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는 아니나

괴로워요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24-09-10 22:05:22

제가 코로나 걸려 어제부터 코비드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목 기침 가래 등등 5가지에 코비드약 4알씩 오전오후 이렇게 먹고 있는데

딱 오늘 배만 아프고 지금까지 나올듯 말듯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파인애플 키위 쾌변요구르트 등 마구마구 먹어도 안되어

여기 조언대로 손으로 해결해 보려는데 알맹이가 아닌 찰흙이 막고 있는듯 해요

장갑낀 손만 지저분해지고 두번 시도에 손 한마디 정도 두방울 나오고 지금까지 저를 괴롭게 하는데 이런건 어지 해결해야 하는건가요?

수분부족 알맹이가 아니고 왠 찰떡이 막고 있어요

늦은 시간이나 혹시 보시는분 조언 좀 주시고 주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요!!

 

IP : 211.184.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괴로워요
    '24.9.10 10:16 PM (211.184.xxx.168)

    지금 찬우유 한컾 들이켰어요
    가스만 방출하네요
    자야 되는데 잠 못 잘듯 싶네요

  • 2. 그럼
    '24.9.10 10:42 PM (45.23.xxx.167)

    좌약이나 관장약을 넣어보세요. 저도 코로나로 너무 고생했어요. 알로에젤 조각도 효과있다네요.

  • 3. 같은 경험
    '24.9.10 10:45 PM (218.39.xxx.130)

    코로나 걸려서 헤롱 거리면서
    베는 아프고 나오지는 않고... 딥푸룬쥬스(180ml)급 편의점서 사서 마셨더니
    1시간 후 화장실서 불러서 땀과 배 아픔과 코로나 오한과 근육통과 복합적 사투를 벌였음.

    그 후 항상 비상용 푸룬쥬스 상비 중..

  • 4.
    '24.9.10 11:00 PM (121.152.xxx.21)

    마그밀 서너알 물 잔뜩하고 드세요.

  • 5. ..
    '24.9.10 11:18 PM (125.247.xxx.199)

    우황청심원이나 안정액 + 관장 추천합니다.

  • 6. ..
    '24.9.11 12:43 AM (222.121.xxx.232)

    변비로 홀로 화장실 안에서 온갖 수치스러운 처치를 스스로 해본 저는 요즘 이방법으로 해결합니다
    숨을 크게 들이쉬어서 배를 불룩 내밀었다가
    다시 숨을 내쉬는데 이때 뱃가죽과 등가죽이 붙을 지경으로 최대한 붙여줍니다.
    이걸 수시로 해주면 장이 운동을 하는지 가스도 잘나오고 배변도 원할합니다.
    울 친정엄마가께 전수해 드렸더니만 한번해보더니 바로 방구를~~~~ㅋㅋ

    아!! 관장약은 왼쪽으로 누워서 넣어야 훠~~~~~얼씬 쏟지 않고 오래 버틸수있습니다.
    저는 욕조 안에 누워서..............그걸 알기까지의 사투는 ........ㅠㅠ이만 줄입니다.

  • 7. 감사합니다
    '24.9.11 4:04 AM (211.184.xxx.168)

    알려주신 방법중 관장약 시도해 봐야겠네요

  • 8. ..
    '24.9.11 11:38 AM (121.152.xxx.21)

    내과 병원 가면 마그밀이랑 식이섬유제 같은거 줍니다. 그러니 당장 급하면 약국 가서 마그밀 사서 잔뜩 드세요. 그게 대장에 물이 모이게 해서 딱딱한 변을 묽게 해서 배출되게 해요. 치질수술하면 병원서 주는 약이 마그밀이에요. 계속 먹어도 돼는 안전한 약입니다. 지금은 급하니 여러알 드시고 변비 심할땐 아침,저녁으로 두알씩 드세요. 이 약 부작용이 설사입니다. 대장에 있는게 묽게 나오는거라 음식 먹자 마자 나오는 설사랑 다른 그나마 안전한 설사 유도젭니다.

  • 9.
    '24.9.11 8:4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뜨거운 물에 엉덩이 담갔다가 손으로 항문 주위 만져보면 딱딱하게 뭉친건 손으로 마사지 마며 항문쪽으로 밀어내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889 고1입니다. 아이큐 아시나요? 1 엄마 2024/11/03 883
1644888 해피머니고 북앤라이프고 완전 양아치 4 mm 2024/11/03 1,283
1644887 전기요 선택장애 2 겨울이온다 2024/11/03 1,089
1644886 26살 연하 아내 외도 의심…‘와인병 폭행’ 중견 건설사 회장 .. 28 ㅁㅁㅁ 2024/11/03 16,677
1644885 국힘 김영선, 세금체납자 명태균 위해 법안까지 발의?? 7 한겨레 2024/11/03 2,027
1644884 31 한숨푹푹 2024/11/03 15,917
1644883 이준석은 홍매화를 왜 심은건가요? 5 ㅇㅇ 2024/11/03 3,294
1644882 60 초반이 비니를 쓰면 어떨까요? 8 비니 2024/11/03 2,151
1644881 AI와 영어 회화 공부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2 궁금 2024/11/03 1,107
1644880 수학학원은 선행 교재 몇 권푸나요? 선행 2024/11/03 548
1644879 정년이땜에 자꾸 사랑가판소리가 맴돌아요 16 ㄷㄹ 2024/11/03 3,656
1644878 급식대가님의 김치에서 궁금점 있어요. 3 내맘 2024/11/03 2,398
1644877 채소찜 참소스 찍어먹어도 되나요 6 2024/11/03 2,161
1644876 이제 죄를 지은 사람은 그만 물러나라 5 그만 2024/11/03 555
1644875 김혜경 불법수행비서의 오늘의 할일 38 법카도둑 2024/11/03 3,697
1644874 아이폰 핸드폰 2024/11/03 352
1644873 자꾸 삭제되는 글 4 스트레스 2024/11/03 951
1644872 40대 유튜브 개인맞춤형광고 저는 왜이러죠? 5 2024/11/03 888
1644871 아이고 정년이 11 ooooo 2024/11/03 6,180
1644870 여자에게 큰 관심이 없는 남자는 아니겠죠? 24 2024/11/03 2,999
1644869 김태리 연기 장난아니네요 30 ... 2024/11/03 15,578
1644868 조선대 치과병원 초진시 예약해야할까요? 4 칼카스 2024/11/03 593
1644867 까르띠에 반지 ㅡ 좋아요? 까르띠에 2024/11/03 1,386
1644866 경상도 남자가 와이프 옆에 있는데 다른여자 추근대는걸 봤어요 5 2024/11/03 2,924
1644865 신점을봤는데 이상한소리들으니 기분이너무안좋네요 31 구름빵 2024/11/03 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