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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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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근육통으로 힘든데요 다른분들 궁금해서요

조회수 : 2,455
작성일 : 2024-09-11 23:30:34

전신 진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근육통이 생겼어요

처음엔 손가락이 아프더니 전신이 아프네요

류마티스는아니고 갱년기 통증같다는데  가족력 때문에 에스트로겐 치료는 꺼려진다니 태반주사도 효과있다고 하시네요

받아온 진통제 오늘은 안듣는지 아프네요 ㅠ

혹 저같은신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좀 개선은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통증 어떻게 다스릴까요

태반주사 효과 있던가요?

 

 

IP : 222.109.xxx.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4.9.11 11:32 PM (39.118.xxx.199)

    고혈압약과 더불어 고지혈증약 복용하시나요?

  • 2.
    '24.9.11 11:36 PM (222.109.xxx.66)

    아뇨 복용하는 약은 없고 가족중 암환자가 있어요 ㅜㄴ

  • 3. ㅇㅇ
    '24.9.12 12:11 AM (118.219.xxx.214)

    류마티스나 관절염 아니고
    그렇게 아플수 있나요?
    친정엄마 손가락부터 발끝까지 아픈데
    류마티스와 관절염 이라고 했었어요

  • 4.
    '24.9.12 12:26 AM (222.109.xxx.66)

    네 그렇다네요ㅠ
    류마일까 엄청걱정했는데 아니래요
    류마아니면 갱녀기 근육통이랍니다
    삶의 질이 확 떨어지네요 ㅠ

  • 5. ..
    '24.9.12 12:30 AM (125.129.xxx.50)

    갱년기 증상중 온몸이 아프다는 분들 있어요.
    본인은 아픈데 남들은 잘 이해못하죠.
    심하시면 여성홀몬 드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 6. ..
    '24.9.12 12:59 AM (220.87.xxx.22)

    섬유근통일 수도 있어요
    몸으로 오는 우울증이에요

  • 7. ....
    '24.9.12 4:41 AM (211.216.xxx.134)

    절친이 작년에 온 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고
    닿여도 아팠으니 온갖 검사를 다해도 이상없었고
    당연 섬유근육통까지 생각했는데
    여성홀몬제 먹고 증상이 삭 가라앉았어요.
    홀몬제 위험성도 있지만 이런 통증엔 단기라도 먹어보는게...

  • 8. ..
    '24.9.12 6:28 AM (223.38.xxx.47) - 삭제된댓글

    온몸이 아파서 쇼파에 자주 누워있고
    자다가 근육 아파 깨고
    손은 잘 안펴지는데 다행히 류마티스는 아니라 하고
    편마비같은 증세 종합병원 가도 원인 모른다고 하고
    얼굴 손 팔 다리 저리고 몸은 전기 통한 거 같고
    종아리는 자주 쥐나고
    호르몬제 먹었는데 저랑은 안맞고
    밀가루 간식 끊고 당뇨식단처럼 바꾸고 식후 운동하고 팔 다리 근육 키우니 요즘은 근육 아픈 거 없네요

  • 9. ..
    '24.9.12 6:30 AM (223.38.xxx.47)

    온몸이 아파서 쇼파에 자주 누워있고
    자다가 근육 아파 깨고
    손은 잘 안펴지는데 다행히 류마티스는 아니라 하고
    편마비같은 증세 종합병원 가도 원인 모른다고 하고
    얼굴 손 팔 다리 저리고 몸은 전기 통한 거 같고
    종아리는 자주 쥐나고 허리와 골반 아파 자주 두드리게 되고
    호르몬제 먹었는데 저랑은 안맞고
    밀가루 간식 끊고 당뇨식단처럼 바꾸고 식후 운동하고 팔 다리 근육 키우니 요즘은 아픈 데 없네요

  • 10.
    '24.9.12 7:37 AM (222.109.xxx.66)

    결국은 호르몬제 치료 인가요 ㅠ
    밀가르는 거의 안먹고 있는데 그러잖아도 근육운동을 해야겠다생각하고 있어요
    효과가 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 11. 퐁퐁
    '24.9.12 10:58 AM (222.117.xxx.165)

    저는 그래서 진통제 중독 수준이에요. 오늘만 사는 사람처럼 진통제를 먹어요. ㅠㅠ
    내일 문제가 생겨도 오늘 견딜 수 있어야 하니까요.

  • 12. 제가
    '24.9.12 12:01 PM (112.152.xxx.66)

    여러번 여기에 여쭤보니
    갱년기 노화 통증이라는게 흔다다네요
    저도 온몸이 아파서 잠도 푹 못잡니다 ㅠ

  • 13. 혹시
    '24.9.12 1:19 PM (118.221.xxx.110)

    규칙적인 운동 뭐 하시나요?
    운동하면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 14. ....
    '24.9.12 1:24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천천히 꾸준히 스트레칭 꾸준히 해보시길. 처음에는 통증이 있어요

  • 15. ....
    '24.9.12 1:25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소염진통제는 그때뿐이예요

  • 16. ....
    '24.9.12 1:25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천천히 꾸준히 스트레칭 해보시길. 처음에는 통증이 있어요

  • 17. 갱년기
    '24.9.25 3:40 PM (211.200.xxx.192)

    근육통도 있군요.... 제가 요즘 다리(종아리)에 쥐가 잘 나고 그 쥐가 허벅지로 올라오거나 종아리에서 앞쪽으로 돌아댕기고 막 미치겠더라구요
    허리 굽힐 때 배 안쪽 근육도 쥐가 나고....
    목이나 손가락
    손가락 심해요
    조금만 잘못해도 손가락 한 두개 꺾이고 ㅠㅠ
    도대체 이 뭔 난리인가 했는데....갱년기 근육통인가보네요 우와....
    너무 슬퍼요
    8월말에 생리를 하고, 지금 또 합니다.
    필라테스를 갈 수가 없어요 ㅜㅜ
    이런게 전초전이라고 하던데
    올 여름 너무 더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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