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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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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직원 자녀들의 입시결과

문득궁금 조회수 : 5,831
작성일 : 2024-09-11 00:30:33

대학교수들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자녀들은 최소한 본인이 근무하는 대학(그 대학을 많이 또는 다소 가고 싶어하는 곳이라면)은 보내고 싶을거고 그렇다면 학종에 필요한 정보들을 아주 많이 알거잖아요.

문득 궁금하네요.

대학의 교직원 자녀들의 입결이 말입니다.

IP : 175.118.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학교
    '24.9.11 12:37 AM (210.100.xxx.239)

    지원을 막는 것 같아요
    원서쓰다보면 가족과 친척이 있는지 묻긴합니다

  • 2. 123
    '24.9.11 12:38 AM (119.70.xxx.175)

    예전..그러니까 제가 대학다니던 시절에는 교직원 자녀 전형? 암튼
    특혜가 있었는데..요즘은 없어졌나요??

  • 3.
    '24.9.11 12:42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학종에 대한 정보가 각 대학마다 다르지 않고 학종을 뽑는 기준은 다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교직원 자녀라 학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안다는건 아닌것 같아요.
    학종에 대한 정보가 뭐 특별할게 있나요???

  • 4. ..
    '24.9.11 12:43 AM (121.168.xxx.139)

    서울대 교수가 자기가 가르치던 학생들이 성에 안차서
    막..뭐라 구박하고 그랬는데..

    자기 아이 입시 치루더니..서울대 강의실에 앉아있는. 아이들더러 너네 정말 똑똑한 거였구나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었죠

    아빠가 교수고 대학교직원이라 입시 정보 빠삭해도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다 소용없는 일.. 수능에서 부모의 지위로
    메리트를 얻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봅니다.
    수시도 자동봉진. 항목 줄고나서 마찬가지이고.

    트로트 여가수 교수 아버지 대학에서 박사까지 땄던게 그나마 아버지혜택 사례? 결국은 논문 표절로
    방송엔 못나오지만..

    학종도 고등학교 3년 생활이 각 교과목 선생님들의 역량에 따른 생기부에 따라 합불이 결정되는 거라
    학종 정보를 알 수 있어도 참고 사항이죠
    섕기부 작성하는 선생님이 얼마나 많은데..다 영향을 끼쳐요..아이가 정보를 바탕으로 열심히 해야 그나마
    선생님들이 생기부에 담아내죠.

  • 5. 그해
    '24.9.11 12:46 AM (118.235.xxx.112)

    입시가 있는 자녀 조카 다 보고한다고 들었어요

  • 6.
    '24.9.11 1:12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학교 중경외시 문과라인이었는데
    문과교수 1 . 자식 재수해서 우리학교 공대
    감성이 지엄마 닮아 말라비틀어졌다고...

    문과교수 2. 독일 미국 명문대 거친 엘리트시라 우리를 버러지보듯 보시다가 갑자기 급 눈빛 아련아련...자식놈을 오늘 경기도 기숙사 빠따치는 재수학원 쳐넣었다고 고백하심
    버켄스탁 슬리퍼 끌고 다니던 여학생 호통치신분이 갑자기 급 태세전환...지방에서 온 친구들 스스로 일어나 학교오고생활하고 알바도하고 장하다...고생많다. 호랑이가 이빠진 고양이됨

    문과교수3. 특수언어인데 자식 어릴때 그 나라 살아서 그언어잘함. 근데 그냥 공대가고 수능때도 아빠가 수능출제위원도 한적있는데 그언어 선택안함. 특혜고 나발이고 오해받는거골치아프다고 그냥 일본어침.
    문과교수3.

  • 7.
    '24.9.11 1:15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학교 중경외시 문과라인이었는데
    문과교수 1 . 자식 재수해서 우리학교 공대
    감성이 지엄마 닮아 말라비틀어졌다고...

    문과교수 2. 독일 미국 명문대 거친 엘리트시라 우리를 버러지보듯 보시다가 갑자기 급 눈빛 아련아련...자식놈을 오늘 경기도 기숙사 빠따치는 재수학원 쳐넣었다고 고백하심
    버켄스탁 슬리퍼 끌고 다니던 여학생 호통치신분이 갑자기 급 태세전환...지방에서 온 친구들 스스로 일어나 학교오고생활하고 알바도하고 장하다...고생많다. 호랑이가 이빠진 고양이됨

    문과교수3. 특수언어인데 자식 어릴때 그 나라 살아서 그언어잘함. 근데 그냥 공대가고 수능때도 아빠가 수능출제위원도 한적있는데 그언어 선택안함. 특혜고 나발이고 오해받는거골치아프다고 그냥 일본어침...

    생각보다 우리가 와~~~할정도 교수님이
    자녀가 똑같은길 가는경우가 없었어요
    애기때부터 그 길 가는거 미리 지도받고 하면
    잘하지않을까 가업잇기 비슷한거아닌가
    인맥탄탄대로 아닌가싶었는데

    다 딴길갔다더라구요

    제친구 아빠 지리학과 계 원탑 태두. 딸은 그냥 법대나와 회사다님. 아빠 스카이 영문과교수 딸은 우리학과인데 나는 흥선대원군후손이다 자폭. 그렇더라구요

  • 8. 제가 아는
    '24.9.11 1:34 AM (211.234.xxx.37)

    교수는 자기 아이 입학시키려고
    입시요강 바꿈
    다음해 원래대로 돌려놓음 ㅎ

  • 9. ㅡㅡ
    '24.9.11 1:5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는..안친한 조카도 보고해야해요?
    전 사촌 얼굴도 모르는데..

    교수가 입시요강을 바꿔요?
    총장을 구워삶았나..가능한 얘기?

    직원자녀는 학비 무료죠?

  • 10. ㅇㅇ
    '24.9.11 2:50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나경원과 성신여대 떠오르네요

  • 11. 가족상황 보고
    '24.9.11 5:44 AM (222.107.xxx.175)

    자녀나 조카가 그해 입시생인지 여부를 보고하는건 그 직원을 입학처 업무에서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조국 부부 같은 쓰레기들도 있지만 우리나라 대학들 입시부정 터지면 얼마나 치명적인지 잘 알기 때문에 입시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상상 이상의 노력들 합니다. 교육부의 관리 감독도 엄청나구요. 대학교직원으로 정년퇴직한 사람입니다.

  • 12. 굳이
    '24.9.11 6:57 AM (211.211.xxx.168)

    입시요강까지 바꾼 건 성적 안되는 아이 뽑으려 한 거고요.
    비슷한 성적일 때 진짜 비리 없는지는 궁금해요.

    양 정권이 수시 자꾸 늘리려 하는 건도 의심스럽지요.

  • 13. 굳이
    '24.9.11 7:00 AM (211.211.xxx.168)

    또 문정권이 정시 늘렸다 헛소리 하시는 분 있을까봐 매번 쓰는데
    처음에는 수능은 자격증제로 가고 (뭔 자격증? 검정고시인가?)
    100퍼 수사로 간다는게 문통 대통령 공약이었습니다,

    윤정부도 마찮가지, 의대 손대고 킬러킬러 거라고 내신 10등급으로 바꾸고 뭔가 이상해요.
    거니 조카 몇살인지? 대학갈 나이는 지났을 것 같은데 이상!

  • 14. 굳이
    '24.9.11 7:04 AM (211.211.xxx.168)

    입시 부정 빡세게 처벌하는 건 진짜 맞는 거에요.
    그래야 머릿수라도 줄지요. 은밀한 거래가 가능한 사람만 해줄테니.

    전 논술의 기본적 취지는 공감하는데 진짜 논술 문제 유출 없나 궁금하긴 해요.

  • 15. ㅡㅡ
    '24.9.11 8:0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 교사 쌍둥이 딸들 궁금해요.
    3년지났나..입시 했을까요?

  • 16. ㅎㅎㅎ
    '24.9.11 9:57 AM (101.235.xxx.36)

    대학입시가 조국사건 전후로 달라진건 아세요?
    대학교수 자녀들이 같은 학교 입학하면 조사 엄청하는건 모르죠?

  • 17. 조국이
    '24.9.11 12:55 PM (211.211.xxx.168)

    가능한 모든 비리와 편법을 보여주며 살신성인 했네요.

  • 18. 윗님
    '24.9.11 7:07 PM (211.234.xxx.245)

    뭘 모르시고 계시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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