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12 9:34 AM
(121.137.xxx.59)
수고 많이 하셨어요!
맛있게 먹고 올거에요. 걱정마세요.
2. 유치원 애들
'24.9.12 9:36 AM
(1.238.xxx.39)
얼마 먹지도 않아요ㅎ
고맘때 아이 입은 짧고 제 솜씨도 짧고 못생긴 도시락 싸주고
괴로워했던 기억 나네요.
아이 자라며 잘 먹게 되면 엄마 솜씨도 훌쩍 늘게 될거예요.
3. ㅇ
'24.9.12 9:38 AM
(223.62.xxx.53)
뭐로 싸주셨나요? 유딩은 주먹밥 작게 꼬마유부초밥 꼬마김밥 메인으로 과일 몇조각 과자 통에 담아서 조금 보너스?로 젤리 조금 물 요정도 싸주면 훌륭하죠. 그냥 내자식 기분좋게 잘 먹고와라 정성만 듬뿍 들어가도 괜찮아요.
4. 바람소리2
'24.9.12 9:45 AM
(114.204.xxx.203)
유치원은 주먹밥 뭉쳐서 데코만 해도 되는데
ㅎㅎ
5. ..
'24.9.12 9:52 AM
(223.38.xxx.51)
고생 하셨어요. ^^
6. 아유
'24.9.12 9:59 AM
(121.121.xxx.43)
고생하셨어요.
저도 우리애 유치원다닐 때 새벽4시에 일어나서
김밥말아 도시락 싸놓고 출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땐 젊은엄마시절이라 가능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키운아이가 벌써 서른다되어가는 개딸이 되었네요 ㅎ
7. 수고
'24.9.12 10:07 AM
(1.240.xxx.21)
많으시네요. 그러나 생각보다 도시락 졸업은 빠르더군요.
친구들과 사먹을 테니 돈달라 할때가 곧 올 거예요
8. 저도
'24.9.12 10:27 AM
(114.200.xxx.176)
저도 애들 첫 어린이집 소풍도시락 쌀때 며칠 전부터 바짝 긴장하고 당일 새벽부터 몇시간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막상 소풍 사진 보니 다른 엄마들 크게 모양내고 신경쓰지 않고 심플하게 싸오더라구요.
간단하게 주먹밥에 데코픽 몇개 꽂고 과일 두세종류로 알록달록 채워도 그럴듯 한것 같아요.
엄마의 정성 만큼 아이가 즐거운 소풍 되었음 좋겠어요
9. dfdf
'24.9.12 10:33 AM
(211.184.xxx.199)
김밥 이런 거 싸줘도 좋아하질 않아서
전날 밤에 교촌 허니콤보를 주문해서
닭봉과 날개를 도시락 하나에 싸서 보냈어요
밥은 주먹밥(단무지+후리가케) 과일은 샤인머스켓 두알~
허니콤보가 애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았다해서
다음 소풍때는 한마리 전체를 보냈어요
교촌이 양이 작으니까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이걸 좋아하더라구요
10. 저도
'24.9.12 12:16 PM
(211.218.xxx.194)
큰애 첫도시락 쌀때는
준비다해놓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쌌던 기억나네요. ^^
셋째도시락은 셋째한테 물어봅니다.
지가 먹고싶다는걸로 싸줍니다.
김주먹밥 네댓개, 메추리알 장조림 과일조금, 과자와 음료수... 예쁜 도시락통과 픽.
초 1은 자기도 딴집엄마처럼 캐릭터 도시락 싸달라는 녀석입니다만,
어차피 입짧은 녀석
너의 허세를 위해 다 먹지도 않을 핼로키티 주먹밥을 싸느라 내가 새벽잠 설칠거까진 없다.
11. ㅇㅇ
'24.9.12 9:31 PM
(180.230.xxx.96)
치킨 그방법도 괜찮네요
어려운사람 한테는 이게 스트레스가 되기까지 하는군요
저는 도시락 싸는걸 좋아해서
평소 쌀일 없어도 영상 찾아보고 대리만족 하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