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 또는 법인파산은 어느정도일때 하나요

파산 조회수 : 746
작성일 : 2024-09-10 13:33:02

8월달만 거래처 두곳이

하나는 개인사업자 개인파산

하나는 법인인데 대표자 개인파산

하..
두곳다 받을돈이 몇천 됐구요

저는 직원이라 대표만큼은 아니지만

어쩌나싶고

또 이거는 저희 돈하고는 상관 없는데

건너 아는집 남편이 회사 운영하다

파산 결정됐다는데

회생 파산 이런말은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주위에 막 있네요

빚이 어느정도면 파산 결정이 나는지

천만원 빚인데 십만원밖에 없어 변제 못하면

파산이 되는건 아니죠?

뭔가 돈단위가 더 커야 하는거죠?

IP : 121.66.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1:35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그게 돈 단위 보다는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없다는 걸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돈 사고가 나면 일단 상환하던걸 몇 달 안해요. 그리고 개인 회생이나 개인 파산을 신청하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성실하게 변제하는 사람들이 진짜 성인군자로 보여요. 개인회생이나 파산이 의외로 쉽더라구요~

  • 2. ...
    '24.9.10 1:40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그게 돈 단위 보다는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없다는 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돈 사고가 나면 일단 상환하던걸 몇 달 중단하고 개인 회생이나 개인 파산을 신청하더라구요. 회생이나 파산은 다른 건데, 파산이 더 어려운걸로 알아요. 회생은 법원에서 빚을 조정해 주는 거구요. 회생은 수입이 있어야 빚을 조정해 주는 건데, 파산은 지불 능력이 없다고 선언을 해 버리는 건데, 빚 금액이 큰 의미가 없고, 본인이 갖고 있는 자산 대비 빚 크기를 봅니다.

  • 3. ...
    '24.9.10 1:45 PM (14.50.xxx.73)

    그게 돈 단위 보다는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없다는 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걸로 알아요.

    돈 사고가 나면 일단 상환하던걸 몇 달 중단하고 개인 회생이나 개인 파산을 신청하더라구요.

    회생이나 파산은 다른 건데, 파산이 더 어려운걸로 알아요.

    회생은 법원에서 빚을 조정해 주는 거구요. 회생은 수입이 있어야 빚을 조정해 줍니다.
    파산은 지불 능력이 없다고 스스로 선언을 해 버리는 건데, 빚 금액이 큰 의미가 없고, 무조건 본인이 갚을 능력이 없다는 걸 법원에서 인정해 줘야해요. 그런데 종종 파산이 거부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더라구요.

  • 4. 돈 다
    '24.9.10 2:05 PM (118.235.xxx.1)

    돌려놓고 파산신청하고
    또 가게열고 그러더군요.

  • 5. 검색해보면
    '24.9.10 2:14 PM (121.66.xxx.66)

    파산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데
    그러기에는 주변에 자주 보이고
    뭔가 힘들게 성실히 사는 사람에겐
    좀 허탈한 느낌

  • 6. 저도
    '24.9.10 2:32 PM (125.178.xxx.170)

    궁금하더라고요.
    아래 사이트 보면 어떤 사람은 몇 천
    어떤 사람은 원금 전액 탕감됐다고 나오던데
    기준이 뭘까요.
    http://dmtu.kr/marketing/go.php?aid=a181113aZ01037826Q
    어떤 데서는 8억 탕감됐다는 글도 본적 있고요.
    빚이 어느 정도여야 파산 결정 나고 하는 건 아니지 싶어요.

    원글님 주변에 하신 분들은
    얼마까지 탕감됐다고 하던가요.

  • 7. ...
    '24.9.10 3:02 PM (14.50.xxx.73)

    저도 주변에 개인파산 신청하는 사람들 보면
    성실하게 빚 갚는 사람들이 바보같단 생각이 들 정도예요. 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26 괜찮냐고 계속 사과하고 확인하는 초등아이(육아선배님들 도와주세요.. 7 글로리데이 2024/09/22 1,909
1625825 고딩때 할아버지 선생님 9 .. 2024/09/22 2,508
1625824 30년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 계세요? 23 .. 2024/09/22 6,781
1625823 푸바오, 가슴이 찢어집니다. 30 푸바오 2024/09/22 15,310
1625822 며느라기, 류의 드라마 좀 추천 부탁드려요. 2 추천 2024/09/22 810
1625821 20년전 결혼 예물 6 그때 2024/09/22 2,847
1625820 악필교정 가능할까요? 14 악필교정 2024/09/22 1,333
1625819 폭염에 폭우 지났지만 ‘가을’은 없다…25일부터 고온다습 44 흠... 2024/09/22 27,103
1625818 당근으로 물건 팔아서 27만원.. 15 당근 2024/09/22 6,619
1625817 혼주한복 12 ** 2024/09/22 2,253
1625816 액상과당과 아스파탐은 다른건가요? 10 궁금 2024/09/22 1,098
1625815 비행기 탈 때 약 처방 받았던 분 계신가요? 6 삶은 감자 2024/09/22 1,239
1625814 면접날 운세를 보니 망신살이 있다고 뜨고 4 ㅇㅇㅇ 2024/09/22 1,622
1625813 모든 사람에게서 단점을 찾아내는 불행한 인간 31 2024/09/22 5,254
1625812 노인이 노인 싫다는거 뭐라할건 아닙니다 26 ㄷㅈ 2024/09/22 4,403
1625811 날씨가 쌀쌀해요 넘 좋네요 6 호호 2024/09/22 2,176
1625810 4도어냉장고와 4도어김냉을 3 Fhjkk 2024/09/22 1,080
1625809 깍뚜기 할때 배를 갈아넣었더니 3 초보 2024/09/22 4,200
1625808 세상 맛있는 냄새 다 들어오고 있네요 8 ㅎㅎㅎ 2024/09/22 3,090
1625807 [급질]반딧불이 조명 부품 파는 곳 2 조명 2024/09/22 353
1625806 건성피부를 위한 쿠션 추천부탁드려요. 1 화장품 2024/09/22 1,459
1625805 (엑셀) 엑셀에서도 아래아한글처럼 총 글자수 알 수 있나요? 3 초보 2024/09/22 723
1625804 이렇게 하시면 암 재발 가능성이 1/10 이하로 줄어듭니다. 2 .. 2024/09/22 4,522
1625803 고1아들 친구가 와서 하루종일 있네요.ㅎ 28 .. 2024/09/22 8,787
1625802 전 한복이 제일 이쁘던데 9 ㅎㄹㄹㅇ 2024/09/22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