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 전 아무것도 모를 때
증권회사 영업팀 김차장의 사모님 소리에
홀랑 넘어가 채권을 구입했는데요.
그후 계속 마이너스입니다.
주식도 채권도 전부 마이너스.ㅜㅜ
다음달에 콜옵션 행사일이 있는데
회사가 콜옵션을 행사 한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나요?
콜옵션을 받아들인다는 의사 표현을
해야 한다면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물어볼 곳이 82밖에 없네요.
오년 전 아무것도 모를 때
증권회사 영업팀 김차장의 사모님 소리에
홀랑 넘어가 채권을 구입했는데요.
그후 계속 마이너스입니다.
주식도 채권도 전부 마이너스.ㅜㅜ
다음달에 콜옵션 행사일이 있는데
회사가 콜옵션을 행사 한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나요?
콜옵션을 받아들인다는 의사 표현을
해야 한다면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물어볼 곳이 82밖에 없네요.
5년 전에 5년 콜 조건의 영구채나 신종자본증권 같은 거 구입하신 거 같은데 다음달에 계좌로 원금 입금될 겁니다.
예컨대 5천만원어치 구입하셨으면, 지난 5년간 3개월에 1번씩 이자 받으셨을 거고, 다음달에 5천만원 그대로 받으신다는 의미.
채권의 경우 계좌에 마이너스로 찍히더라도, 중간에 팔거 아니라면 크게 의미 없으니 신경쓰지 마십시오.
콜옵션을 행사하는 건 채권을 발행한 회사이니 원글님은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하면 만기일에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그때까지 그 회사가 망하지만 않으면 되는데, 만약 그 사이에 티메프나 대우그룹처럼 회사가 망할 경우 그때부터는 얘기가 좀 복잡해지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