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24.9.11 1:53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말을 왜 그렇게 하는지... 동서가 허락하니까...ㅠㅠ. 같은 말도 참 안 예쁘게 한다.
2. ...
'24.9.11 1:54 PM
(116.89.xxx.136)
그래도 또 아무 인사없으면 기분 별로일거예요
좋은 형님이네요
훈훈합니다.
3. ㆍ
'24.9.11 1: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하
저도 원글님과
이해해요
4. ㅇㅇ
'24.9.11 1:56 PM
(222.233.xxx.216)
형님 참 반듯하십니다.
남편분도 형제들에게 어쩜 그리 잘하실까요
원글님도 품이 넓으실것 같아요.
제 동생들은 누나한테 부모 다 맞기고 징징징 대기만 하는데
5. 헐님
'24.9.11 1:5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니가 허락 안하면 못 하는데
허락하니 겨우 선물 한다
이런 뉘앙스인가요?
어쩜 글을 이렇게 반대로 이해하시나요?
이게 다 동서의 마음인거 안다. 얼마나 신경 썼겠냐. 고맙다... 이런거죠
6. ㅇㅇ
'24.9.11 1:56 PM
(211.203.xxx.74)
형님은 겐찮은 사람임.
끗.
7. ㅇㅇ
'24.9.11 1:57 PM
(223.62.xxx.72)
형님 참 반듯하십니다 2222
8. 윗님
'24.9.11 1:5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저라면 동서가 허락하니까 선물을 하는 거지. 저는 이렇게 말 안 할 거 같아요.
9. ㅎㅎ
'24.9.11 1:5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형님 푼수이기는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
10. ...
'24.9.11 2:00 PM
(61.75.xxx.185)
이해되요
내가 신경쓴 것도 없는데
고맙다는 인사받기 미안한 거죠
전화 안 하셔도 되는데 굳이... 이런 거죠..
11. ....
'24.9.11 2:00 PM
(121.137.xxx.59)
그 형님이 인사를 잘 챙기시니 감사하네요.
따로 전화주시는 것도 마음써서 하시는 일이니
아닙니다 형님, 명절 잘보내세요 하고 인사할듯요.
12. ..
'24.9.11 2:01 PM
(112.223.xxx.58)
따로 연락안하면 연락도 없다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여기서도 그런글 많이 봤어요
13. 정을 나누는
'24.9.11 2:02 PM
(211.247.xxx.86)
전화 아니겠어요?
14. 전
'24.9.11 2:02 PM
(174.16.xxx.124)
너무 고마울거같은대요?
남편이 좋은일해도 부부는 팀으로 칭찬받고 거꾸로 하나가 나쁜짓해도 쌍으로 욕도 같이 먹는거죠.
그리고 동서가 허락을 안했더라도 왜 그런거 선물하냐고 남편맘대로 선물하고 다니는거 돈아깝다 불만하시면 남편이 매년 할 수 있겠나요?
님이 허락안했다해도 님이 불만없으니 하는겁니다.
그런면에선 형님이 인사해주는거 고맙죠.
시모가 아들한테 용돈받으면서 내 아들돈 내가 받는데 며느리 너한테 하나도 안고맙다 혹은 시부모가 집해줘도 자기 아들해줬지 나 해줬냐하는 말들이 비난 받는것도 같은 맥락이죠.
15. 울언니들
'24.9.11 2:02 PM
(223.39.xxx.27)
오빠가 잘하는것도 다 올케가 이해해주니 가능한거라고
아무것도 안하는 올케에게 고맙대요.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16. 그럼
'24.9.11 2:03 PM
(203.128.xxx.75)
형님께 알려드려요
제가 허락하고 말고 하는게 아니라 남편이 단독으로 하는거니까 전화 안주셔도 되신다고요
그런데 어쨌든 안부겸 답례인사이니 서로 덕담주고받고
통화끝내는게 낫죠~~
17. 첫댓글님 ~
'24.9.11 2:07 PM
(122.254.xxx.235)
와 사고방식 희한하시네ᆢ 어쩜그리 고깝게 들을까???
참 모난 성격이시네ᆢ
저 형님이 전화로 인사한다는 자체가 인성이 된사람 인거죠
그만큼 동서에게 고마워하는 표현인데ᆢ
갑갑한 인간들 많아
18. 음
'24.9.11 2:08 PM
(103.229.xxx.4)
가정의 경제권이 여자한테 있다고 인정해줘서 그렇게 인사하는건데 그게 기분나쁠일인가요?
사실이 어떻든 그분은 님이 경제권 갖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인사하는거잖아요. 인사 안하면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남자가 뭘 알아 집안 살림은 여자 몫인데 이렇게 생각해서요
19. .scc
'24.9.11 2:08 PM
(125.132.xxx.58)
형님께서도 답례 하시는거죠? 전화만 주시는거 아니고.
20. ㅇㅇㅇ
'24.9.11 2:10 PM
(58.225.xxx.189)
형님이 아주 바르고 반듯하신 분이네요
부담스러워도 일년에 한두번일텐데
덕분에 안부인사도하고 좋잖아요
하신거 없이 공치사 민망할 수도 있겠으나
그게 옆에서 불만없이 지켜봐주는거 자체가
내조일수고 있어요
그걸 아니 동서에가 공을 돌리는겁니다
님 남편도 좋으신분이네요
이걸 말 안이쁘게한다는 분은
도대체 뭘 보고 배우고 자라면 그런생각을 하실까요
21. 저는
'24.9.11 2:11 PM
(211.217.xxx.233)
선물 인사 전화가 아니고
일상 전화는 너무 좋죠.
마구 죄송해요
22. 표현
'24.9.11 2:11 PM
(210.178.xxx.242)
허락이라 표현 해 그렇지
그 형님의 말뜻엔
가정은 경제공동체이니
동서 자네의 배려도 숨어 있는거. 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구요
뭐 부담스러운 맘.할말 없어 꺼끌한거 잠식 훅 들이 마시고 명절 덕담 주고 받으세요
그 분도 전화가 뭐 그리 쉽겠습니까.
23. 온기
'24.9.11 2:13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명절마다 선물 드리면 그쪽에서는 돌아오는게 있나요?
24. ㅇㅇㅇ
'24.9.11 2:13 PM
(58.225.xxx.189)
첫댓 읽고 절망이었는데
그래도 제대로 판단하는 분들이 많아
안심입니다
25. 허락
'24.9.11 2:16 PM
(211.218.xxx.194)
이게 다 동서의 마음인거 안다. 얼마나 신경 썼겠냐. 고맙다... 이런거죠
222222
남편이 내가 원치않는 금액의 선물을 합의없이 막돌린다고 생각해보면
그거 싫을거잖아요.
그런면에서 남편이 돌리는선물 내허락이 들어간거나 마찬가지죠.
주머니돈이 쌈지돈인데.
26. 아이고
'24.9.11 2:27 PM
(58.232.xxx.112)
첫 댓글은 문해력이 ;;;;;
형님 말씀 감사하게 하시네요 ㅎ
너의 배려로 내가 이런 선물을 받아서 고맙다 잖아요 ^^
27. 진짜
'24.9.11 2:31 PM
(211.211.xxx.168)
82 운영진은 조사좀 하세요. 첫댓글 이상하게 쓰는 사람 몇명 있는 것 같은데,
28. 형님이
'24.9.11 2:31 PM
(182.214.xxx.209)
교육 잘 받고 바른 분.
따로 전화하는 거 쉽지않아요
이런 경우에는 “형님 따로 전화 안주셔도 되는데 부러 전화줘서 감사합니다 하면
끝.
29. 정
'24.9.11 2:34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질문요.
그렇게 경우 바른 형님은 명절마다 답례로 주시는 게 있나용?
30. 네
'24.9.11 2:38 PM
(211.217.xxx.233)
경제 활동 안하시는 70 대 부부시고
텃밭 가꾸시는 분이라 가끔 농산물 주세요
31. 형님
'24.9.11 2:52 PM
(211.218.xxx.194)
그분시대엔
그게 도리고, 가정교육 잘받고, 그거 70대까지 행하는 분이신거죠.
어른된 처신.
32. ddd
'24.9.11 2:57 PM
(220.86.xxx.41)
쥬는 사람은 남편이지만
그걸 허락한게 원글님이라고 생각해서 감사인사 전하는거지요
저도 극 내향형이지만 저런 전화 받는건 괜찮을것 같은데요
33. 선한마음
'24.9.11 3:47 PM
(175.120.xxx.173)
전화하는게 그분도 번거롭지만 인사나 안부삼아
하는거죠.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