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서포트가 전혀 안되는 환경에 둘째 낳으면

Zsd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24-09-11 17:01:41

첫째 한테는 소홀해지는게 당연하죠? 

시부모님 안계시고

친정멀고

남편 저질체력이라 애 같이 못봐요

둘째 낳으면 첫째는 진짜 엄마 혼자는힘들겠조? ㅜㅜ

IP : 218.153.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1 5:0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당연한 이치를 .
    확인받으시려고

  • 2. 당연
    '24.9.11 5:03 PM (211.234.xxx.82)

    네 그래서 저도 하나만 낳았네요..

  • 3. ㅎㅡㄹ
    '24.9.11 5:07 PM (218.153.xxx.197)

    그럼 첫째를 위해서는 동생을 안낳는게 맞겠네요

  • 4. ㅇㅇ
    '24.9.11 5:0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첫째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둘을 내가 못돌볼것같아
    안낳는다 해야죠

  • 5. ..
    '24.9.11 5:23 PM (124.54.xxx.37)

    첫째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둘을 내가 못돌볼것같아
    안낳는다 해야죠22222

    남편 저질체력이면 이것부터 끌어올리고 고민하세요
    엄마가 전업인지? 첫째가 몇살인지? 이런것도 고려해야하구요

  • 6. 휴식
    '24.9.11 5:27 PM (125.176.xxx.8)

    누구 도움 전혀 없이 저는 연년생으로 낳서 길렀는데요.
    몇년동안은 고생했죠.
    그 다음 어린이집 가고 부터는 여유가 있죠.

  • 7.
    '24.9.11 5:28 PM (125.132.xxx.178)

    네 그렇죠 그래서 저도 하나만 낳았어요

    시모가 둘째 낳으면 자기가 다 봐줄텐데 안낳는다 지청구를 하길래 어머니가 첫째때 잘 해 주셨어야 둘째도 낳는 거죠. 앞으로 한단 말을 뭘로 믿냐고 바로 대답한 기억이 있네요. 애 우유병 한번 안물려주신 분을 뭘 믿고 둘째는 낳아요 남편도 손하나 까닥 안하는데

  • 8.
    '24.9.11 6:40 PM (119.194.xxx.238)

    네 저도 그래서 하나만 낳았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현명했구나 싶어요
    애 하나 뒷치닥거리하는것도 기 빨리는데 둘을 ….

  • 9. ?????
    '24.9.11 7:00 PM (211.58.xxx.161)

    맞벌이 하시는건가요?
    전업인데 애둘도 못보나요?

  • 10. 저요
    '24.9.11 7:22 PM (116.34.xxx.24)

    저질체력에 노산에 양가도움 1도없이 키웠어요
    대신 내 커리어 직장 이런게 지키기 힘들어요ㅠ
    저는 하던일 만삭까지 하다가 첫째 8개월때부터 전업투자자로 애 안고 부동산 임장다니고 임대사업자 등록하고
    둘째때도 좀 쉬다가 부동산 관리
    주식은 하다가 말아먹어서 목돈 묶인후 안해요
    남들 보긴 그냥 육아하는 전업맘으로 봐요

    둘째 낳고보니
    안 낳았으면 내 통제.강박등등 엄마의 연약함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첫째를 너무 옥죄었겠다...
    내 시선이 오히려 둘째에 가면서 아이도 편했을거 같아요
    나는 사랑이었지만...
    둘째 이제 초등가는데 이제 그게 보이네요

  • 11. 본인이
    '24.9.11 7:52 PM (211.234.xxx.248)

    육아 힘들면 안낳는게 답

  • 12. ..
    '24.9.11 7:54 PM (210.179.xxx.245) - 삭제된댓글

    터울이 좀 나면 가능할지도요
    학원가에 사는데 큰애가 혼자 학원이나 유치원 학교 도보로
    집앞에서 걸어다닐수 있으니 가능했어요
    터울 적게 나면 모두가 힘들겠죠
    도와줄 사람 없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182 넷플릭스 무도실무관 추천해요 7 넷플릭스 2024/09/14 2,424
1630181 뉴진스는 진퇴양난이네요 68 ㅓㅏ 2024/09/14 6,635
1630180 먹는거에 진심인 민족이죠? 19 .. 2024/09/14 3,302
1630179 50대 분들 지금 뭐하세요? 30 가을은언제 2024/09/14 6,131
1630178 60대 후반 생일선물 1 ㅇㅇ 2024/09/14 691
1630177 명절에 어디안가시는분 뭐해드세요? 7 맛있는것 2024/09/14 1,529
1630176 냉동실에..쌀가루인지, 찹쌀가루인지.. 1 가루야가루야.. 2024/09/14 490
1630175 40대 중반 이상 남자들 밤에 잘 되나요..? 14 ㅇㅇㅇ 2024/09/14 4,105
1630174 실손 보험에서 돈을 준대요 12 실손 2024/09/14 3,698
1630173 항공기 영화 추천해주세요 10 ㄴㅇㄹ 2024/09/14 605
1630172 흰머리가 늘었다 줄었다해요. 5 ㅡㅡ 2024/09/14 1,595
1630171 요리를 못 해서 왕부담 11 ..... 2024/09/14 2,214
1630170 무를 2개나 샀는데 뭐할까요~? 21 갑자기 2024/09/14 1,899
1630169 신과 나눈 이야기를 뒤늦게 봤는데요 1 ㅈㄱ 2024/09/14 1,201
1630168 청계천 헌책방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024/09/14 357
1630167 명절 전 귀국하는 동유럽 여행기 11 프라하 2024/09/14 1,961
1630166 왜 그랬을까 9 후회 2024/09/14 1,330
1630165 전 부치는 팁 하나 33 hh 2024/09/14 17,303
1630164 심리학 전문가들이 나르시스트들은 불치병이라 안엮이는게 최선이라고.. 13 에효 2024/09/14 3,649
1630163 월요일(추석전날) 춘천-속초 고속도로 많이 막힐까요? 2 ... 2024/09/14 592
1630162 서랍뒤로 넘어간거 못 빼겠어요 4 난감 2024/09/14 1,171
1630161 서울에서 흑염소탕 맛있는 집 알려주세요. ... 2024/09/14 244
1630160 크게 성공한 사람 보면 운도 8 ㅎㄷㅈ 2024/09/14 2,585
1630159 영유psa도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1 Ddd 2024/09/14 815
1630158 부모님이 보고 싶어요 5 그랑 2024/09/14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