 35,128
1622935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 강용석·김세의, '.. 18 ㄱㅂㄴ 2024/09/12 4,036
1622934 영숙입은옷보니 동탄미시룩 생각나요~ 14 ll 2024/09/12 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