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인으로 해외에서 자부심 갖고 살다가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24-09-10 19:46:28

한국 들어와 살면서 가까이서 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교통 질서를 지키지 않는 차량이 태반이에요.

 

공공장소에서 밀치고 끼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 두개만 개선되면 한국 좋아질텐데..

참 아쉽죠.

국민성이라고 하기는 싫고 한국이 겪은 격동의 시기, 급속한 경제 성장, 무한 경쟁, 성장 우선 정책이 가져온 결과 같아요.

국민 계몽 방송을 하면 어떨까요.

부질없는 짓일까요.

사람들은 안 바뀌나요.

한국은 그동안 눈부신 발전을 해왔잖아요.

문화적으로도 성숙한 사람들로 바뀔 수 있을거란 믿음을 놓지 못하겠어요.

IP : 175.208.xxx.16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러스
    '24.9.10 7:48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

    길에 담배꽁초+가래침 뱉지 않기도 추가요.

  • 2.
    '24.9.10 7:48 PM (221.145.xxx.19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운전 스타일이 세계 10위 안에는 들어갈 텐데요.

  • 3. 뭔 자부심
    '24.9.10 7:48 PM (218.50.xxx.164)

    굳이 자부심을 느끼는 자체가 자격지심

  • 4. ..
    '24.9.10 7:51 PM (39.118.xxx.7)

    아우~~~~

  • 5. ...
    '24.9.10 7:51 PM (211.179.xxx.191)

    담배나 가래침이면 모를까

    우리나라 어지간하면 교통질서 대부분 잘 지키고 새치기도 거의 없지 않나요??

    어딜가나 줄도 잘 서고 심지어 공중화장실도 한줄 서기 하는데요??

  • 6.
    '24.9.10 7:53 PM (175.208.xxx.164)

    서울 길거리 걸으면 치고 가는 사람 많아요.

  • 7. 가래침
    '24.9.10 7:5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가래침좀 어떻게 좀

  • 8. 계몽방송
    '24.9.10 7:53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지금도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그렇게 후진적으로 보이고 싫더군요.
    애들도 아니고 성인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하는 거지
    가르치고 구슬리려 한달까 하여튼 낮간지럽고 민망해요.

  • 9. 계몽방송
    '24.9.10 7:54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지금도 줄기차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게 그렇게 후진적으로 보이고 싫더군요.
    애들도 아니고 성인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하는 거지
    가르치고 구슬리려 한달까 하여튼 낯간지럽고 민망해요.

  • 10.
    '24.9.10 7:55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맞아요.미안해도 안해요.

  • 11. ...
    '24.9.10 7:58 PM (211.179.xxx.191)

    길 지나가면서 부딪히는거랑 공공장소에서 끼어드는건 다른 이야기죠.

    저도 공공장소에서 어깨 부딪히는거 싫어하는 사람인데
    서울처럼 사람 많은 곳에서는 어쩔수 없는 면이 있잖아요.

    우르르 사람들이 쏟아지는데 닿을때마다 사과하면서 지나갈수는 없잖아요.

    가끔 미친놈들이 여자한테만 일부러 부딪히는거라면 모를까
    인구밀도가 다른데 잣대는 같이 대시면 되나요.

  • 12. ㅇㅇㅇ
    '24.9.10 8:00 PM (118.235.xxx.100)

    도대체 어디 살길래 길거리 치고 가는 사람이 많다는 건지? 붐비는 곳에 자주 가시나보죠?

  • 13. 외국인들은
    '24.9.10 8:02 PM (223.62.xxx.211)

    한국 오면 너무 조용하고 질서정연해서 놀랍다고 한결같은 감상을 내놓는데

  • 14. ..
    '24.9.10 8:03 PM (202.128.xxx.48)

    국뽕인 분들 많아서
    우리나라 문제점 지적하면 싫어해요.
    전세계에서 뭐든지 한국이 최고라고 해야해요.

  • 15. 많아요
    '24.9.10 8:04 PM (119.71.xxx.168)

    격없어요
    개인주의가 발달한게 아니라 이기주의가 발달한거죠
    인문학도 무너지고 돈돈 거리며 사느라 사람간 배려할
    시간이 없어요
    백화점서 문열면 사이사이로 나가는 남자들 너무많아서
    깜짝 놀라요 째려봐도 몰라요 한두번도 아니예요

  • 16. 아니
    '24.9.10 8:09 PM (58.232.xxx.112)

    원글님 말씀 다 맞는데 … 왜들 그러세요 ㅠ
    아까도 횡단보도 건너는데 초록불인데도 잽싸게 보행자 앞에서 지나가는 차량들, 아직도 구급차가 가는 데도 길을 제대로 만들어주지 않는 차들..
    부딪치고 미안하다는 말 없는 사람들 여전히 있습니다.
    물론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서울도 좀 잘 사는 지역 사람들은 더 낫구요..
    하지만 더 많이 모두가 교통법규 (특히 차량들!!!) 더 철저히 지키면 좋겠어요.

  • 17.
    '24.9.10 8:09 PM (211.217.xxx.96)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이에요
    목소리 크면 이기는 야만의 시간

  • 18.
    '24.9.10 8:09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교통 질서를 지키지 않는 차량이 태반이에요.
    ??????? 교통질서 안지키면 과태료 나와요~ 교통 질서 만큼 잘 지키는게 어딨다고요??

    공공장소에서 밀치고 끼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요.
    ?? 종로 같은데나 광장시장 같은 사람 많은곳 다니시나봐요.
    아니고 일반적인 도심에서 밀치고 끼어든다는건 본 적도 없어요.

    꼭 해외 사시는 분들이 한국와서 꼬투리 잡을거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살피더라구요.
    도대체 왜 그러시는거에요?
    본인들은 한적한곳 살면서 꼭 한국에 오면 관광객 많은곳 찾아다니면서 정신없다 사람많다 하질 않나 ㅠㅠ 한국도 한시간만 떨어진 경기도만 가도 사람 그렇게 안 많아요.
    지방 소멸로 조금만 내려가도 세상 조용해서 짱박혀 살기 너무 좋거든요.
    본인이 해외를 선택한 합당한 이유가 필요한건지 어쩐건지 맨날 한국 살기 별로다 어쩐다 그러는데 그럴거면 농촌을 가세요~~

  • 19. ..
    '24.9.10 8:09 PM (73.195.xxx.124)

    굳이 자부심을 느끼는 자체가 자격지심 22222

    사람사는 것 어디나 다 비슷비슷.

  • 20.
    '24.9.10 8:11 PM (58.232.xxx.112) - 삭제된댓글

    윗님 ..
    유럽의 선진 도시 몹시 붐비는 도시 한 가운데서도 사람 치면 (물론 안 그러려고 엄청 조심해서 다니지만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 21. 서울
    '24.9.10 8:14 PM (118.235.xxx.169)

    한복판 출근.
    어디가 그리 밀치고 다닐까요?
    복잡한 시장이라면 인정.

  • 22. 사람이 우선
    '24.9.10 8:15 PM (58.232.xxx.112)

    유럽의 선진 도시 몹시 붐비는 도시 한 가운데서도 사람 치면 (물론 안 그러려고 엄청 조심해서 다니지만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우리나라는 길에 사람 별로 없는 한적한 곳에서도 부딪혀도 사과 안 하는 사람들 제법 있구요

    그리고 교통법규는 차가 사람을 대하는 데서 (선진국과) 차이 많이 나요
    우리는 아직도 차가 우선 … 초록 불 바뀌었는데도 사람 건너려고 하는데 횡단보도 앞에서 어쩜 그렇게 쌩 지나가나요 ㅠㅠ

  • 23. ...
    '24.9.10 8:16 PM (1.234.xxx.165)

    아뇨 ..

    한국이 진짜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저 운전 25년 경력인데 요즘 정말 보기드물게 운전하는 차 너무 많아요. 이상한 끼어들기, 이상한 차선변경, 심지어 사거리도 아닌데 차선을 90도 각도로 가로지르는 차, 깜박이 안켠채 도로중간에 서있기.....이상해졌어요.

    절대로 미안하다 말안하는 것..이것도 한 10년전부터 그러는 것 같아요. 그 전에 안그랬던 것 같아요.

  • 24. ..
    '24.9.10 8:18 PM (37.140.xxx.141)

    한국 오면 너무 조용하고 질서정연해서 놀랍다고 한결같은 감상을 내놓는데
    ++

    국뽕 방송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25. ㅇㅇ
    '24.9.10 8:19 PM (213.87.xxx.184)

    외국은 운전은 뭐 같이해도 보행자 우선이더라구요
    사람 향해서 빵빵거리고 횡단보도 휙 지나가는 경우 못봤음..
    운전자들은 두얼굴인가 싶게 사람한테는 정말 친절

  • 26. ..
    '24.9.10 8:20 PM (104.234.xxx.120)

    일단 사람 건너려고 하는데 차가 먼저 쑥 가버리는게 완전 미개하죠. 사람보다 차가 우선인 나라 = 인도,중국,한국 동급

  • 27. 그래도
    '24.9.10 8:20 PM (210.2.xxx.126)

    예전에 비하면 점점 나아지고 있는데요.

    유투브에서 8-90년대 서울시내 운전 찾아보세요.

    황야의 무법자들이 따로 없어요.

    극장에 암표상 난리에 줄 새치기도 많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특별히 국뽕할 것도 없고

    특별히 자격지심 가질 것도 없어요

  • 28. ㅇㅇ
    '24.9.10 8:20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출퇴근 시간에도 별로 그런 사람 많지 않던데 어디가 그런가요
    우리나라 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우리만큼 치안 좋고
    소매치기 도둑 없고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 어딘지 한 번 손에 꼽아보세요.
    유럽 대도시 소매치기 드글드글하고
    미국은 언제 길 가다 총 맞을지 걱정되는 나라 아닌가요.
    여행 다닐수록 대한민국 우리나라만한 나라 없던데요

  • 29. ..
    '24.9.10 8:20 PM (202.128.xxx.48)

    운전 막하고
    미안하다 안하는거 원래 그랬어요. 80, 90 년대부터요.
    문화가 쉽게 바뀌는게 아니라 고쳐지는데 오래 걸려요.
    조선시대 유교문화 끝난게 언젠데 아직도 이름 부르는거 싫어하고 제사도 지나잖아요.

  • 30. ....
    '24.9.10 8:21 PM (211.202.xxx.120)

    해외에서 살다온 사람들이 퍼스널공간 지키고 여유롭게 걸으며 살다와서
    설마 날 부딪히겠어 하고 신호를 인지 못하나봐요
    아침 출근길 신도림역 환승할때 그 사람꽉찬곳에서 빨리 걸어도 안 부딪히거든요
    부딪힌다해도 그런갑다 하고 갈길 가는거죠

  • 31. ㅇㅇ
    '24.9.10 8:21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출퇴근 시간에도 별로 그런 사람 별로 없던데 어디가 그런가요
    우리나라 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우리만큼 치안 좋고
    소매치기 도둑 없고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 어딘지 한 번 손에 꼽아보세요.
    유럽 대도시 소매치기 드글드글하고
    미국은 언제 길 가다 총 맞을지 걱정되는 나라 아닌가요.
    여행 다닐수록 대한민국 우리나라만한 나라 없던데요

  • 32. ㅇㅇ
    '24.9.10 8:21 P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출퇴근 시간에도 그런 사람 별로 없던데 어디가 그런가요
    우리나라 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우리만큼 치안 좋고
    소매치기 도둑 없고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 어딘지 한 번 손에 꼽아보세요.
    유럽 대도시 소매치기 드글드글하고
    미국은 언제 길 가다 총 맞을지 걱정되는 나라 아닌가요.
    여행 다닐수록 대한민국 우리나라만한 나라 없던데요

  • 33. ㅋㅎㅎ
    '24.9.10 8:38 PM (211.246.xxx.84)

    출퇴근 시간에도 그런 사람 별로 없던데 어디가 그런가요
    우리나라 만큼만 하라고 하세요.
    우리만큼 치안 좋고
    소매치기 도둑 없고
    밤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 어딘지 한 번 손에 꼽아보세요.2222222
    오늘 작문 시리즈는 이건가
    일본인에서 캐나다인 이젠 교포 탈 쓰고 한국비하 작업ㅅㄱ

  • 34. 흠..
    '24.9.10 8:39 PM (222.100.xxx.51)

    해외도 땅덩어리 넓고 인구밀도 적어서 그렇지요
    사람, 차 빽뺵하게 엉켜있는 대도시에서 운전해보세요..마찬가지던데요.

  • 35.
    '24.9.10 8:42 PM (74.75.xxx.126)

    해외 거주한지 거의 30년 되어가는데요.
    그 사이에 한국이 참 많이 변한 것 같아요. 남편은 외국인인데 같이 한국 가면 남편이 먼저 그래요, third world에서 first world로 돌아가는 기분이라고요. 공항부터 깨끗하고 쾌적하고 다들 친절하고 배려심이 보여요, 급한 손님 있으면 먼저 체크인 하도록 양보해 준다거나 어린이 노약자 배려는 물론이고요. 도심에 들어가도 교통 포함 인프라가 잘 되어있고 서비스 친절하고 어느 지하철 역에나 깨끗한 화장실 있고요. 물가 아직도 싸게 느껴져요, 많이 비싸진 곳도 있지만 관광지 이외 외식 물가는 아직도 싸게 느껴져요. 미국에서 삼인가족 패스트푸드 버거로 간단히 때워도 50달러 가까이 나오는데 한국에선 그 돈으로 삼겹살에 소주 냉면까지 포식하고요.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해주고 누가 넘어지면 도와준다고 달려오고 쇼핑한 물건을 버스에 두고 내렸는데 종점에 갔더니 잘 보관해 두고 있질 않나. 아직은 함께 잘 사는 시민사회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열망이 많은 사람에게 있는, 잘 돌아가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 36. 그렇게
    '24.9.10 8:47 PM (112.150.xxx.220)

    모든 것이 딱 완벽한 나라는 없어요.

  • 37. 일년 가까이
    '24.9.10 8:51 PM (61.105.xxx.165)

    일주일에 한번
    두개 노선 전철 한시간 타는데
    한번도 밀치는 사람 못 만났는데...

  • 38. ..
    '24.9.10 8:55 PM (202.128.xxx.48)

    윗님, 전철 러쉬아워 꽉 끼어 출근하는거 해결된건가요?
    밀침 수준을 넘어서 전철안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껴서 가곤 했었는데..

  • 39. ㅇㅇ
    '24.9.10 8:58 PM (172.226.xxx.42)

    해외에서 살다온 사람들이 퍼스널공간 지키고 여유롭게 걸으며 살다와서
    설마 날 부딪히겠어 하고 신호를 인지 못하나봐요
    아침 출근길 신도림역 환승할때 그 사람꽉찬곳에서 빨리 걸어도 안 부딪히거든요
    부딪힌다해도 그런갑다 하고 갈길 가는거죠

    22222
    본인이 눈치없이 길막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꼭 출퇴근길 바빠서 사람들 다 빨리걷는데 혼자 유유자적하는 분들 있어요.
    눈치없이 출구앞에 서있고..

  • 40. 그러게요
    '24.9.10 9:03 PM (151.177.xxx.53)

    원글 대체 어디를 어떻게 다녔기에 그러신가요???
    저도 한국에 다녀오지만 한국인들 되게 얌전하고 이제는 좁은 길목에서도 서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비켜가고 그러는데요.
    저 강동구쪽 좀 안사는 곳으로 다닙니다.

  • 41.
    '24.9.10 9:08 PM (175.208.xxx.164)

    제 주 서식지는 서초 교대에요.

  • 42. ...
    '24.9.10 9:20 PM (124.5.xxx.71)

    서울 경찰출동 건수는 유흥가가 하드 캐리합니다.
    강남역은 서울 최고

  • 43. ...
    '24.9.10 9:25 P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

    서초 교대역이면
    대한민국 서울 중에서도
    가장 붐비고 빡세기로 유명한 역인데
    그 정도되는 장소와 비고를 해도 해야죠.

    가족 일원이 교대역에서 환승하는데
    한번에 환승하지 못할 때도 종종 있을 정도로 거긴 항상 붐빈다고 해요.
    원글님이 있었던 지역이 외국 어디길래 교대역이랑 비교하시는지.
    외국 도시 중에 강남역이나 교대역만큼 유동 인구가 많은 곳 거의 없지 않나요?

  • 44. 교대역은
    '24.9.10 9:35 PM (223.62.xxx.29)

    출구만 15개 정도 아닌가요?
    게다 2호선-3호선이 지나는데..
    어디 살다 오셨어요?
    어디랑 비교중인가요?

    아까 오전에 한국 사람들 하나같이 여름에 반팔 입었다고 획일적이라나 뭐라나 캐나다는 여름에 반팔도 입고 패딩입는 사람도 있다면서 다양성 어쩌고 헛소리 시전한 캐나다 사람 얘기도 웃겼는데

  • 45. 남대문
    '24.9.10 9:43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시장 가보니 담배 꽁초를 지하철 환기구에 엄청나게 박아났더군요

    그리고 보니 사람들 많이 모이는 것은 담배꽁초가 엄청나더라구요

    전담을 피던지 아니면 안피던지 꽁초관리 못할 것 같으면.

  • 46. ...
    '24.9.10 11:09 PM (1.241.xxx.7)

    시민의식꽝 범죄처벌꽝 안전의식부재꽝... 여러모로 후진국..

  • 47. 일부인정
    '24.9.11 12:05 AM (61.98.xxx.185)

    담배꽁초 가래침은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그거 치우시는 공공근로자분들도 너무 지겹겠어요

    새치기는 거의 안하는데 태극기할배들이 좀 거칠게 그러고. 지하절 새치기는
    할매들인데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이 좀 그래요

    인상적이었던 일은
    지역 오일장에서 서로 지나가다가 어떤 젊은 할머니가 우리 남편하고 부딪혔거든요
    당연히 그냥 가실줄 알았는데 다시 와서는

    아이고 내가 일부러 그런게 아이고 나도
    저 사람피하느라고 그랬어요 미안합니다
    하면서 웃으세요. 그래서 저희도 같이
    아녜요 저희도 죄송해요 하면서 참 기분 좋았던 적이 있어요
    오일장 자주 가는데
    시장에서도 사람들 밀치거나 하지않아요
    많으면 많은대로 서로 잘 살피면서 걸어요

    아무리 서울이어도 그냥 서로 피하지 밀치는일이 흔하진 않을텐데
    꼭 저런 소릴 하네요

  • 48. ....
    '24.9.11 6:28 AM (216.147.xxx.23)

    꼭 중국사람같이 생각하시는 듯.

    해외에서 오래 안살아본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착각하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나 잘났소~ 하는건 그 나라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지 못한채로 겉돌면서 착각하다 와서는 본게 또 있어서 한국에서 비교 지적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578 정시는 모르는 고3 엄마입니다 32 수시 2024/09/11 3,784
1623577 유웨이. 진학사 환불금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6 ... 2024/09/11 739
1623576 집값 상승 예사롭지 않더니 한은이 6 ㅇㅇ 2024/09/11 6,766
1623575 32평 아파트 사는분들 냉장고 어떤거 쓰세요?? 11 질문 2024/09/11 2,495
1623574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네요 ㅠㅠ 3 궁금.. 2024/09/11 1,751
1623573 대학선택할때 대세는 그렇게 안맞아요. 19 ㅇㅇ 2024/09/11 3,425
1623572 결혼생활 20년 가까이 되면 7 ... 2024/09/11 3,997
1623571 인간도 공룡들만큼 지구에서 생존할까요 ? 7 미래는 ? 2024/09/11 1,038
1623570 여행에서 보는 유럽인들 16 자유여행 2024/09/11 5,569
1623569 바르셀로나 3일차입니다 12 왔다 2024/09/11 2,459
1623568 사업을 새로 시작했어요 11 야 밤에 2024/09/11 3,373
1623567 폰이 털린 것 같아요 11 덜덜 2024/09/11 3,728
1623566 도대체 왜 더운건가요?? 13 이상 2024/09/11 4,640
1623565 몸 약한 사람은 왜 태어났나싶네요 14 ㅇㅇ 2024/09/11 3,789
1623564 오늘 지하철에서 본 20대 남자의 분노 44 20대 2024/09/11 22,081
1623563 내일 아침 계획 1 음.. 2024/09/11 1,187
1623562 친정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껴요 31 비츠 2024/09/11 10,877
1623561 모자, 선글, 마스크쓴 사람 보면 어떤가요? 34 ㅡㅡ 2024/09/11 4,427
1623560 가격이 너무 싼곳은 가짜일까요? 8 반가격 2024/09/11 2,450
1623559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 영화 어때요? 22 에브리 2024/09/11 2,332
1623558 스포츠 아무관심없는분 많나요? 15 ㅇㅇ 2024/09/11 1,802
1623557 얕은 술수로 대가리 굴리는 직원 11 어떻게 2024/09/11 4,519
1623556 전문가용 드럼스틱 4 이벤트 2024/09/11 490
1623555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써보신분 7 .. 2024/09/11 1,834
1623554 추가시간 16분 ㅋㅋ 3 ..... 2024/09/11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