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심리가 궁금해요

이불킥 조회수 : 778
작성일 : 2024-09-10 16:17:07

내향적이지만 밝은편이에요. 

가끔 불편한 사람과 있게되면 주저리주저리 쓸데없이

말을해요 ㅠㅠ 그리고 후회하구요......

왜그런가 생각해보니 그 어색하고 공백이 싫어서 먼저 아무말을 하는것같은데 주제도 맥락도 없는...

돌아오면 너무 바보같고 짜증나요.

왜이럴까요?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예를들에 종교모임이나 단체모임 같은곳에서

혼자 앉아있어도(짧은시간) 전 괜찮고 오히려 나은데

나를 생각해서 와서 말거는것 같을때  특히 더 그런것같아요

아..이런것도 배워야하는 내자신이 밉다ㅎㅎ

IP : 175.118.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10 4:28 PM (119.198.xxx.244)

    자책하지 마세요 원글님같은 사람 많아요 ㅎㅎ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상황 겪다보면 그냥 나아지기도 하고 주저리 쓸데없는 말하는거조차 귀찮아지는 나이가 되기도 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 2. 저도
    '24.9.10 4:30 PM (211.234.xxx.168)

    그런 사람들 많을걸요.
    상대방 편하게 해주려는 마음에서 무슨 말이라도 하다보니 불필요한 말도 나오는것 아닐까요?
    원글님 친절한 분일것 같아요

  • 3. ...
    '24.9.10 4:3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다들 한번쯤은 그런 경험 있죠
    그러나 반복된다면 문제있죠
    남이 말하는 거 잘 들어주고 입 다물고 있음 돼요
    말하는 게 힘들지 가만 있는 게 뭐 힘든가요
    말못해 안달난 사람들이 많아요
    세상 쉬운 게 그냥 가만 있는 것

  • 4. 상대를
    '24.9.10 5:27 PM (58.29.xxx.96)

    너무 배려하는 성격들잋그러하더라구요.
    그런건 배려아니에요.
    내향성들은 그렇게 말 먼저 안해요.
    끝까지 말안하죠.
    내향성이다 나는 극내향성이다 주문을 외우세요.

  • 5. 원글님 좋은 분
    '24.9.10 5:35 PM (210.204.xxx.55)

    상대방도 원글님이 말문 터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 6.
    '24.9.10 6:55 PM (106.101.xxx.211)

    그런성격 좋은거 아니에요?

  • 7.
    '24.9.10 10:49 PM (58.29.xxx.41)

    아마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이미 그런 경험을
    하셨을거에요^^
    아, 다행이에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969 3년된 로봇청소기 물걸레 청소 문턱 잘 못넘나요 7 ㅓㅏ 2024/09/11 698
1628968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 간단한 방법 없을까요? 5 귀찮 2024/09/11 1,563
1628967 오래된 이불 핏자국 지우는 방법 20 ... 2024/09/11 2,920
1628966 결국 안세영이 맞았다…선수 후원금까지 빼돌린 ‘아사리판’ 배드민.. 18 ... 2024/09/11 5,547
1628965 자전거 수리점의 횡포 ㅠ 14 sin501.. 2024/09/11 1,814
1628964 남편이 직접 전한 선물 받고도 꼭 저에게 전화하시는 큰댁 형님 26 형님형님형님.. 2024/09/11 4,764
1628963 제주도 혼자여행 8 .. 2024/09/11 1,510
1628962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현직 교사도 폭로 동참 44 ........ 2024/09/11 18,920
1628961 80대 시에비가 며느리 성폭행 22 D져라 2024/09/11 15,688
1628960 나솔 재밌나요? 8 ㅇㅇ 2024/09/11 1,871
1628959 핀란드 게시글을 보고요 12 핀란드 2024/09/11 1,895
1628958 5년만에 요리 좀 해보려고 합니다. (잡채) 2 워킹맘 2024/09/11 912
1628957 시누들은 결혼한 남동생이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면 29 .. 2024/09/11 4,903
1628956 X레이 하루에 2번 찍어도되나요? 2024/09/11 314
1628955 평범한데 비싼가요? 10 ··· 2024/09/11 1,894
1628954 영양제, 정수리 휑한게 없어졌는데 6 어떤게? 2024/09/11 2,732
1628953 스파게티 소스 많이 남았어요 ㄴㄴ 2024/09/11 364
1628952 1층 올수리된 아파트 35 아파트 2024/09/11 4,241
1628951 견미리팩트중에서 덜 번쩍거리는 버전은 뭔가요 ㅇㅇ 2024/09/11 338
1628950 성균관대 전자과 지방한의대 25 대학 2024/09/11 2,264
1628949 쒼나요쒼나 제사간소화 8 꺄하하하하 2024/09/11 1,946
1628948 연고대.서성한.추합은 어느과가 많이 도나요? 14 .. 2024/09/11 1,347
1628947 기침으로 밤잠을 못자고 있어요. 13 .. 2024/09/11 1,028
1628946 성당 신부님께 고기 재서 드려도 될까요? 15 추석 2024/09/11 2,387
1628945 [속보] 테일러 스위프트, 카멀라 해리스 공식 지지 8 아웃겨 2024/09/11 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