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대로 사나요? 팔자도망은 절대 불가능한가요?

탈출 조회수 : 3,489
작성일 : 2024-09-11 23:32:18

팔자도망은 절대 불가능한건가요?

 

팔자도망 불가능하거면 인생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원래 처음부터정해진 것이 있고 그걸 벗어긴 어려운 건가요?

 

 

IP : 183.102.xxx.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1 11:35 PM (182.220.xxx.5)

    사주팔자는 내가 타고나는 에너지 기운 입니다.
    좋은 방향으로도 쓸 수 있고 나쁜 방향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쓸지는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
    미래는 정해진게 없습니다.
    내가 태어난 환경과 내가 타고난 에너지가 잘 맞으면 좀 더 유리할 것일 뿐입니다.

  • 2. ...
    '24.9.11 11:39 PM (58.234.xxx.222)

    내가 결단렫 있고 더 단호해 지면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ㅇㅇ
    '24.9.11 11:41 PM (124.61.xxx.19)

    칼을 휘두르는 팔자인데
    누구는 의사가 되고 누구는 조폭이 되고

    뭐 이런거 아닐까요?

  • 4. 님은
    '24.9.11 11:44 PM (174.16.xxx.124)

    님 팔자를 알아요?
    내가 몇살에 무슨일이 있을지 어떻게 죽을지 몇살에 죽을지 자식은 어떨지 그걸 미리 다 알고 계셨어요?
    어떻게 일어니기전에 먼저 아셔서 팔자도망은 못간다는 생각까지 드세요?
    내가 믿는대로 일어나죠.님은 팔자대로 살아야한다고 믿고있으시니 인생의 모든일이 다 팔자라고 단정하시는거겠죠.

  • 5. ..
    '24.9.11 11:50 PM (223.39.xxx.123)

    모쏠님. 정신줄 챙겨요.
    하다하다 이제 팔자탓 하려구요?

  • 6. 미래는
    '24.9.11 11:52 PM (130.208.xxx.75)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죠... 팔자라는 여덟 글자는 태어날 때 정해져도 그걸 어떻게 해석하느냐, 그 해석에 맞거나 틀리게 삶이 어떻게 펼쳐지느냐 는 정해진 게 아니죠.

  • 7. ...
    '24.9.12 12:00 AM (1.219.xxx.153)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니
    그 범위 안에서는 좋게 쓰도록 노력해야죠.

  • 8.
    '24.9.12 1:16 AM (211.234.xxx.4)

    사주쟁이가 혀를 내두르는 빡센 사주를 가진 여자가
    있어요.
    근데 그 여자 인생모토가

    운명은 정해져있지만 선택은 내가 한다.

    바닥을 쳤을 때 보통 사람들은
    그냥 서민으로 살아가잖아요.
    이 여자는 기를 쓰고 수렁에 빠질 때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야 맙니다.

  • 9. mm
    '24.9.12 1:5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윗님 그또한 그여자 팔자에요.

    그런생간하는것도 팔자고
    이악물고 일어서는것도 그때의 기운이 좋게 움직여줘서 그렇고..
    때를 잘만났다고 하죠 크런걸.

    이악물고 하려해도 못되는 사람도 있고 ..그또한 그사람 팔자인거고

  • 10. 영통
    '24.9.12 3:59 AM (116.43.xxx.7)

    이 지구는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이라고 믿어요.

    정해 놓은 게 있을거고

    사람에겐 그게 팔자고

  • 11. 팔자를
    '24.9.12 6:52 AM (203.128.xxx.75)

    고친다는 말이 있는거 보면 바뀌기도 하겠죠
    고향을 떠나야 출세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인생에 뭔가를 바꿔보세요
    그럼 팔자도 고쳐지겠죠

  • 12. ㅅㄷㅈ
    '24.9.12 7:56 AM (106.101.xxx.161)

    네 죽을 때 되면 죽고 아플 때 되면 아파요
    복을 아주 많이 지어도 현생 액땜은 잘 안됩니다
    그정도로 복 지을만큼 돈 많은 사람들도 드물고요
    복을 지어서 액땜 되는것까지
    사주에 이미 나와 있어요

  • 13. ...
    '24.9.12 9:57 AM (58.145.xxx.130)

    도망갔다고 생각되는 그 상황이 팔자인 걸 수도...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임

  • 14. 사바하
    '24.9.12 12:21 PM (218.158.xxx.216)

    정확한 답은 모르니,,
    그저 사는동안 최대한 복많이 짓고 나쁜일은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복덕이 많이 쌓이면 나쁜 사주도 약하게 겪고 넘어간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609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749
1625608 명품 왜 좋아하세요? 28 ... 2024/09/12 4,223
1625607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645
1625606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155
1625605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813
1625604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483
1625603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643
1625602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5 ㅇㅇ 2024/09/12 4,345
1625601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62
1625600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238
1625599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8 ..... 2024/09/12 3,813
1625598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238
1625597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110
1625596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6 ㅇㅇ 2024/09/12 4,847
1625595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106
1625594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443
1625593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7 나솔 2024/09/12 6,316
1625592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9 노잼 2024/09/12 8,836
1625591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676
1625590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169
1625589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4 .> 2024/09/12 3,473
1625588 시청역 보행 위험지역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12 zzz 2024/09/11 2,726
1625587 아들 돌려드림 10 2024/09/11 3,679
1625586 전복 냉동했다 쓰면 어떻게 되나요? 7 .... 2024/09/11 1,535
1625585 아니길 바라던걸 눈으로 봐버렸어요 47 2024/09/11 2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