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인데 이런 경우도 봤네요

.. 조회수 : 5,718
작성일 : 2024-09-11 11:51:57

불륜녀가 남편 자식과 같이 사는데 바람이 났어요

불륜남은 남편(경제적 무능력)보다 돈을 훨씬 잘 버는 의사였어요

불륜남도 가정 있고요

둘다 가정 있는 상태에서 바람난 거에요

근데 불륜남이 불륜녀에게 생활비도 주고 불륜녀자식들 성형수술비에 이런저런 써포트 해주니까

불륜녀자식들이 불륜남인거 알면서도 불륜남 잘 따르더라고요 불륜남 회사까지 찾아가서 용돈 받고..

근데 그 장면을 불륜남 친자식이 목격하고요..

IP : 39.7.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1 11:53 AM (59.13.xxx.51)

    콩콩팥팥.
    이래서 집안 봐야함.
    보고자란게 그엄마하는 짓이니
    애들이 도덕성이고 나발이고를 배울수가 있나요.

  • 2. ....
    '24.9.11 11:55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남자분은 와이프가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와 바람 났어요
    그런데 자식들(남매) 결혼시키고 이혼한다고 참았어요
    그렇게 아들딸 결혼시키고 나서 이혼하려는데 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 받고 몇 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아들은 엄마 불륜 모르고요
    딸은 불륜남에게 우리 엄마 잘 부탁한다고 인사도 했대요

  • 3. ...
    '24.9.11 11:56 AM (119.193.xxx.99) - 삭제된댓글

    남자가 능력좋아서 두집 살림한다는 경우는 봤어도
    이혼도 안한 내연녀자식들까지 챙기는 경우는
    처음이에요.

  • 4. ....
    '24.9.11 11:5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정말 콩가루 집안이네요 ..ㅠㅠㅠㅠ 저런집불륜녀 자식이랑 절대로 엮이면 안될것 같고 정말 집안은 제대로 보고 결혼하거나 시켜야 될듯 싶네요 ..

  • 5. ....
    '24.9.11 11:56 AM (39.7.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남자분은 와이프가 동호회에서 만난 남자와 바람 났어요
    그런데 자식들(남매) 결혼시키고 이혼한다고 참았어요
    그렇게 아들딸 결혼시키고 나서 이혼하려는데 암에 걸려 시한부 선고 받고 몇 달만에 돌아가셨어요
    지금 와이프는 신나게 취미 활동 하며 살아요
    아들은 엄마 불륜 모르고요
    딸은 불륜남에게 우리 엄마 잘 부탁한다고 인사도 했대요

  • 6. ...
    '24.9.11 11:57 AM (114.200.xxx.129)

    정말 콩가루 집안이네요 ..ㅠㅠㅠㅠ 저런집불륜녀 자식이랑 절대로 엮이면 안될것 같고 정말 집안은 제대로 보고 결혼하거나 시켜야 될듯 싶네요 ..
    불륜남 자식들 진짜 불쌍하네요 .. 남들은 살아가면서 한번도 못볼꼴을 자기 부모한테서 보다니..ㅠㅠ

  • 7. ㅇㅇ
    '24.9.11 11:58 A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최태원 얘기 하시는 건가요?ㅋㅋㅋ
    상간년 아들이 지 아빠 성씨 버리고요
    스스로 최태원 최씨 성 따라 쓸 정도로 엄청 맹종하긴 하드만요

  • 8. ......
    '24.9.11 11:58 AM (211.105.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자녀가 불륜남이 대표로있는 회사에 취업해서
    다니는것도 봤어요.
    그 자녀가 친구라서.

  • 9. ....
    '24.9.11 12:00 PM (211.218.xxx.194)

    이혼을 안한거지 두집살림인거죠.
    원래 남편은 그냥 ㅂㅅ 취급받고 사는거고.
    (이상소설 날개에 나오는 그런 남자)

  • 10. ..
    '24.9.11 12:02 PM (39.7.xxx.113)

    나중에 불륜남부인이 불륜녀 찾아가서 때리고 난리침

  • 11. ...........
    '24.9.11 12:03 PM (59.13.xxx.51)

    자식들은 판단력없이 엄마보면서 그걸 당연시 여기며 자라게 되구요.
    그러면 본인 인생도 순탄하게 살기 힘들걸요.
    저 사람들에게 피해가도 생길거고.

    불륜남,불륜녀들만 모아서 섬 하나 만들어서 싹 걷어서 보내버리고.
    ( 지들끼리 동물의 왕국 난리 날듯..재밌겠어요 )
    행복항 가정들만 사는나라를 만들면 좋겠네요.

  • 12. . .
    '24.9.11 12:58 PM (183.103.xxx.107)

    제가 아는 케이스~
    불륜녀는 화목한 가정이고, 누구도 불륜녀라는걸 예상못할 조신하고 우아한 타입
    불륜남은 의사
    10년 훨씬 넘게 불륜관계 인듯 해요
    전 아주 가까운지인 인데 저도 첨에 이사실 알고 너무 충격받았어요
    그 남자를 소개했던 지인이 자기도 그둘이 10년넘게 만나고있단 사실알고 너무 놀래서 저에게 말하더군요
    자긴 다른일로 소개했었다고~
    그런 사실 알고보니 하나씩 맞아떨어지는게 있었어요
    평소 친구가 ~친구가~하면서 했었던 이야기들이 모두 그 불륜남 얘기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 불륜이 시작된즈음 갑자기 이뻐지기 시작했고 명품도 많이 사고 했었던거 같아요
    아침 출근하면서 전화하기 시작해서 집갈때까지 톡 하고~
    아직도 그 의사와이프는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아요

  • 13. ..
    '24.9.11 1:05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불륜가정에서 그걸 이해당하며 사는 아이들도 불륜에대한 죄의식이나 나쁘다는 생각이 덜하거나 없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제친구도 아빠 해외로 일하러가면 엄마가 집에 모르는 아저씨들 그렇게 불러들였다고 울고불고 하더니 나중에보니 본인도 똑같은 삶을ㅜㅜ

  • 14. 이런경우도
    '24.9.11 1:16 PM (112.164.xxx.109)

    아는분이 노총각인데 화물차 일을 했어요 지방에서 서울로 짐실고 올라가서
    시간이 나면 유부녀랑 밀회를 즐겼데요 (유부녀가 노총각의 첫사랑)
    어느날 둘이 좋은 시간 보낸 후 유부녀를 대리운전 시켜서 보냈는데
    사고나서 유부녀가 죽은거에요
    여기서 대박인게
    이 노총각이 사귀는 중에 유부녀 생명보험을 들어줬나봐요
    2억인가 나와서 유부녀 자녀둘을 불러다가 2억든 통장을 쥐어줬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198 강마루 바닥에 발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2 거실 2024/09/12 912
1624197 식단만 했는데 지방만 빠지네요 9 신기하네요 2024/09/12 3,456
1624196 뉴진스와 그팬은 그 그룹에게 사과했나요? 33 배신돌 2024/09/12 2,499
1624195 코로나 키트 c 한줄 떴어요 7 ........ 2024/09/12 1,154
1624194 역시 김밥엔 우엉이 들어가야 맛나요. 18 . . 2024/09/12 2,024
1624193 통돌이 회전 밀대 걸레, 먼지털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청소 2024/09/12 281
1624192 '죽어서야 헤어졌다.' 교제살인 문제 14 음.. 2024/09/12 2,095
1624191 어떻게버리나요 9 섬유유연제 2024/09/12 2,346
1624190 온누리상품권 어디서 구입하세요? 3 2024/09/12 1,404
1624189 건강검진후 외래진료 가요 4 가을비 2024/09/12 1,255
1624188 가을소풍 도시락 11 .. 2024/09/12 1,226
1624187 음식점 금요일 저녁은 주말 디너 가격인가요? 1 미소 2024/09/12 900
1624186 학벌 사기 6 ........ 2024/09/12 2,144
1624185 추석맞이 여론전 대단하네요. 3 나쁜 정부 2024/09/12 1,283
1624184 계란 6개는 무죄라고 봅니다 16 계란좋아 2024/09/12 4,804
1624183 의대증원찬성자가 국짐지지자가 아니에요 28 참나 2024/09/12 1,298
1624182 추석때 에어컨 켜고 나겠어요 9 .. 2024/09/12 1,975
1624181 알라딘 양탄자배송은 의미가 없네요 7 2024/09/12 1,267
1624180 오윤아 아들이랑 나온거 처음 보는데 17 .. 2024/09/12 6,263
1624179 대통령놀이 시작. 김건희 염치 부끄럼 몰라 12 ㅁㄴㅇㄹ 2024/09/12 2,352
1624178 비오니까 몸아파 죽겠는분들 계세요? 7 아오 진짜 2024/09/12 1,351
1624177 식단이 문제인가요? 살이 안빠져요 23 2024/09/12 3,045
1624176 9/12(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12 375
1624175 취업시 경영학과 아니면 서류낼곳 정말 없나요? ㅜㅜ 13 재수학모 2024/09/12 2,130
1624174 오늘 정선에 놀러가는데..지금 비오나요? 1 ... 2024/09/12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