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둔한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게
본능인거 같지 않나요?
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둔한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게
본능인거 같지 않나요?
맞아요 제 친구도 한 둔감한데 남편 초초초예민남
꼭 그렇지도 않아요. 나는 예민한데 상대가 둔감해서 전혀 공감을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끌리지 않기도 합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등등
예민한 배우자에게 잘못 걸려서
평생 기 빨리죠
제가 예민하고 남편이 좀 둔해요.
둔하다기 보단 둥글고 착해서 받아주는것 같아요.
근데 시어머니가 초예민 ㅜㅜ
제가 완전 힘들어요.
다른 종류로 예민 할 뿐
오디션보고 결혼한것도 아닌지라~
예민한거랑 까탈스러운거 헷갈리는분 많은데 남들한테 오만짜증 다 부리는 성격은 예민한게 아니라 지랄맞다고 광고햐는거라 보통 예민한분은 촉이 많은거라 상대를 더 배려해서 티안나게 리액션해주고 (맞춰준티를 안냄) 그러다 기빨려서 집에서 쓰러져요
그런거 알아주고 계속 다가오면사귀는데 둔한사람이 배려해주는줄 알았다가 그냥 둔한거라 좌절
저는 둔감한데 남편이 초초예민해요.. 어떻게 결혼했나 싶은데 집밖에서 내내 긴장하다가 집에 들어오면 풀어지는걸 보면 좀 짠하기도 해요..
위에 뭐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맞네 맞아....
저 둔한데
예민한 사람 남녀 다 안 맞아요
나쁘다 가 아니라 안 맞으니 상대도 내가 안맞지 끌릴거 같지 않아요
예민한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을 알아보니 본인만으로도
피곤한데 예민한 사람을 왜 만나려고 하겠어요?
예민한 사람들은 둔한 사람들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예민한 사람들보다는 차라리 둔한 사람들이 편한거죠.
둔한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이 예민한 걸 몰라요.
그러니 만나는 거구요. ㅋㅋ
예민한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을 알아보니 본인만으로도
피곤한데 예민한 사람을 왜 만나려고 하겠어요?
예민한 사람들은 둔한 사람들이 답답할 때도 있지만
예민한 사람들보다는 차라리 둔한 사람들이 편한거죠.
둔한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이 예민한 걸 몰라요.
그러니 만나는 거구요. ㅋ
근데 잘하면 서로 보완이 되는 관계라 자기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자석처럼...
남편 둔감,
손님이 예민하면 저는 슬쩍 말 돌려서 돌려보내요
바로 알아채요
예민한 사람을 주변에 안둬요
혹시 어디를 갔는대
사장이 내가 별 잘못을 안했는대도 안 왔으면 하는 분위기를 풍기거나
아니면 서비스를 거절하면 저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손님이 예민한 기운을 느끼면 못한다고 그러거든요
예민한 사람은 바로 알아요
탁 분위기를 풍기거든요
딱딱 집어내는, 타협도 없는 그런 분위기,
그래서 저는 그런손님을 거부해요
초기에는 그걸 모르고 열심히 맞춰줫거든요
그러다 알게 되었지요
손님 맞춰 주다가는 내가 지겨워서 장사를 못하겠구나,
그래서 예민한 사람들 다 보내니 아주 편해졌어요
장사 망했냐, 아니요 다른사람이 와요, 무난한 손님들이,
제가 예민한데 예민한 사람이 좋아요 제일 안맞는게 둔감한 사람이예요 센스도 없고 맹한 사람 만나면 속 답답하고 화나서 실망하게 돼요 내가 캐치한걸 같이 느끼고 나의 반응에도 알아채주는 사람이 좋아요 예민한 사람이 상대에게 조심하려는 경향도 있고요
위에 예민한 사람 썼는데 저는 부모님이 넌 왜 골부리냐 덜렁거리냐 이런소리만 들어 제가 예민한줄도 모르고 살다가 친구들이 네가 덜렁거린다고?? 너 전혀안그래 예민섬세야~~ 해서 나중에 아 그런가했구요
기질이 호구라서가 아니라 남 잘 맞춰줍니다
상대와 선을 그을때 반을 긋는게 아니라 제쪽으로 박하게 그어두고 대신 넘어오지는 마 하는 성격인데 !!
그렇게 여유있게 양보해둔 선도 넘으면 확 돌아서는거죠
(평생 몇번없고 선넘으면 꾹참고 덜보죠)
예민해서 예술이나 음악의 섬세함을 느끼는게 즐겁구요
예의바릅니다 ㅋ 진상은 예민한게 아니구요
저도 예민한 사람 취향있는 사람이 좋은거더라구요
안 예민하면 무난한거면 좋은데 주위를 보면 단순한경우 다단계 극정치성향 종교쏠림 이런게 많더라구요 뭔 비타민 허브 냄비는 그렇게들 파는지
예민한 사람들
불안도도 낮고
자존감도 뭐 그리…..
상대방 기빨고 피말리고
자기 불안 해소를 위해
상대방을 희생양 만드는 경우도 있어요
예민한 사람은 그냥 예민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사는 게 맞지
멀쩡한 사람 멀쩡하게 살게 좀 두시죠
예민하고 불안도 높은 배우자인데 만약 수더분한 성대방 대신
비슷한 부류 만났어봐요
연애는 얼마든지 가능하죠
근데 결혼은 한 사람이 엄청 희생하는 구조가 될거에요
그 예민하고 불언한거 받아주는거
그개 안되면 별거나 이혼이고
감각은 예민하되 마음은 좀 너그러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마음에 든 사람 하나없이 내내 불평만ㅠㅠ
차라리 둔한 사람이 편하네요
지랄맞은거랑 완전 다르죠.
예민한 사람은 예민해서 자기가 뭐 불편하고 마음상하는지 잘 알아서 상대방에게 그런짓 안하고 조심히고
지랄맞은 애들은 자기밖에 모르고 상대방 감정에 둔해서 외부로 자기상질 발사하는 거예요.
예민한 사람은 예민한 사람끼리 있어야 편해요. 미리 예의 지키고 불편한 상황 안만들고 그걸 서로 조심중인거 알아서 고마워하고 미안해해서 서로 잘맞아요.
둔한 사람은 돌려서 아무리 여러번 설명하고 주의주고 준비시켜도 귓등으로 듣고 무시하는데 그거 쌓이면 아무리 착한 둔팅이인거 알아도 마음 안쓰는거에 수년간 상처받으면 멀어집니다.
둔한척하면서 상대방 배려해주고 호구 잡히는 척하고 분란 안만들고 자기 주장만 하지 않지 여러사람 입장 고려해서 완충장치 되어주는 사람들 예민하고 착항거지 둔한거 아닙니다.
취향과 예민은 별개 문제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