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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급차 부르고 "샤워할래요"

아니 조회수 : 5,180
작성일 : 2024-09-11 14:55:36

이정도면 택시를 불러서 병원에 가는거 아닌가요?

 

 

해외에 머물다 암치료를 하기 위해 귀국했는데 열이 난다고 119에 전화 

구급차 보내드리겠다고 하니

몸살 감기로 사흘동안 샤워를 못했다 오는 동안 샤워하겠다

30분안에 구급차 도착하겠다 했는데

구급차가 22분만에 도착

1층 로비에서 구급대원이 기다리다

구급차를 이런식으로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자

그 다음날 

불쾌한 마음이 수그러지지 않자

구급대원이 불친절했다고 민원제기.

 

그 구급대원은 경고처분 받음.

 

 

이런 경우는 구급차를 부르는것이 아니라

택시를 불러서 병원가는것 아닌가요?

 

구급차 부르고 "샤워할래요"…언성높인 구급대원 경고처분 취소 (daum.net)

 

IP : 210.218.xxx.1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성자
    '24.9.11 2:55 PM (210.218.xxx.135)

    https://v.daum.net/v/20240911083035366

  • 2. ㅇㅇ
    '24.9.11 2:58 PM (180.230.xxx.96)

    아니 경고처분이라뇨
    제발 고지식하게 정해진 규정만 따르지말고
    현실적으로 판단했으면 해요
    이러니 진상이 자꾸 생겨나죠
    이건 누가봐도 아닌데

  • 3. 요즘보면
    '24.9.11 2:59 PM (211.218.xxx.194)

    자기 태도는 생각못하고
    남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민원넣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 4. ...
    '24.9.11 2:59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정신나간사람 많아요
    전 구급차 타기 민망할것같아서
    기다시피해서나가서 택시타고 응급실간적있어요

  • 5. ...
    '24.9.11 3:00 PM (1.241.xxx.220)

    미쳤네요. 저걸 경고처분 주다니요.
    그 인간 샤워하는 몇분이 누군가에겐 간절할 수 있는데

  • 6. 공권력을
    '24.9.11 3:01 PM (59.7.xxx.113)

    뭐로 보나요? 구급대원을 왜 경고처분을 내려요? 그러니까 저런 크레이지 펄쓴들이 자꾸 방방 뜨잖아요!

  • 7. ..
    '24.9.11 3:12 PM (218.50.xxx.122)

    악성 민원으로 경고라니..
    좀 융통성있게 합시다

  • 8. ㅇㅂㅇ
    '24.9.11 3:19 PM (182.215.xxx.32)

    샤워할수있을정도면 택시타고가야지..

  • 9. ..
    '24.9.11 3:19 PM (223.38.xxx.147)

    왜 경고를 주나요 헐...
    119이제 부를때 급한일 아닌걸로 부르는 사람한테 비용 부담 시켜야함

  • 10. 뭐 저런
    '24.9.11 3:23 PM (106.102.xxx.118)

    119는 양쪽에서 부축 받고도, 두 다리로 걸음 못 걸을 때 불러 타는거 아닌가요?

  • 11. ....
    '24.9.11 3:24 PM (210.100.xxx.228)

    현정부 기준으로본다면 스스로 전화, 샤워, 이동을 할 수 있는 저 민원인은 119 탈 자격이 전혀 없는데 소방관 분이 심적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민원인 A가 누구이길래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끝까지 절차의 문제일 뿐 경고처분자체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지도 궁금...

  • 12. ㅇㅇ
    '24.9.11 3: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구급차도 돈 청구해야합니다

  • 13. ....
    '24.9.11 3:39 PM (175.213.xxx.234)

    전 요로결석으로도 택시블러 택시타고 갔어요.
    뒷자석에서 데굴데굴 구르면서요.
    아는 병은 구급차를 탈 필요가 있나요?
    응급실도 응급하지 않은 경증환자들이 엄청 오잖아요.
    저 아는 아줌마는 주말에 기침나온다고 가는 정신나간 사람도 봤어요.

  • 14. 꼼수
    '24.9.11 3:41 PM (118.235.xxx.85)

    해외에서 들어와서 빅5 예약을 바로 잡기 힘드니 119타고 들어가서 바로 치료받을 목적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됩니다
    저 항암하면서 열나서 응급실 간적 있는데 샤워할 기운도 없고 심지어 응급실 대기실에 앉아있을 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내돈내고 택시타고 갔는데 ㅠㅠ

  • 15. 영통
    '24.9.11 3:47 PM (106.101.xxx.186)

    공무원은 조직. 내 민원 대응 시스템이 문제

    조준된 총이 항상 내부로 향하고 있는 듯이
    민원 내용 안 따지고 바로 발사되는 시스템

  • 16.
    '24.9.11 4:01 PM (121.186.xxx.10)

    김문수가 거기 또 있었네

  • 17. ,,,,
    '24.9.11 4:02 PM (14.47.xxx.179)

    해외에 머물다 왔다는게
    한국민이란건지 아닌건지...

  • 18. ...
    '24.9.11 4:15 PM (39.7.xxx.109)

    경고는 저 샤워한 악성 민원인이 받아야 겠네요.
    참나 119대원이 자기 개인 비서 운전기사인줄 아나
    악성민원에 대한 대책도 좀 제대로 마련하면 좋겠어요.

  • 19. 00
    '24.9.11 4:25 PM (118.235.xxx.122)

    119 잘못
    그냥 콜택시 불러서 호텔앞에 대기시켜주겠다 정도 해주는것도 과한데 구급차가 왜 가나요???

  • 20. ...
    '24.9.11 4:44 PM (39.125.xxx.154)

    샤워가.가능할 정도면 비용을 청구해야지 .
    뻔뻔하기가..

  • 21. 샤워할 정도면
    '24.9.11 4:55 PM (183.97.xxx.26) - 삭제된댓글

    응급환자 아니지 않아요 ? 택시타고 가던가.... 119를 왜 부를까요... 해외 있음 해외에서 치료받던가. 정말 싫다

  • 22. 어휴
    '24.9.11 5:11 PM (61.98.xxx.134)

    멘탈이 김거뉘급이네

  • 23. ..
    '24.9.11 7:32 PM (211.234.xxx.20)

    아우 답답해 ㅜㅜ

  • 24. 어휴
    '24.9.11 8:38 PM (180.66.xxx.110)

    샤워 같은 소리하네. 미친

  • 25. ..
    '24.9.11 8:45 PM (58.79.xxx.33)

    출동사항이 아닌데 출동한 것도 잘못. 민원이라고 무조건 그 쪽뜻 들어주고 징계라니 그것도 잘못. 진짜 이래서? 일선의 공무원들이 사기떨어져서 일하겠나요? 민원이면 다 개소리시전해도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야하나요?

  • 26. ㅇㅇ
    '24.9.12 4:36 AM (49.175.xxx.61)

    민원들어오면 경고주게 만든 사람에게 경고를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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