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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으로 이사후 단절된채 정물처럼 살고있어요 (넋두리예요)

...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24-09-10 23:01:31

글 지울게요

읽어주시고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2.45.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11:11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아직 젊은 분일텐데 또 잘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일단 우울한 기분은 병원을 좀 다녀보세요.
    내가 40대에 바닥으로 고꾸라진 사람입니다.
    50대 중반 이후 이렇게 인생 펼지 알았으면 좀 즐겁게 살걸
    허비한 인생이 아까워요.

  • 2.
    '24.9.10 11:14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아직 젊은 분일텐데 또 잘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일단 우울한 기분은 병원을 좀 다녀보세요.
    내가 40대에 바닥으로 고꾸라진 사람입니다.
    살다보면 검은 늪에 빨려들어가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그또한 지나갑니다.
    50대 중반 이후 이렇게 인생 펼지 알았으면 좀 즐겁게 살걸
    허비한 인생이 아까워요. 웃으면 글쓰실날 곧 있을 거예요.

  • 3.
    '24.9.10 11:22 PM (124.5.xxx.71)

    아직 젊은 분일텐데 또 잘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일단 우울한 기분은 병원을 좀 다녀보세요.
    내가 40대에 바닥으로 고꾸라진 사람입니다.
    살다보면 검은 늪에 빨려들어가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그또한 지나갑니다.
    사간 지나 이렇게 인생 펼지 알았으면 좀 즐겁게 살걸
    허비한 인생이 아까워요. 웃으면 글쓰실날 곧 있을 거예요.

  • 4. 위 “꼭“님
    '24.9.10 11:26 PM (222.117.xxx.111)

    어떻게 다시 일어나셨는지요?
    50초인데 얼마전 저의 잘못으로 아주 큰 돈을 잃어서 어떻게 희망을 갖고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 5.
    '24.9.10 11:30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우연한 계기에 우연한 일로요. 50살도 늦은 나이 아니에요.
    저는 전재산이 차한대가 된 적 있어요.

  • 6.
    '24.9.10 11:31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우연한 계기에 우연한 일로요. 50살도 늦은 나이 아니에요.
    저는 멀쩡히 잘살다가 전재산이 차한대가 된 적 있어요.
    호랑이굴에 빠져도 정신을 차려야 해요.
    터널도 끝이 있어요.

  • 7.
    '24.9.10 11:35 PM (124.5.xxx.71)

    우연한 계기에 우연한 일로요. 50살도 늦은 나이 아니에요.
    저는 멀쩡히 잘살다가 전재산이 차한대가 된 적 있어요.
    호랑이굴에 빠져도 정신을 차려야 해요.
    터널도 끝이 있어요.

  • 8. “꼭”님
    '24.9.10 11:40 PM (222.117.xxx.111)

    네 답변 감사합니다. 자괴감때문에 괴로워서 상담받고 있는데 빨리 평온한 마음의 일상을 갖고싶어요.
    다른 분들도 엄청 큰돈 잃었을떼 자괴감 괴로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말씀 나눠주세요

  • 9. 자꾸
    '24.9.10 11:47 PM (222.119.xxx.18)

    뒤만 돌아보시고 계시는군요.
    앞만 보고 가십시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자 출발.

    직업을 구해봅시다.
    지자체 직업찾기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 합니다.

    뒤는 보지 마세요.

  • 10. 원글님
    '24.9.10 11:51 PM (222.117.xxx.111)

    죄송해요. 님 글에 댓글보고 제 하소연을 했네요;;;
    제 상담샘 말로는 감정은 죄가 없고 3분 간대요. 화나 감정을 너무 억누르지 말고 누가 밉고 욕하고 싶으면 욕도 하라고 하시네요

  • 11. . ..
    '24.9.10 11:58 PM (124.60.xxx.9)

    대학선배란사람 생각없네요.

    서울집값때문에 더 우울하신듯.

  • 12. ...
    '24.9.11 12:23 AM (122.45.xxx.99)

    젊지않아요
    40대만 해도 희망이 있었는데 50대가 되니 정말 막막하고 인생이 무겁네요
    이곳에서 변화가 될수있을거란 기대가 점점 무너져내려요
    일은 남편 업장일 도와주고있고
    우울증약도 신체화증상으로 복용했었네요
    긴 하소연글 읽어주시고 조언 주셔서 고맙습니다.

  • 13.
    '24.9.11 12:31 AM (39.114.xxx.84)

    원글님 지금 시간들이 힘드시겠지만 뒤돌아 보지 마시고
    살아가다 보면 분명 또 다른 기쁨과 행복을 만날거라
    생각해요

  • 14. 원글님
    '24.9.11 12:51 AM (222.117.xxx.111)

    제친구들 지인들 모두 돈 잃었다고 건강까지 해치면 안된다고 합니다.
    당연한 말이라 머리로는 수긍이 되는데 가끔 울화가 치밀고 다시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잠도 잘 못잘때도 있지만 그래봐야 저만 손해고 제 건강만 나빠지더라구요.
    너무 멀리 보지 마시고 하루 하루 내 발앞에 놓인 공만 찬다는 생각으로 사셔보세요. 저도 이리 생각하니 조금씩 나아지네요. 힘내세요

  • 15. 어쨌든
    '24.9.11 7:0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인생이 길이고
    차에 우리가족이 타고 그길을 운전할때
    앞을보고 가야지
    백미러 보고 운전못해요
    백미러 사이드미러는 가끔 보고
    앞을 보고 운전하잖아요
    지나간 풍경은 새로운 풍경으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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