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스타 공구 다들 어마어마 하게 구입하긴 하네요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4-09-11 18:45:49

제가 요새 괜찮다고 생각하는 요리인스타

공구를 이것저것 하긴하나 아직 구입은 안했거든요.

이분이 말투도 차분하고 식구들도 재미있고 팔로워가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추석선물 공구를 하다

물량사고가 나서 취소를 하는과정에 임박해서 취소하면 어쩌냐와 힘내시라는 응원이 섞인 아수라장인데

제가 놀란건 며칠전부터 디엠으로 열심히 처리중이라는데,

아직도 처리하는중이라고 리스트를 빠르게 돌리는 영상을 찍었는데,

와 물량이 진짜 대단하네요.

저는 상업적으로 흐르면 사람들이 안좋아할텐데 싶었는데, 한번 공구때 엄청난 목돈이 들어오니 공구진행을 빽빡하게 진행하지 않을수 없겠더라구요

 

IP : 175.115.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4.9.11 6:52 PM (211.235.xxx.6)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은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해서 인스타어마어

    그 사람들은 사업으로 확장 시키기 위해서
    인스타 하면서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요. 돈이 안 들어오면 의미 없어요.

  • 2. 그거
    '24.9.11 6:55 PM (211.235.xxx.6)

    그 사람들은 사업으로 확장 시키기 위해서
    인스타 하면서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요. 공구로 돈이 안 들어오면 의미 없어요.

  • 3. ㅎㅎ
    '24.9.11 7:04 PM (1.229.xxx.172)

    인스타 팔이피플은 단골장사 하는거에요.
    단골 200명만 확보하면 되면 월천은 우스운 것 같아요.

    그 단골들이 충성도가 무지하게 높습니다.
    뜨내기는 매출에 도움도 안돼요.

  • 4. ㅎㅎ
    '24.9.11 7:06 PM (1.229.xxx.172)

    그래서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
    있어빌리티가 판매의 핵심이죠.
    단골들이 해당 인플루언스를 닮고 싶고, 친분을 맺고 싶은 마음에 들게끔 보여지기.

  • 5. ㅎㅎ
    '24.9.11 7:09 PM (1.229.xxx.172)

    좋게 말하면 신문물 나쁘게 말하면 듣보잡 물건 전파하면, 팔이피플 워너비(비하표현 : 시녀)들은 남들과 차별화되는 것 같고 앞서나가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아함.

  • 6. ㅇㅂㅇ
    '24.9.11 7:23 PM (182.215.xxx.32)

    희한한 사람들 많아요..
    좋은 물건이 얼마나 많고 가격비교가 얼마나 쉬운데
    그런데서 물건을 사요

  • 7. ㅇㅇ
    '24.9.11 7:44 PM (175.213.xxx.190)

    대구사는 ~~@@@ 말이군요 다 먹방 그런분들 결국 82피플이더하구요 많이 팔리나봐요

  • 8. ㅋㅋㅋ
    '24.9.11 8:1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있어빌리티......
    한두번 사다 싸구려인거 확인되면 안사죠 ㅋㅋㅋ

  • 9. ㅇㅇ
    '24.9.11 8:22 PM (211.109.xxx.32)

    일정 수준 이상의 (시녀들의) 팬덤이 만들어지면
    개떡같은 걸 팔아도 어마어마하게 팔리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세제들이 얼마나 안좋길래 성분이 어쩌고 냄새가 어쩌고...
    언제부터 효소 없이는 소화가 안되었고...
    냉동실엔 곰탕을 그득그득 채워야하고...
    선식 사먹던 노하우로 쉐이크를 만들었으니 믿어 보시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417 내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말 2 마음가짐 2024/09/15 861
1630416 오징어 튀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어떤가요? 9 ... 2024/09/15 2,491
1630415 아빠가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9 .. 2024/09/15 3,830
1630414 펌)쿠팡 반품센터 투잡 하면서 느낀 점 58 . . . 2024/09/15 17,478
1630413 의사들 휴학에다 타협 생각 없는 거 너무하지 않나요? 34 ........ 2024/09/15 2,682
163041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멤버 교체 28 ... 2024/09/15 7,677
1630411 사과 향기는 어디로.. 3 옛날 2024/09/15 890
1630410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으면 찜찜하지 않나요?? 4 찌니 2024/09/15 666
1630409 전 자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43 2024/09/15 6,245
1630408 오늘 코스트코 가면 헬? 6 ... 2024/09/15 2,525
1630407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새가 웃겨 2024/09/15 2,822
1630406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2 ... 2024/09/15 6,844
1630405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14 제가 2024/09/15 3,016
1630404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신분 5 계실까요 2024/09/15 510
1630403 제사상 시금치대신 호박나물어때요? 16 hios 2024/09/15 1,851
1630402 인간이 사라지는 시간 150년? 7 ㄱㄴ 2024/09/15 1,913
1630401 해외여행 허츠렌트카 예약해보신분 1 렌트카 2024/09/15 369
1630400 숯불바베큐 할거예요 어울리는 음식 5 ... 2024/09/15 457
1630399 더워도 불평하지 않기로 했어요 7 ㅇㅇ 2024/09/15 2,878
1630398 전화 공포증 힘드네요 6 루피사랑 2024/09/15 2,893
1630397 요양보호사님 계세요? 5 요양 2024/09/15 1,639
1630396 갑자기 생각난 우리 형님 6 ㅇㅇ 2024/09/15 2,990
1630395 가평. 살만한가요? 4 세컨하우스 2024/09/15 1,855
1630394 K푸드 인기의 부작용 1 ,,,, 2024/09/15 3,030
1630393 추석당일 북촌한옥마을 or 정동길 3 happyh.. 2024/09/1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