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인데 분수를 좀 어려워 해요 학원은 4학년때부터 다녔구요 지방입니다
분수 문제집만 따로사서 풀리고 있어요
제가 수포자라 ;; 분수 개념도 쉽게 설명이 어려워요 사실
5학년 분수에서 수포자가 많이 생긴다고 들어서
저는 확실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르는건 꼭 학원샘한테 물어보고 넘어 가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학원가면 문제만 풀고 모르는건 넘어가고 아이들이 많아서 잘 안가르쳐 준다고 해요
학원의 실상? 이란 생각도 들지만 안가는 것보다야 낫겠지 싶어서 보내고는 있는데
아이가 일대일 지도를 받고 싶다고 이야길 하니 과외로 돌려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 보내시는 분 아이가 잘 이해가고 넘어가는지 다 체크 하시나요 ?
학원에서 그런 도움을 못받는다면 당연히 거긴 그만두고 과외나 공부방이 낫겠어요.
저도 수포자출신인데 중학교때 진도만 나가는 그런 학원 다녔던게 진짜제일 쓸데없었단 생각이 듭니다.
5학년이면 지금 분수 나가니까 수업시간에 모르는거는 학교 선생님께 물어보라 하세요.
분수는 3학년 2학기부터 배웁니다
개념부터 다시 시켜보세요
개념이 안되어 있으면 힘들어요
당연히 학원은 그런 시스템이구요
과외가 아니다보니.
유툽 몇개만 찾아봐도 분수 계산에 대한 개념설명이 잘된거 있던데요. 이제 아이가 컸으니 개념 이해할수 있을거예요. 그걸로 부분 복습시키심 될듯요. 의외로 단순연산기술에만 길들여져 분수가 뭔지 모르는 애들 꽤 많아요. 알려주면 금새 이해하고 적용응용합니다.
안그래도 풀고 있는 분수 문제집 만드신 샘 유튜브에 들어가서 아이가 한번 듣더니 좀 이해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
아이가 그래도 하려고하는 의지가 있으니 금방 잘하겠네요
그 학원은 관두고 과외하는게 낫겠어요
모르는거 넘어갈거면 뭐하러 학원가요
아무리 수포자여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내 아이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엄마랍니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보세요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반복하면서
풀이과정 살펴보면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 잡아 줄 수 있어요
엄마가 공부해서 가르쳐야해요.
저도 5학년 엄마에요.
아들보다 더 열심히 수학문제 풀고있어요..ㅠ
수학학원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제가 설명해줘야하더라구요.
인강은 때론 설명이 늘어지가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말투도 대화체가 아니라 다소 지루해요
쉽게 휘발되고요
연산책이라도 하나 사서 반복해서 풀리세요
엄마가 답지 보고서라도 옆에서 쉽게 설명 해 주시고요
분수를 왜 쓰는지 분모가 다를 경우 같을 경우
대소관계 구하는 것부터 차근차근요
분수를 소수로 바꾸고 섞어서 복잡한 계산도 해야하고
중고등까지 쭉 이어지니 지금 바로 잡아 주세요
어려울 것 없어요
계속 반복하고 틀려야 잡혀요
3-2 분수부터 다시 살피세요 수포자 많이 발생되는 단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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