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 라면 먹을때 감동느껴요

...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4-09-11 00:11:28

오랜만에 라면먹을때

얼큰한 국물과 꼬들한면이 입에 들어올때

공복에 마시는 맥주처럼

혈관에 스며드는 나트륨의 향연이

하ㅡㅡㅡ 맛있다.. 내가 이맛을 잊었었네..

감동적이다...ㅠ

팁이라면 소컵면으로 먹을때 제대롭니다.

 

IP : 118.235.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1 12:16 AM (175.223.xxx.121)

    라면은 진심 음식의 걸작이에요
    (인스턴트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라면은 먹을 때마다
    맛있어요
    특히 끓인 후 첫 젖가락 뜰 때 제일 맛있고
    계속 먹을 수록 …. 맛이 덜해요

  • 2. 오늘
    '24.9.11 12:16 AM (125.178.xxx.170)

    스낵면 먹는데
    꼬들꼬들한 게 너무 에쁘고
    딱 그랬어요.

  • 3. 낮에 오랫만에
    '24.9.11 12:20 AM (122.254.xxx.235)

    팔도왕뚜껑 먹는데 진짜 존맛탱!
    너무너무 맛난거있죠 캬~

  • 4. 신라면
    '24.9.11 12:24 AM (14.42.xxx.110)

    제일 맛있어요ㅜㅜ

  • 5.
    '24.9.11 12:30 AM (118.235.xxx.123)

    나름 해외로 미슐랭 스타 찾아가는 사람인데
    사실 라면이 제일 맛있어요
    먹지 말래서 더 맛있어요

    그거 아시나요 컵라면 소컵 냄비에 끓여먹으면 더더더 맛있어요.. 면이 가늘어서

  • 6. 가끔라면
    '24.9.11 12:38 AM (59.17.xxx.179)

    진짜 환상이죠

  • 7. 좋죠
    '24.9.11 12:42 AM (14.33.xxx.84) - 삭제된댓글

    입맛없고 축 쳐질때 너무 맵지않은 라면
    한그릇 끓여먹으면 왠지 기운이 나서 좋아요.
    국물에 온갖 재료가 들여가서
    그런가봉가..^^

  • 8. 한창
    '24.9.11 1:56 AM (118.220.xxx.220)

    꽂혀서 먹었는데 요즘 라면이 먹기싫네요
    고기도 싫고 밥이 제일 좋아요

  • 9.
    '24.9.11 6:3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 기분 알 거 같아요
    특히 소컵면 진짜 예술이죠

  • 10. 바람소리2
    '24.9.11 7:19 AM (114.204.xxx.203)

    나이드니 못먹어요
    소화못시키고 냄새에 질려서...
    예전에도 국물파 이긴 했죠

  • 11. 참깨라면
    '24.9.11 9:23 AM (14.47.xxx.57)

    라면 안좋아해서 일년에 2~3번도 안먹어요
    며칠 전 밤 호텔방에서 처음 참깨라면 소컵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948 영어 작문공부 하고있는데 녹슨 머리 돌아가는 느낌이라 재밌네요 6 ,,,,,,.. 2024/09/11 1,063
1623947 ISA계좌 만기해지방법 가르쳐주세요. 9 주린이 2024/09/11 1,537
1623946 달인즉석계란말이김밥에서 주는 장아찌요. 12 .. 2024/09/11 1,995
1623945 달지않은 찐한 진저레몬티 티백 알려주세요 3 돌로미티 2024/09/11 913
1623944 지하철 탈 때, 제발 전부 내린 후에 타주세요.... 21 지하철 2024/09/11 2,852
1623943 네이버는 2014년 가격이네요 후우 4 ㅇㅇ 2024/09/11 2,635
1623942 택배 자동조회 어플 알려주세요. 택배 2024/09/11 321
1623941 ct는 일년에 몇 번 이하로 찍는게 좋은가요? 3 ㅇㅇ 2024/09/11 1,105
1623940 팔뚝에 점이 많이 생기네요 8 나이가 2024/09/11 3,138
1623939 신동욱 원내부대변인"추석까지 한번만 봐줘라"/.. 5 ㅈㄹㅇㅂ하네.. 2024/09/11 1,556
1623938 성당에서 신부님,수녀님 차이 엄청 나네요. 28 ... 2024/09/11 5,483
1623937 태어난김에 음악일주.. 재미없어요 38 2024/09/11 5,245
1623936 아들이 고기만 보면 난리나요 16 111 2024/09/11 3,783
1623935 와인이 여러병이 들어왔는데요 술을 못 먹어요 7 2024/09/11 1,303
1623934 한가한 매장 주인입니다 10 // 2024/09/11 4,422
1623933 알바가 사장님께 추석선물 할까요 말까요 6 알바 2024/09/11 1,472
1623932 ‘독도의 날’ 기념일… 한 총리 “굉장히 열등한 외교적 정책” 8 zzz 2024/09/11 1,166
1623931 드라마..공주의남자 5 사극 2024/09/11 1,602
1623930 설거지 후 식기건조대 어떤거 쓰세요? 6 식기건조대 2024/09/11 1,051
1623929 붉은 고추를 말리는 계절 새댁 2024/09/11 402
1623928 구급차 부르고 "샤워할래요" 22 아니 2024/09/11 5,298
1623927 고3 어머니들 최저 있는 수시 어떻게 넣으세요?(수능 역대 최대.. 20 쥬아엄마 2024/09/11 2,286
1623926 김치 찌개 할 때요.  6 .. 2024/09/11 1,521
1623925 드럼 세탁기 9kg 두꺼운 이불 하나 정도 세탁할수있나요? 9 ... 2024/09/11 2,932
1623924 버튼식 냉장고가 안열리고 문이 여렸다는 경고음만 4 냉장고 문 .. 2024/09/11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