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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 부정적이고 시비조인 상사랑 일하기 힘드네요

ㅜㅜ 조회수 : 904
작성일 : 2024-09-11 19:20:50

나름 애사심이란걸 갖고 열심히 회사 다니는데.

 

직속 상사랑 소통만하면 스트레스에요.

 

일단 사람이 말하는 얘기에 논지를 전혀 파악 못하고 딴소리에

 

매사 부정적이고 시비조에 비아냥에...

 

조금만 긴 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문해력도 안되는거같고....자기 읽고싶은 부분만 읽은건지 또 딴소리고....

 

난독증있나 싶었어요. 일정기간 지나서 겪어보니...이런게 경계성지능장애인가싶고;;

 

대표랑 지인이고 투자했고...낙하산이란 소문은 들었었지만....

 

다른 부서 사람들도 혀 끌끌인데...

 

저는 같이 일을 해야하는 입장이니..참 힘드네요.

 

일상적 대화할떄도 늘 뭔가 맘에 안들고 부정적...

 

예를 들어 같이 고기 먹으러가면 삼겹살 먹는날은 자긴 돼지고기 별로라면서 투덜...

소고기 먹는날은 느끼하다며 투덜....

 

단한번도 뭔가가 맘에들고 좋은얘기 들어본적이 없네요.

 

같이 일하려니 저까지 피폐해지는중 ㅠㅠㅠ

 

 

IP : 124.80.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9.11 7:21 PM (182.215.xxx.32)

    힘들죠
    여기도 그런 사람 많더라구요

  • 2. ...
    '24.9.11 7:24 PM (1.228.xxx.59)

    매사 부정적인 징징이들
    손절치고 싶져

  • 3. ...
    '24.9.11 7:24 PM (210.126.xxx.33)

    내 남편 관찰일지인가 싶네요.
    원글님의 상사일리는 절대 없지만요.ㅋ
    자격지심에 열등감이 깔려있어서
    본인기준, 공격당하기전에
    선빵날리는 거예요.
    우쭈쭈해주며 구슬리면 되는데
    더럽고 힘들죠.

  • 4. ..
    '24.9.11 7:2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부정적이고 열등감 자격지심 있는 상사가 제일 힘들죠.
    영업력을 인정받아 대표에게 신임받는 상사가 있었는데..
    학벌 좋은 직원들을 어찌나 괴롭히는지 몰라요.
    ㅇㅇ대 나와서 이것 밖에 못해?
    그렇다고 학벌 낮은 직원들은 잘해주냐?
    그렇지도 않은게 더 무시하며 까요.
    진싱 미친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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