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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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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베트남점에서 사기당했어요

약손 조회수 : 4,331
작성일 : 2024-09-11 00:26:47

베트남에 거주중인데요 

약손명가가 하노이/ 호치민에 지점이 여러개 있었어요. 

약손명가가 원래 비싸잖아요 ㅠㅠ 베트남에서도 비싸거든요. 

 

한국본사에서 관리한다고 했었고, 한국인 원장이 직접 경락 해준다고 해서 200만원 넘는 패키지를 등록했습니다. 얼굴 경락 20회 끊었고, 3회 갔는데 갑자기 문을 닫았어요 

 

제가 다니는 지점뿐이 아니라 베트남 지점 전체 다 그렇게 문을 갑자기 닫았어요 

 

한마디로 들고 튄거죠 

 

한국본사에서 처음에는 자기들이 해결하겠다. 다시 지점을 오픈할테니 기다려달라 어쩌고 하더니 소식도 없네요. 시간만 질질끌다 지쳐서 나가떨어지길 기다리는것 같아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해외지점이 이렇게 관리가 안된다면 한국 지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약손명가 이름 믿고 거금을 낸건데 정말 열받네요. 

 

IP : 171.241.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
    '24.9.11 12:28 AM (220.117.xxx.35)

    신고 하셨나요 ? 싱가폴도 그런 일이 있었어요

  • 2.
    '24.9.11 12:30 AM (171.241.xxx.27)

    지금 배째라식이에요. 사이트에 해외 진출했다고 홍보는 하면서 책임은 지지않네요...

  • 3.
    '24.9.11 12:47 AM (110.92.xxx.60)

    일당 독재 사회주의인 베트남 공안들
    신고 해봤자긴한데 일단 시도는 하세요.

    베트남 법인이면 한국인 설립 잘 안되어 현지인 사장
    두는데 일단 대표가 누군지도 확인 하시고 만약 직영 지점이면 한국법 소환적용 되요.

    카드면 지불정지 신청하고
    혼자서 보단 여럿이서 뭉쳐 언론제보하고 신고해야죠
    그래야 꿈쩍이지 않을까 싶네요

  • 4.
    '24.9.11 1:18 AM (171.241.xxx.27)

    여긴 다 체크카드라 돈은 이미 다 빠져나갔어요 .. 단체행동에 들어가야겠네요 외국에서 사기당하니 더 힘드네요

  • 5. 프랜차이즈
    '24.9.11 5:45 AM (63.249.xxx.91)

    가 국내에서 잘되더라도 해외까지 가서는 더이상 크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죠

    저도 미국인데 파바가 많아요. 그런데 서비스며 빵의 질이 너무 나빠요
    한번은 차를 뒤쪽 주차장에 대고 걸어가느라 뒷문을 열어 두고 작업하는 걸 봐버렸어요
    딸기 생크림 케잌을 만들던데. 마트에서 사온 딸기팩을 열어서 씻지도 않고 고대로 올리더라구요
    게다가 여기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행태로 주민들의 원성도 사게되고
    ( 근처 고교에서 인앤아웃이나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에서 기부받아서 행사를 하는데 파바는 절대 기부없고요
    심지어 돈 다내고 어린 학생들에게 당일날 덤으로 주겠다고 해놓고 약속을 안지켜서 학생들 타인종아이들이 성토를 했었죠 )
    또 자국민( 한국인) 홀대를 해요 . 결국 한국인이 발돌리면 타인종도 드물어지고 여기는 저녁 7시면 손님이 거의 없어요

    파바랑 대표적인 대만 브랜드가 85degree 가 있어요. 이 브랜드는 자국민 ( 대만 중국 ) 우선이고 그런 정책이 타인종도 끌어 들여서 승승 장구하고 밤에 11시 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문전성시죠
    아무래도 빵이 주식인 곳인데. 저도 파바는 안가게 됩니다 홀대 받으면서 서비스 질 떨어지고 빵 질도 나쁜데 호구가 되고 싶진 않아요

    해외라고 너무 원칙 무시하고 상식 안지키면 망해 나가는 거죠

    더불어 해외영사관도 국내라면 있을수록 없는 행태를 저질러요. 그분들도 엄연히 공무원이고 우리는 한국인인데 왜 같은 업무를 국내보다 처리를 못할까요? 할말이 많은데 지면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할게요.

  • 6. 저도
    '24.9.11 6:45 A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옛날에 스파에코에 당했어요
    무려 한국 그것도 반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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