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846
작성일 : 2024-09-12 11:03:55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김선민, 부산 당원들과 시민들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7월 전당대회 첫 지역순회 간담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어
부산당원들과 시민들께 우리 조국혁신당이 
대한민국을 ‘사회권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멀리 가지 않고도 
주거 노동 건강 교육 돌봄 문화 정보통신 등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
그것이 바로 조국혁신당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은 생명권마저 담보하지 못하는 “의료대란”에 빠져있습니다.
최근 몇 주 사이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은 100미터 거리에 있는 
응급실에도 못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응급실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A씨가 추락해
출동한 119구급대가 부산 지역 응급실 8곳에 이송을 문의했지만 
돌아온 건 불가능하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50km 떨어진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병원에 의료진이 부족해 수술을 할 수 없었고 
다른 병원을 찾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젠 이러한 말도 안되는 사례가 특별하게 들리지조차 않습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부산 119구급대의 응급실 뺑뺑이 
10건 중 3건은 전문의가 없어서 발생했습니다.
<※2024년 1월~8월20일 부산시 119구급대 재이송 총103건 중 전문의부재 30건 29.1%>

병원에가서 수술만 잘 받았더라면, 이 노동자는 살수 있었을 것입니다.
남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이웃, 우리 가족,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대란을 일으킨 사람이 누굽니까?
이렇게 국민이 죽어나가는데도
무리하게 의대 증원 2천명만을 고집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지금 금정구는 어떻습니까? 
침례병원이 폐업한 이후 구민들은 줄곧 병원을 원했습니다. 
수치가 이를 말하고 있습니다. 
전국 인구 만명당 급성기 병상수가 73.4인 반면
금정구는 69.9에 불과합니다. 
누구나 사람은 태어난 곳에서 사는 곳에서 
큰 돈 들이지 않고 병원에 갈 수 있어야 합니다. 
구민들이 병원 찾아 헤매지 않고, 안심하고 치료받는 금정, 
이것이 조국혁신당이 류제성 후보와 함께 꿈꾸는 금정구의 미래입니다. 

조국혁신당이 류제성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72.22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ㄴ
    '24.9.12 11:0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김선민이 인사드리는데

    왜 류제성이 앞장서요?

  • 2. ....
    '24.9.12 11:10 AM (175.213.xxx.234) - 삭제된댓글

    조혁당 김선민씨가 원글인거예요?
    여기에 직접 글쓴건가요?

  • 3. 부산시민인
    '24.9.12 11:27 AM (118.235.xxx.48)



    응원합니다!!!

  • 4. 고맙습니다
    '24.9.12 11:29 AM (118.218.xxx.85)

    애써주십시요,애쓴 보람이 꼭 있으실 겁니다,응원합니다.
    '조국'님을선두로 꼭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 5.
    '24.9.12 11:59 AM (61.84.xxx.183)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 6. .....
    '24.9.12 12:07 PM (121.141.xxx.193)

    혁신당 가즈아~~

  • 7. 고맙습니다.
    '24.9.12 12:43 PM (220.65.xxx.250)

    조국혁신당 응원합니다. 아자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41 교육부도 곽튜브 손절 10 현소 2024/09/17 7,491
1631140 반포 국평 60억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 21 ... 2024/09/17 3,781
1631139 이래도 괜찮을까요? 8 2024/09/17 1,162
1631138 사람들이 명절에 만나지 말고 여행가고 쉬자 하는데 28 웃김 2024/09/17 5,689
1631137 현미 먹으려면 쌀 품종이랑 관계가 없는건가요? 9 .. 2024/09/17 561
1631136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10 00 2024/09/17 2,952
1631135 차례 없앤 첫 명절 21 ..... 2024/09/17 4,777
1631134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6 편의점 2024/09/17 3,509
1631133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711
1631132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598
1631131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5 Skksjs.. 2024/09/17 3,446
1631130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6 . . . 2024/09/17 5,203
1631129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368
1631128 딸결혼한다니 7 ... 2024/09/17 3,098
1631127 냉동 블루베리 그냥 씻어서 먹어도 되나요?? 18 ^^ 2024/09/17 2,700
1631126 젊을때 미모가 화려했던 강남이 4 ㅇㅇ 2024/09/17 5,211
1631125 감자 아린맛 4 빙긋 2024/09/17 422
1631124 송편 만들기 폭망각 8 대충 2024/09/17 1,334
1631123 재난영화의 갑은 투모로우 9 역시 2024/09/17 1,528
1631122 아산병원 간호사 뇌출혈 사망사건 기억하세요 34 ㅇㅇ 2024/09/17 5,865
1631121 배우 김정은 집은 한남동인가요? 8 .. 2024/09/17 3,313
1631120 곽튜브 사과문에 뼈 때리는 댓글 26 이거지 2024/09/17 17,382
1631119 수저세트 무광의 단점은 뭘까요 3 ..... 2024/09/17 852
1631118 남의편 삐져서 합동위령미사도 안가고 친정도 안간다네요. 12 .. 2024/09/17 2,509
1631117 시어머니 재능은 아무도 따라할수 없어요 25 ... 2024/09/17 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