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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박 초간단 순두부찌개 완성했습니다.

대박 조회수 : 5,585
작성일 : 2024-09-11 23:21:16

50 줄 넘은 살림 귀찮은 즁년아줌마예요. 

조미료 듬뿍 들어간 칼칼한 순두부 찌개 에 솥밥 좋아해요. 

 

코스코 전쟁터에 한몫하러 간 김에 다담 순두부 액상 사왔어요

순두부도 2개 묶음 한개 사왔어요. 

한알육수 집에 있어요. 

순두부는 원래 좀 조미료 찐하게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2,3인용 기준

1차 끓임. 1인용 냄비에 물 2/5 육수 한알 내지 2알 넣고 끓임.

2차 끓임. 고춧가루 한스저, 순두부 투하 2차 끓임-

물양 조절로 농도 조절 후 요사이 양파, 댜파 적당히 썰어두기

3차 끓임. 계란 한계 톡, 양파, 대파 넣고 3차 끓임. 끝.

Tip. 계란 흔들어 터트리지 않기. 

완전 맛나다요!?!?! 이제 순두부집 갈 일 없음. 

 

여기에 햄 썰어넣음 햄순듀부찌개

굴 넣으면 굴순두부찌개

바지락넣으면 바지락순두부찌개 되는거임요. 

 

 

 

IP : 58.237.xxx.16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1 11:23 PM (58.237.xxx.162)

    즁요한 포인트가 빠졌네요. ㅋㅋㅋㅋㅋ
    첨에 물+ 한알육수+ 다담 순두부 액상 두개 봉지째 부으세요.
    광고라고 욕 할라나요. ㅋㅋㅋ

  • 2. 오타가 귀엽
    '24.9.11 11:25 PM (211.234.xxx.32) - 삭제된댓글

    계란 한계 (한계 있는 계란ㅋ)
    햄슌두부찌개
    댜파
    즁년

  • 3. lllll
    '24.9.11 11:29 PM (112.162.xxx.59)

    식용유에 마늘과 대파 넣고 볶은 다음, 아주 약불에 고추가루 넣고 볶으세요. 그 다음 순두부 넣고 이것저것 넣으면 됩니다. 중요한 건 고추기름을 내야 맛있다는 거죠

  • 4. ...
    '24.9.11 11:30 PM (121.124.xxx.6)

    순두부 액상이 보통 순두부 찌개 양념 말하는건가요?
    저도 풀무원이나 다담 양념 이용해서 순두부 찌개 간편하게 해먹는데..저는 양념 하나에 순두부 400그램 짜리 두개 넣고 하는게 딱 적당하더라구요.
    물은 적게 넣는데 첨엔 짠듯 하지만 순두부가 익으면서 물이 나와서 간 적당히 맞고요
    저는 굴과 대파를 많이 넣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 5. 저는
    '24.9.11 11:35 PM (211.114.xxx.107)

    대파와 양파를 타기 직전까지 볶다가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고추가루를 뿌려 볶아줍니다(고추기름 내는건데 귀찮으니 같이 볶아주는거임).

    그런다음 조개 다시다와 굴소스를 조금 넣고 순두부를 잘라 넣고 끓이다가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조절. 계란은 개취. 저는 계란 넣으면 비린내 나서 안 넣거든요. 이렇게 끓이면 빨간 기름이 둥둥 뜬 순두부가 됨.

    조미료 듬뿍이라 엄청 맛있어요. 여기에 밥을 말아도 맛있지만 저는 쫄면사리를 삶아 넣습니다. 그럼 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쫄면순두부가 됩니다.

  • 6. 그쵸
    '24.9.11 11:36 PM (211.250.xxx.132)

    고추기름이 떠야 순두부찌개죠 저도 윗님처럼 해요

  • 7. 앗!
    '24.9.11 11:37 PM (211.114.xxx.107)

    물이 빠짐. 순두부 넣을때 물도 한컵정도 넣어줍니다. 한컵 다 넣지 마시고 재료 양을 봐가면서 넣으세요. 순두부에서도 물 많이 나옵니다.

  • 8. 가랑비
    '24.9.11 11:42 PM (121.100.xxx.182)

    명란젓 잘게 다져넣어보세요 감칠맛폭발입니다 ㅋㅋ

  • 9. 초간단
    '24.9.11 11:49 PM (58.237.xxx.162)

    요리 좋아해 이런저런 방법 많이 해봤는데
    최근 초간단이 제1원칙입니다. ㅎㅎㅎㅎㅎ
    애들도 없고 내맘대로 휘뚜르마뚜르

    예전의 저라면 아마 마늘 다져놓은거 없다며 아쉬워햤을텐데
    없어도 맛만 있더라구요.
    오늘의 저녁. 순찌+ 소스없이 샐러드+소고기 등심 한장 최고!!!

  • 10.
    '24.9.12 12:00 AM (218.235.xxx.72)

    순두부찌개

  • 11. 순두부
    '24.9.12 12:11 AM (1.229.xxx.73)

    팽팽한 순두부 포장 비닐은 어떻게 제거하시나요
    칼 대면 항상 순두부폭탄돼요
    순두부 헹구시나요?

  • 12. ...
    '24.9.12 12:12 AM (112.153.xxx.239)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 안넣어도 되나요?

  • 13. 팽팽한
    '24.9.12 12:19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순두부 포장은 빵칼로 썰어주면 깨끗하게 썰어집니다.
    빵집에서 쓰는 큰 빵칼이 아니라 10년 전 스위스에서 사온 과도 사이즈 빵칼인데, 비슷한 게 남대문 수입상가에도 있더군요. 저는 이 칼을 평소 사과 깎을 때도 써요.

  • 14. ...
    '24.9.12 12:34 AM (123.215.xxx.145)

    이거 순두부 없으면 그냥 일반 네모두부 썰어넣어도 상관없겠죠?

  • 15.
    '24.9.12 1:04 AM (58.237.xxx.162)

    폭탄이 두려워 싱크대로 옮겨 밑에 비빔그릇 대고
    겉면 헹궈 가운데 칼집 내 토막내서 덜어내서 냄비에 부어요

    일반 두부는 비추예요.
    아무래도 순두부의 퐁산퐁신 말캉말캉 식감을 못따라와요.

  • 16.
    '24.9.12 1:06 AM (58.237.xxx.162)

    저는 순두부에 돼지고기 간거 넣가도 안넣기도
    안넣어도 대세에 영향없어요

  • 17. 초간단에
    '24.9.12 1:07 AM (58.237.xxx.162)

    뽀인트 빡!!!!!
    다해서 십분 안걸림!!! 오분 걸랄라나?

  • 18. 일반 두부
    '24.9.12 1:15 AM (93.160.xxx.130)

    순두부 없을 때는 두부를 손으로 확 으깨서 몽글하게 만들어서 넣어줘요. 순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은 못 따라오지만 아쉬운대로

  • 19. ...
    '24.9.12 1:19 AM (61.75.xxx.185)

    오~ 내일은 순두부찌개로~~~

  • 20. 냥000
    '24.9.12 1:28 AM (61.43.xxx.79)

    순두부 양념은 조금만 넣는것이 낫더라구요

  • 21. 감사
    '24.9.12 1:49 AM (125.132.xxx.86)

    순두부 초간단 찌개 저장합니다.

  • 22. ㅇㅁ
    '24.9.12 6:07 AM (118.46.xxx.100)

    순두부 저장해요

  • 23. ..
    '24.9.12 6:57 AM (89.147.xxx.236)

    기름에 파, 마늘, 고추가루, 고기나 해물, 액젓 넣어 중불에서 끓게 뒀다가 순두부 넣으면 간단하게 돼요. 물 안 넣어도 됨.

  • 24.
    '24.9.12 7:59 AM (106.101.xxx.161)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파마늘 기름에 볶으면
    업소 순두부찌개 돼요
    쟈스민님께서 생전에 순두부집 사장님께
    물어보셨다죠

  • 25. ..
    '24.9.12 9:27 AM (58.148.xxx.217) - 삭제된댓글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파마늘 기름에 볶으면
    업소 순두부찌개 돼요

    참고합니다

  • 26. ..
    '24.9.12 9:28 AM (58.148.xxx.217)

    식용유에 마늘과 대파 넣고 볶은 다음, 아주 약불에 고추가루 넣고 볶으세요. 그 다음 순두부 넣고 이것저것 넣으면 됩니다. 중요한 건 고추기름

    순두부찌개 참고합니다

  • 27. 코코 순두부양념
    '24.9.12 11:21 AM (1.216.xxx.18)

    저도 얘용하네요
    정말 간편하죠 ㅎㅎ
    저는 한봉지에 순두부 하나
    계란 뽞!! 오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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