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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우나에서 진짜 심한 고도비만 여자…

어엉 조회수 : 26,441
작성일 : 2024-09-10 18:38:09

사우나 갔는데 

젊은여자인데 엄청나게 심한 고도비만 여자가 들어왔어요 

그냥 100키로 막 이런게 아니라.. 진짜 150-200키로는 되어보여요.. 살다살다 그렇게 뚱뚱여자는 첨봤어요.. 신기루 이국주 댈게아님..훨씬더 컸어요 몸이.. 걷는것도 아주 천천히 뒤뚱뒤뚱 걷고...

친구인듯한 여자 둘(이 둘은 말랐음)이랑 같이왔는데 

뚱뚱한여자가 좀 챙피한지 구석진데가서 자리잡더라구요.. 

에휴...젊은 처자인데 어떻게 저렇게 쪘을까 안타깝다 이러고 말았는데 조금있다가 때밀이 쪽에서 큰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그 뚱뚱한 처자가 세신사아줌마한테 때밀어 달라고 했다가 세신사 아줌마가 거절했나봐요.. 당신 밀어주다가 나 몸살나고 팔 다 떨어져 나간다고 안된다고 그랬대요..

본인은 챙피했는지 그냥 왔는데 옆에 친구들이 그얘기듣고 열받아서 막 소리지르고 따지고..주인나오라 그러고..

세신사 아줌마도 지지않고 나도 몸뚱이로 벌어먹고 사는데 인간적으로 저몸을 어떻게 밀어주냐고 저몸 밀었다간 내가 죽겠다고 따블 따따불 줘도 못해준다고 하고..

친구들이 너무 큰소리로 크게만드니까 몰랐던 사람들까지 다 시선집중.. 그친구는 챙피한지 그냥 가자고 그러고...

양쪽 다 이해는 되더라구요... 세신사 아줌마도.. 상처받은 본인도.. 화나는 그 친구들도....

 

IP : 211.234.xxx.117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9.10 6:40 PM (223.39.xxx.70)

    40키로 손님왔다고 깎아주는 것도 아닌데

  • 2. 근데요
    '24.9.10 6:41 PM (223.39.xxx.70)

    신기루로 170에 130키로 넘는데
    150이 가능할까요 130키로 겠죠 ....

  • 3. 힘 닿는데까지만
    '24.9.10 6:42 PM (118.235.xxx.207)

    해주던지,
    뚱뚱한게 죄는 아닌데,
    상처주지 않고도 거절 할수 있을덴데,
    참..그러네요

  • 4. 친구들이
    '24.9.10 6:42 PM (106.102.xxx.161)

    세신 아줌마랑 힘을 합쳐 셋이 함께 밀어보던지~~
    혼자 미시기엔 무리가 있으니 따따블도 거절하겠죠.

  • 5. ...
    '24.9.10 6:4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세신사가 말을 그렇게해요?
    너무 심하다 ㅠㅠ

  • 6. ..
    '24.9.10 6:44 PM (118.235.xxx.221)

    친구들이 좀 밀어주지...

  • 7.
    '24.9.10 6:46 PM (175.120.xxx.173)

    칼로리 소모도 할겸 본인이 열심히 밀고 나가는게 낫죠...
    솔직히 그 정도면 불가한 몸무게 아닌가요.
    몸 담그면 탕 물도 반은 다 빠져 나가겠네요.

  • 8. 실화?
    '24.9.10 6:46 PM (211.234.xxx.197)

    그런 사람은 대중탕에 절대 안 와요.
    하물며 친구랑 동행?
    와서 세신사에게 때 밀어달라고까지??
    거절당하고 소란까지 피우고
    믿음이 안가는 얘기네요.

  • 9. 150가능해요
    '24.9.10 6:50 PM (118.235.xxx.172)

    류필립 누나도 143킬로라 가끔 유툽에 살빼기 도전으로 나오던데요

  • 10. ㅇㅇ
    '24.9.10 6:53 PM (222.107.xxx.17)

    그러니까요. 그렇게 고도비만인 여자가 친구들이랑 공중목욕탕 왔다는 것도 안 믿기고 구석에 쭈그려 있던 여자가 세신사한테 때 밀어 달라 했다는 것도 안 믿겨요.
    그게 사실이라면 친구들에게 협박당해서 왔나 의심스러울 정도예요.
    친구들이 소란 피운 것도 그 여자분 망신 주려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닌가 싶고요.

  • 11. 참나
    '24.9.10 6:58 PM (61.74.xxx.175)

    실화 맞나요?
    저도 믿음이 안가는 이야기네요
    창피한지 구석에 앉는 사람이 세신사한테 자기 몸을 밀어달라고 한다구요?

  • 12. Mn
    '24.9.10 7:02 PM (122.47.xxx.151)

    손이 안 닿으니 밀어달라고 할 수 있죠
    고도비만이라도 옷으로 커버하면 뚱땡이 정도로 알아요

  • 13. .....
    '24.9.10 7:0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비용 3배로 주면 모를까 힘들어서 못한다고 좋게 했으면 될 건데, 아마도 그 아줌마는 이쁘게 말을 안 했겠죠.

  • 14. ....
    '24.9.10 7:03 PM (39.125.xxx.154)

    길 가다 보면 진짜 깜짝 놀랄만큼 뚱뚱한 젊은 여자들 가끔 보이던데 어쩌다 그렇게 찐 건지.

    다이어트 요요와서 그런 건지 안타깝더라구요

  • 15. ...
    '24.9.10 7:09 PM (118.235.xxx.105)

    화내는 친구들이 눈치가 없네..
    자리도 눈에안띌려고 구석에 간 사람인데 모든사람 시선집중하게 만듦

  • 16. ^^ᆢ
    '24.9.10 7:17 PM (223.39.xxx.123)

    ᆢ힘닿는데까지 해주던지~~~라니요

    어떻게 책임지나요?
    개인 능력의 한계가 있는데ᆢ
    자신없고 못하는건 못한다 해야지요

    친구들과 3인이 밀어주라는 건 더욱 웃겨요
    그친구들이 뭐하러?

  • 17. 친구들 이상
    '24.9.10 7:21 PM (1.225.xxx.193)

    자기네들이 밀어줘야죠.
    세신사에게 때 밀어 달라는 거 자체가 무리.
    지네가 힘 닿는데 까지 밀어주려고 데려 온 거
    아닌가?

  • 18. ..
    '24.9.10 7:24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요즘 길거리에서 보면 젊은층이 비만이 갈수록 늘던데요

  • 19. 어쩌면
    '24.9.10 7: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대중목욕탕에 온건
    평소 몸재대로 못씻으니
    친구.형제들이
    한번 시원하게 목욕해보자하면서
    큰맘먹고 왔을수도 있어요
    그 일행이 도와줘야죠
    세신사 도 이해갑니다

  • 20. 바람소리2
    '24.9.10 7:28 PM (114.204.xxx.203)

    아예 세신 안할거 같은데...
    싫어할게 뻔하니까요
    자기들끼리 밀어주던지

  • 21. 물물
    '24.9.10 7:31 PM (122.36.xxx.14)

    목욕침대 올라가는 것도 힘들 거 같네요
    침대 튼튼해 보이지도 않고 미끄러워서 낙상위험도 있고요 친구들도 싸우면 뚱뚱한 친구 도와주는 것도 아닌데 아주머니에게 돈을 더 드리고 협상을 했어야죠 40키로라고 깍아주는 거 아니지만 고도비만은 몸 뒤짚을 때 잡아줘야 하고 면적도 있고 위험해요

  • 22. ,,,
    '24.9.10 7:36 PM (118.235.xxx.179)

    글쎄요 믿기 힘든 부분이 설사 저런 고도비만 여자가 왔다고 하더라도 구석진 자리에 자리 잡을만큼 소심한 사람이 세신사에게 자기 몸을 때 밀어달라고 맡겼을리가요

  • 23. 솔직히
    '24.9.10 7:37 PM (117.110.xxx.203)

    못믿겠어요

    사우나가봐도

    목욕탕 자주가도

    그런 고도비만은 못봤어요

    주작같아요

  • 24. 학대
    '24.9.10 7:37 PM (122.42.xxx.82)

    두 사이드여자들의 학대아닌가
    레알스토리치고는 좀 가학적인데

  • 25. 뻥인듯
    '24.9.10 7:52 PM (220.78.xxx.213)

    구석에 자리잡는 사람이 세신요?
    원글 그렇게 살지 마요

  • 26. ..
    '24.9.10 7:58 PM (115.140.xxx.42)

    친구들이 좀….나쁜이기적인 말라깽이들

  • 27. 저도
    '24.9.10 8:27 PM (223.39.xxx.72)

    읽으면서 실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댓글 보니 저랑 같은 생각이 많네요.
    일단 고도비만이면 대중 사우나 안 갈 거 같고
    가더라도 혼자 가지 마른 친구 둘과 절대 안 갈 거
    같거든요.

  • 28. ㅋㅋ
    '24.9.10 8:51 PM (112.164.xxx.146)

    심한 고도비만은 사우나를 안가요.. 숨차거든요
    이 글은 주작이죠

  • 29. .......
    '24.9.10 9:11 PM (106.101.xxx.134)

    주작이네요

  • 30.
    '24.9.10 9:39 PM (121.159.xxx.206)

    몸무게 3배면 4배돈주고 부탁하면 기분좋게 밀어주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저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어릴때부터 대놓고 인상쓰는 미용사 많아서 자진납세로 두배몫이지요 하고 팁을 줘서 아니 그렇게 많으신편도아닌데 하고 미용은받지만 속으로 쥐꽁지만한 머리숱인 우리엄마라고 미용사가 딱히 좋아하지도않는다는 생각이들긴해요

  • 31. ㅋㅋ
    '24.9.10 10:07 PM (175.223.xxx.191)

    이상한 작문해서 또 베스트에 보낼 예정

  • 32. 어엉
    '24.9.10 10:36 PM (211.234.xxx.147)

    원글인데요 내가 뭐하러 이런얘기를 지어내서 하겠어요…
    나중에 나와서 그 친구들이 주인불러서 또 한바탕 하길래 들어봤는데 자기 친구가 우울증도 심하고 밖에 안나갈라그래서 오랜만에 기분전환하자고 둘이 끌고 나온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왔다가 기분만 잡쳐서 간다고 세신사 아줌마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친구들은 마르고 머리 숏커트에 몸에 문신도 있고 드세보였어요 뭐 말만하면 주작이래..저도 일반적이지 않은 일을 목격한거니까 여기다 쓰는거 아니겠어요?? 어쨌거나 제가보기엔.. 괜히 친구들이 자기친구 편들어준다고 하다가 친구는 더 상처받은꼴이 된거 아닌가 싶네요 정말정말 컸어요 몸이…

  • 33. 자료조사 더해요
    '24.9.10 11:17 PM (211.234.xxx.178)

    뭐하러 이런 얘기 지어내서 하는지는 님 자신만 알겠죠ㅋㅋ
    찐친이면 차 태워 에어컨 틀고 드라이브나 하지
    추운 겨울날 몸 지지고 싶은 날씨도 아닌데
    이 더위에 대중탕엘 왜 옵니까?
    그 정도 몸이면 습진이니 염증이니 접힌 살 피부병도
    있을텐데 대중탕?
    심지어 세신사에게 세신을 스스로 청한다고요?
    멀쩡한 몸도 세신베드에 올라기기 부끄러워
    혼자 때미는 사람도 있는데 퍽이나요.
    의학다큐도 안 보셨나요?
    고도비만은 그냥 살만 찐것이 아니라 피부가 온전치 않아요.

  • 34. ㅋㅋㅋ
    '24.9.10 11:29 PM (175.223.xxx.153)

    그러게요 2탄이 더 무리수. 점점 뻘로 빠져드는데...
    몸 다 드러나는 목욕탕에 우울증 도지라고 데려왔나 문신은 부록인가 사족인가
    연습 더 하시오

  • 35.
    '24.9.10 11:38 PM (1.236.xxx.93)

    상처주지 않고도 거절 할수 있을덴데,222222

  • 36. ///
    '24.9.10 11:42 PM (58.234.xxx.21)

    친구들이 자기 친구만 생각하느라 결국 친구한테 상처만 줬네요
    일반적으로 그런 거대한 몸을 세신사가 오케이 하겠나요
    조용히 세신사에게 친구 없이 가서 가능한지 물어봤어야죠

  • 37. ...
    '24.9.10 11:48 PM (220.126.xxx.111)

    초고도비만에 우울증인 젊은여성이 숏컷에 문신한 마른 친구들과 어디 카페, 놀이공원도 아니고 목욕탕이요?
    게다가 원글님은 탕에서도 보고 탕 밖에서도 이 상황을 다 보셨군요.
    그 난리를 치고도 끝까지 목욕을 한건가요?
    그러고도 끝까지 했다면 멘탈갑인데 절대 우울증일리가 없죠.
    아님 열받아서 바로 나가길래 원글님은 득달같이 쫓아나가 보신거에요?
    안그랬음 나중일까지 어찌 알겠어요.
    주작도 정도껏 해야지

  • 38. ㅋㅋㅋ
    '24.9.10 11:56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ㅊㅋㅊㅋ 드뎌 베스트에 진입 목적달성
    원글은 어째 밖에 까지 따라 다니며 들었을까 그 친구들은 배려도 없이 친구가 우울증이라고 첨보는 주인한테 떠벌렸을까
    3탄도 빨리 엮어 봐요

  • 39. ㅋㅋㅋ
    '24.9.10 11:57 PM (175.223.xxx.32)

    ㅊㅋㅊㅋ 드뎌 베스트에 진입 목적달성
    원글은 어째 밖에 까지 따라 다니며 들었을까 그 친구들은 배려도 없이 친구가 우울증이라고 첨보는 주인한테 떠벌렸을까
    3탄도 빨리 엮어 봐요
    참 그 고도비만 여자는 딴나라 사람일 듯

  • 40. 원글이
    '24.9.11 12:04 AM (39.7.xxx.22)

    무슨 주작일까요? 댓글 선넘네
    친구들이착하네요 밖으로 데리고나오고
    세신하는분들 다 모아 한꺼번에 밀어달라고 했으면 좋았을껄

  • 41. 실화?
    '24.9.11 12:33 AM (211.200.xxx.116)

    ㅋㅋ
    친구들이 웬수졌나봐요
    큰소리로 이목 집중시키고 쟤 뚱뚱해서 우울증이다 떠벌리고
    구석탱이 앉고 우울해서 칩거하는 여자가
    때밀어달라고 한다?
    ㅋㅋ 마이부족해요

  • 42. ...
    '24.9.11 12:44 AM (112.154.xxx.162)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좀 밀어주지...
    2222222222222

    지들이 밀어주지 뭘 또 아줌마랑 싸워 싸우긴

  • 43. ㅇㅇ
    '24.9.11 12:48 A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실환가요..?
    뭔가 이상한데ㅋ

  • 44. 내 친구인가?
    '24.9.11 1:08 AM (211.234.xxx.149)

    친구 중 초고도 비만으로 힘들어 하는 애가 있는데

    우울해 보인다고 A란 애가 그 친구를 그렇게 들들들 볶아요.
    목욕탕가서 세신도 뚱뚱한 친구가 싫다니깐
    한심 하다는 식으로 퉁박주고 기어이 끌고가더니
    따따블 돈만 쓰고 더 우울해 하길래

    A에게 책임질거 아니면 애보고 잔소리 그만하라고
    저랑 싸웠어요. 자기 생각대로 남을 끌고 가는 못된애들 있어요.

  • 45. mm
    '24.9.11 1:52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정도 비만은 자기몸 못밀죠 손이 안닿아서..
    화장실서 뒷처리는 할수있나 궁금하던데..외국 고도비만인들 영상 보니까.

    등만 밀어달라 하지.

    세신사도 세배 받고 밀어주등가.
    뭘 안되긴 안되노
    세명 민 셈 치면 되지

  • 46. 진짜같은데..
    '24.9.11 1:54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코로나 되면서부터 20대 젊은 아가씨들 몸매 뒷테가 딱 미국 하류층 뚱땡녀 몸매가 되어가는걸 보면서 충격 받았습니다.
    우리 애들 먹거리가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한식으로만 먹으면 절대로 나올수없는 몸매에요. ㅠㅠ

    원글 이야기 주작이라고 보이지는 않고요. 정말 저런 몸매로 노래방 도우미 나오는 여자애들 흔합니다. 끝지방 바닷가 앞 소도시...ㅠㅠ
    문신있는 날씬친구에서 그쪽계 느낌 드네요.

  • 47. 아놔~
    '24.9.11 4:20 AM (180.68.xxx.158)

    친구들이 제일 나쁨.
    왜 하필,
    대중목욕탕에서 ㅈㄹ?
    요즘 1인세신 시설도 많은데,
    프라이버시라곤 1도 없는 공중목욕탕에서 소란이라니…

  • 48. 그나마
    '24.9.11 5:48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본인은 원글보면 구석자리에 앉고 세신사랑 싸운 것은 아니니 인성이 나쁜 건 아니네요

    보통 보면 과과체중 중에 인성이 나쁜 사람들이 많아요.

  • 49. ..
    '24.9.11 6:09 AM (58.29.xxx.178)

    그러니까요. 그렇게 고도비만인 여자가 친구들이랑 공중목욕탕 왔다는 것도 안 믿기고 구석에 쭈그려 있던 여자가 세신사한테 때 밀어 달라 했다는 것도 안 믿겨요.
    그게 사실이라면 친구들에게 협박당해서 왔나 의심스러울 정도예요.
    친구들이 소란 피운 것도 그 여자분 망신 주려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닌가 싶고요.// 222

  • 50. 33
    '24.9.11 7:22 AM (203.142.xxx.241)

    서장훈도 맛사지때 기럭지가 길어 더 준다라구요
    똑같은 금액은 안되죠
    따블 불렀어야지

  • 51. ㅡㅡㅡ
    '24.9.11 7:23 AM (183.105.xxx.185)

    초고도였던 적이 있어서 아는데 90 ~100 키로 넘어가면 뒤로 손깍지도 안 되고 등 , 목이 손에 안 닿아서 씻는데 어렵죠. 안타깝네요. 당연 저는 그 당시 목욕탕 안 갔지만 갔다면 저럴 뻔 했군요. 아무쪼록 저날의 아픈 기억을 안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시면 좋겠네요.

  • 52. ...
    '24.9.11 8:29 AM (211.234.xxx.107)

    저도 목욕탕에서 초고도비만인분 본적 있어요.
    세신 요금을 어찌 책정했는진 모르겠구요,
    등은 앉아서 밀어줬고 바닥에 수건깔고 누워서 뱃살을 들춰가며 밀어 주더라구요. 유심히 관찰한건 아니었고 눈이 갈수밖에 없는 광경이라 보게 된거예요.
    살을 들춰가며 밀어줘야 했으니 스스로는 도저히 불가능 했겠죠.

  • 53. ....
    '24.9.11 8:30 AM (112.220.xxx.98)

    저정도 몸무게면 가족끼리도 대중목욕탕 안갈것 같은데...
    세신까지?
    싸우는 친구들도 이상...
    막말로 진짜 누가 밀어주겠어요
    소리지르며 싸우지말고 지들이 밀어주지

  • 54. 저도
    '24.9.11 8:40 AM (121.165.xxx.112)

    주작같네요.
    뚱뚱해서 우울증까지 생겼는데
    홀딱벗고 남들앞에 보여지는곳에 왜가요?

  • 55. 이해가 되긴 요.?
    '24.9.11 8:4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몸이 그러면 처음부터 세신사 두어명을 부르든지

    돌아가는 분위기 보고 본인도 세신 포기하겠다는데
    친구 생각하는척 끝까지 일을 키우는 인간들은 도대체..

    집안 스트레스를 그런식으로 나와서 푸는건지 이해불가

  • 56. 근데
    '24.9.11 9:33 AM (211.58.xxx.161)

    거절할 권리도 있는거죠
    따따블로줘도 안할판인데 양심이 없는거죠
    친구들은 비만친구위한다면 돈을 보태줘서 첨부터 따따블로 부르겠어오

  • 57. ....
    '24.9.11 9:34 AM (39.125.xxx.154)

    한여름에 목욕탕에 사람 없을 거 같아서 데려왔나보네요.
    친구들 진짜 드세네요.
    벌거벗고 싸우는 사람들이 멘탈 갑.

  • 58. 진짜 친구면
    '24.9.11 10:17 AM (59.7.xxx.113)

    조용히 가서 세신사와 딜을 해보거나 거절하면 둘이서 친구 등짝만이라도 밀어주겠어요

  • 59. 주작
    '24.9.11 10:29 AM (119.192.xxx.50)

    게시판에 베스트글쓰면 돈 나오는거 있는것처럼
    주작글 진짜 많은데
    위에서도 어떤분이 썼지만 원글 그렇게 살지마요

    뚱뚱한 사람들 혐오가지게
    왜 이런글 씁니까?

    억울하면 어디서 있었던일인지 밝히세요
    전화해서 알아보게요
    어차피 당사자들 아니니 밝혀도 괜찮으니까요

  • 60. 가을여행
    '24.9.11 10:48 AM (122.36.xxx.75)

    당연히 돈을 좀더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조용히 딜을 해봐야죠

  • 61.
    '24.9.11 1:58 PM (39.119.xxx.183)

    우리 회사예도 26살 처자인데 초고도비만 있는데 냄새가 엄청나요. 그 주위에 공청기 2개 갖다놨어요 하도 사람들미 힘들어해서요^^::: 면담을 해봐도 냄새가 개선이 안됩니다. 아무래도 손이 안닿아서 못씻는것같고 용변 뒷처리도 제대로 못해서 그러는것같거든요. 진짜 사람에게 날 수있는 냄새가 아니에요.

  • 62. ..
    '24.9.11 2:20 PM (118.235.xxx.118)

    원글은 주작이라치고 윗 댓글님
    26세 초고도비만자가 직장 생활이 가능한가요?
    씻지도 못하고 용변 뒷처리도 못할 정도의 비만자가
    어떻게 직장 생활을 하지

  • 63.
    '24.9.11 3:47 PM (39.119.xxx.183)

    씻는거나 용변 뒷처리는 제 짐작에요. 워낙 거대하니 손이 안닿을것같아서요. 직장이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아니에요 그냥 각자 자기일 하는 업무라서요 사람들이랑 안부딪치려고 매일 출근시간 한시간반부터 와서 자기자리서 꼼짝을 안해요 매사 움추려있고 사람들과 교류도 없고 늘 혼자에요. 일은 보통 이상은 해요.

  • 64. 글쎄요
    '24.9.11 4:10 PM (211.234.xxx.176)

    왜 주작이라고들 하시는지.
    있을 수 있는 일 같은데요

  • 65. ..
    '24.9.11 4:18 PM (175.223.xxx.56)

    거절할 권리도 있는거고 거절했음 받아들여야지 난리쳤다는 친구들이 이상한데요 지들이 밀어주던가요 따블 따따블이래도 싫다잖음.

  • 66. 그렇게
    '24.9.11 4:2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뚱뚱한 분 보면(지하철에서 자매인듯한데 봤음)
    저건 비만이 아니라 병이구나 느껴졌어요
    그냥은 그렇게까지 찌기 힘들잖아요

  • 67. ..
    '24.9.11 4:50 PM (61.254.xxx.115)

    좋게 부탁하고 얘기해도 해죽까말까인데 친구 창피하게 큰소리로 난리쳤다는 아가씨들이 너무 이상해요

  • 68. 우와
    '24.9.11 5:04 PM (180.70.xxx.42)

    그냥 글 딱 읽자마자 이거 주작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는데 댓글에도 저랑 비슷하게 느끼신 분들이 많네요.
    세신사가 손님들한테 대놓고 몸살난다느니 팔이 다 떨어져 나간다느니 하는 말을 누가 하나요.
    돈을 두 배로 달라고 했다면 또 모를까..
    그리고 친구들이 뭐 하러 욕탕 주인이랑 싸우면서 자기 친구가 우울증에 걸렸느니 그런 얘기를 하겠어요?
    그냥 화내고 나오면 그만이지.
    게다가 고도 비만인 친구 기본 전환시켜 줄려고 대중목욕탕을 데리고 왔다고요??
    몸에 문신이 있다고 한 거 보니 학교폭력의 일환인가요ㅋㅋ

  • 69. ..
    '24.9.11 5:15 PM (61.254.xxx.115)

    세신사한테 부탁할거면 일단 3배는 불러야하는거 아닌가요 일반사람보다 밀기 힘든건 사실인데요

  • 70. ㄴㅇㅅ
    '24.9.11 6:02 PM (124.80.xxx.38)

    제 친구가 100키로정도되는데...사우나 엄청 좋아해요;;; 세신받는것도요.
    다행히 오래 인연인 세신사분 계시는데 친구가 알아서 돈 더 드리더라구요. 거의 1.5배..
    근데 얘는 어릴때부터 쭉 뚱뚱해와서 거기에 열등의식 챙피함 없고 당당해요.
    옷도 어디서 찾은건지 이쁜거 잘 사서 입고...잘 꾸미고 다니구요.
    오히려 당당해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뚱뚱한 친구다 라는 생각 별로 해본적없네요.
    그나저나 저거 주작은아닐거에요. 좀 살이 붙은 내용일순있겠지만요

  • 71. ....
    '24.9.11 6:19 PM (61.43.xxx.79)

    세신사랑 좋은말로 협상을 했어야죠
    이러저러 하니 세신비 더 드릴테니
    해줄수있냐 ...등의.

  • 72. 소설
    '24.9.11 6:27 PM (58.29.xxx.96)

    그런사람들이 목욕탕에 오지도 않고 세신은 더더욱 안하죠.
    친구들이 나서서 싸웠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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