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안마시면 두통오는거 어떻게 고치나요?

...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24-09-10 19:09:06

평소에 하루 한두잔 마십니다

둘다 인스턴트구요

디카페인 믹스하나 

카누 혹은 스타벅스하나 (스몰사이즈 인스턴트)

어떨때는 카누 인스턴트 작은거하나 하루종일 조금씩 물에 타서 보리차처럼 마셔요

요즘 바빠서 커피를 아예 못마시니 오후에 급격히 졸리면서 두통이 오는데 이게 카페인 부족?금단?현상인가요?

스타벅스나 컴포즈 같은 시판 커피는 잠이 너무안와서 거의 안마시는 편입니다  

IP : 175.197.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0 7:14 PM (74.75.xxx.126)

    금단 현상 맞아요. 전 시험관 준비하면서 커피 끊었는데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이 딱 한 달 가더라고요. 저도 커피 중독 아니었고 원글님 정도 마시던 사람이었는데도요. 그래서 그 후로 다시는 커피 안 마셔요. 그렇게 좋아하던 것도 아닌데 다시 그런 고통 겪기 싫어서요. 그러다보니 커피 냄새 조차 싫어지는 단점이 있긴 한데, 어쩌겠어요. 힘들면 두통약 간간히 드시면서 참아 보세요.

  • 2. 1주일
    '24.9.10 7:17 PM (114.206.xxx.80)

    위내시경후 조직검사한다고 조직을 떼내어서 억지로 커피를 끊은 적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거 먹지 말라고 해서 커피 진통제 다 먹지 않았어요. 1주일동안 기분나쁘게 머리가 아팠는데 참았더니 2주지난 다음부터는 아예 말짱하게 커피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커피 대신 한살림 우엉차 마시다가... 케익 맛있게 먹으려고 가끔 커피한잔씩 마시다가 지금은 예전처럼 하루 두잔씩 꼬박 마시고 있는데.... 한잔으로 줄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졸리는거 금단현상 1주일-10일이면 거의 다 괜찮아집니다.

  • 3. 바람소리2
    '24.9.10 7:22 PM (114.204.xxx.203)

    1ㅡ2주 지나면 덜할거에요

  • 4. ㅇㅂㅇ
    '24.9.10 7:25 PM (182.215.xxx.32)

    며칠지나면 안아프대요

  • 5. ...
    '24.9.10 7:31 PM (219.240.xxx.237)

    디카페인으로 이틀 먹기, 이틀 뒤부턴 머리아플때 맞춰 콜라랑 초콜렛 조금씩 먹어주기... 일주일만 불편하면 카페인 끊을수 있어요.

  • 6. 저도
    '24.9.10 7:38 PM (1.250.xxx.105)

    지금 금단 두통 시달리는 중인데 넘 힘드네요ㅡㅜ

  • 7. 저는
    '24.9.10 7:46 PM (61.101.xxx.163)

    두통악 먹으면서 끊는데..
    그러면 뭐해요.
    좀 지나면 도로 마셔요.ㅠㅠ
    커피 끊기도 이렇게 힘든데 마약은 어떻게 끊어요. 못끊지., ,

  • 8. ㅇㅇ
    '24.9.10 9:13 PM (116.49.xxx.152)

    며칠 참으세요. 그럼 괜찮아져요.
    그후에 매일 커피 마시지 마시고 며칠에 한번씩 마시면 괜찮아요

  • 9. ..
    '24.9.11 9:59 AM (58.148.xxx.217)

    디카페인으로 이틀 먹기, 이틀 뒤부턴 머리아플때 맞춰 콜라랑 초콜렛 조금씩 먹어주기... 일주일만 불편하면 카페인 끊을수 있어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73 자유를 즐겨야 겠는데 어떻게 할까요? 2 저는 15:35:03 657
1631272 부모가 밖에서 두루두루 잘챙기는데 3 .. 15:34:50 808
1631271 요즘 드라마나 영화 2편 제작은 폭망이 많네요 10 15:31:38 1,088
1631270 영화 제목 알고 싶어요 4 ........ 15:31:24 595
1631269 외국계신 분들은 추석 어떻게 하셨어요? 7 고3맘 15:31:17 616
1631268 내일 박물관 미술관 이런곳 미어터질까요? 4 ... 15:30:36 970
1631267 내 감정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요 1 ... 15:29:43 683
1631266 25년 살고 나니 조금 덜 외롭네요 4 샤넬 15:29:15 2,065
1631265 학군지 우울증일까요? 뭘해도 기대되질 않네요 9 15:26:23 1,968
1631264 13년된 술 정종. 먹어도 될까요~~? 9 2011 15:25:24 972
1631263 베테랑1을 다시 봤는데 8 ㅇㅇ 15:23:17 1,487
1631262 초진 재진 진료비 차이 많이날까요? 2 루비 15:16:57 281
1631261 영아들 동영상 5 인스타에서 15:14:27 958
1631260 김건희 보좌 ‘제2부속실’ 공사 중…추석 이후 본격 가동할듯 14 15:13:16 2,042
1631259 명절에 큰집 가는 이유가 ? 4 .... 15:11:50 1,842
1631258 참기 힘든 시어머니의 행동 18 ... 15:10:17 4,675
1631257 고교 무상교육예산 99% 깎여 12 뭣이 중헌디.. 15:06:39 2,185
1631256 쉬즈미스옷이 크면 3 14:54:42 2,142
1631255 놀면서 저녁준비 5 레모네이드 14:50:06 1,112
1631254 빵을 하루종일 팔아도 이게 가능한지 궁금했어요. 15 14:48:08 4,123
1631253 양가 중 먼 곳을 위주로 하는 게 맞나요? 13 이런경우 14:46:57 1,065
1631252 지금 서울 어디 갈까요? 6 ㅇㅇ 14:40:05 1,666
1631251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13 우울하고짜증.. 14:36:54 3,688
1631250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보면서 ᆢ 정우엄마라면ᆢ 17 14:35:37 2,632
1631249 헛발질 ... 14:33:28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