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 까칠해져요

못참아요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24-09-10 18:57:55

지하철 착붙어가는 정도는 아니고 움직이면 닿을 정도로

복잡한데요

제 뒤에 서있던 아주머니가 재채기를 힘껏 했는데

제 티셔츠 등판이 펄럭이는거에요

바람을 그렇게 느낀다는 것은 손으로 막지도 않았고

그 침파편 제 옷에 다 퍼부었다는 거잖아요

너무 열 올라서 뒤돌아보고 확인하려는데

또 재채기 하네요

그때부터 제 옷을 못 견디겠더라고요. 

빨리 갈아입어야 되는데 집에 도착하려면 멀었고요

 

재채기 사건이후 갑자기 잡고가던 손잡이도 못잡게되고요

 

저 너무 까칠해져서 큰일이에요. 

IP : 1.229.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10 7:23 PM (114.204.xxx.203)

    싫은게 당연하죠 손으로 ㅠ막던지 고개라도 숙이지...

  • 2.
    '24.9.10 7:24 PM (124.50.xxx.208)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대중교통이용하니 감수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79 재밌게 추석을 보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4 )))) 15:46:08 1,046
1631278 시부모님이 연세드시니 얼른 집에 가길 바라시네요 8 .... 15:46:07 3,413
1631277 최경영 tv에 국민연금에 대한 전문가... 2 하늘에 15:43:44 966
1631276 애 없는 10년차 부부 16 ㅇㅇ 15:40:39 4,988
1631275 모쏠 순자 정신병원 입원했다는 썰 10 15:36:59 3,766
1631274 어제 자동차 접속사고로 12 ... 15:35:54 1,605
1631273 자유를 즐겨야 겠는데 어떻게 할까요? 2 저는 15:35:03 672
1631272 부모가 밖에서 두루두루 잘챙기는데 3 .. 15:34:50 820
1631271 요즘 드라마나 영화 2편 제작은 폭망이 많네요 10 15:31:38 1,105
1631270 영화 제목 알고 싶어요 4 ........ 15:31:24 601
1631269 외국계신 분들은 추석 어떻게 하셨어요? 6 고3맘 15:31:17 637
1631268 내일 박물관 미술관 이런곳 미어터질까요? 4 ... 15:30:36 994
1631267 내 감정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요 1 ... 15:29:43 698
1631266 25년 살고 나니 조금 덜 외롭네요 4 샤넬 15:29:15 2,115
1631265 학군지 우울증일까요? 뭘해도 기대되질 않네요 9 15:26:23 2,024
1631264 13년된 술 정종. 먹어도 될까요~~? 9 2011 15:25:24 997
1631263 베테랑1을 다시 봤는데 8 ㅇㅇ 15:23:17 1,505
1631262 초진 재진 진료비 차이 많이날까요? 2 루비 15:16:57 285
1631261 영아들 동영상 5 인스타에서 15:14:27 981
1631260 김건희 보좌 ‘제2부속실’ 공사 중…추석 이후 본격 가동할듯 14 15:13:16 2,079
1631259 명절에 큰집 가는 이유가 ? 4 .... 15:11:50 1,885
1631258 참기 힘든 시어머니의 행동 18 ... 15:10:17 4,789
1631257 고교 무상교육예산 99% 깎여 12 뭣이 중헌디.. 15:06:39 2,232
1631256 쉬즈미스옷이 크면 3 14:54:42 2,181
1631255 놀면서 저녁준비 5 레모네이드 14:50:0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