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무침은 고추장&고춧가루 어떤거 넣을까요?

...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24-09-10 13:26:44

식당에서 먹었던 멸치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 해보려고 멸치 머리,내장 다 손질해놓고

글 올립니다.

식당에서 먹은건 양념도 멸치에 많이 묻어 있었는데

검색해보니 그런 이미지는 1개도 없더라고요.

IP : 115.21.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1:31 PM (112.218.xxx.213)

    고추장이요

  • 2. ..
    '24.9.10 1:33 PM (211.248.xxx.196)

    멸치를 마른 팬에 살짝 볶으셔서 고추장 고운고춧가루 간장 물엿이나 올리고당 통깨 참기름 약간

  • 3. 윗님~
    '24.9.10 1:47 PM (58.239.xxx.66)

    마늘 소량 안들어 가나요?

  • 4. ..
    '24.9.10 1:56 PM (211.248.xxx.196) - 삭제된댓글

    네. 마늘도 좀 들어가야 해요.

  • 5. ..
    '24.9.10 2:00 PM (211.248.xxx.196)

    네. 마늘도 소량 들어가야 해요.
    예전 멸치 어장 했던 친정에서..생 멸치 잡아다 볕에 말려 무쳤는데..요즘은 생멸치를 말린걸 찾기가 어렵죠.
    팬에 볶아 바삭한데 양념장에 묻히고 시간치나면 촉촉해요.
    채썬 양파, 쪽파에 중멸 이상 국물용도 내장 머리 떼고 팬에 살짝 볶아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어요. 마늘도 조금 넣고
    회무침 하듯이요.'

  • 6. 모모
    '24.9.10 2:06 PM (58.127.xxx.13)

    생멸치 말린거
    고추장과 양념에 무쳐놓으면
    진짜 밥도둑인데
    먹어본지 30년도 지났네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많이 싸갔는데ᆢ

  • 7.
    '24.9.10 2:09 PM (106.101.xxx.211)

    고추장이요

  • 8. 달인
    '24.9.10 2:26 PM (121.189.xxx.137)

    저 이거 진짜 잘해요
    손질 잘해서 마른팬에 바싹 볶아서 한김 식히고요
    팬에 식용유, 고추장(많다 싶게), 미림(필수), 간장 약간, 참기름 약간
    바글바글 끓여서 불 끄고 멸치 넣고 무치고 얼추 식었다 싶을때
    마지막에 올리고당이나 물엿 넣어요
    완전히 식혀서 반찬통에 담고 깨는 밥상에 차릴때 위에 뿌려야 예뻐요
    물 말은 밥에 멸치 하나씩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9. ...
    '24.9.10 2:30 PM (115.21.xxx.119)

    성공했슈 ㅋㅋㅋ
    제가 원하던 양념 많이 묻은 멸치무침.
    고추장, 고춧가루 약간, 청양고추,마늘,올리고당,참기름
    완전 매우 만족입니다^^

  • 10. ...
    '24.9.10 2:40 PM (115.21.xxx.119)

    달인님.
    그거 그거 맞아요 ㅋㅋㅋ
    근데 저는 안끓이고 그냥 했어요

  • 11. ᆢ참고로
    '24.9.10 3:23 PM (223.39.xxx.123) - 삭제된댓글

    멸치ᆢ무침인지?ᆢ볶음인지? 다를것같아요

    무침은ᆢ모두 조금씩 ᆢ넣어요
    깨소금,고춧가루,마늘,참기름, 간장(진찌 쬐끔)
    잔파있음 넣고 없음 패쓰~

    조물조물~~ (울집은 부드러우라고 생수 조금넣음)

  • 12. ^^
    '24.9.10 3:27 PM (223.39.xxx.123)

    볶음인지?ᆢ무침인지?ᆢ양념,식감ᆢ다를것같아요

    울친정아부지 젤 좋아하는 최애반찬.
    ~~ 멸치무침 모두ᆢ조금씩 넣어요

    매실액.or (중1종류ᆢ올리고당?물엿? 설탕쬐금?
    깨소금, 고춧가루,마늘 ,간장, 미림,참기름ᆢ
    잔파있음 넣고 없음 패쓰~ᆢ조물조물 무쳐요

  • 13. ㅇㅇ
    '24.9.10 5:54 PM (118.46.xxx.100)

    멸치무침 저장해요

  • 14. 저는
    '24.9.10 6:30 PM (74.75.xxx.126)

    고추장도 고춧가루도 아닌 생고추를 갈아 넣어요.
    여기 82에서 몇 년 전에 대박 유행했던 밥도둑 레시피인데요.
    멸치는 마른 팬에 먼저 볶아서 비린내를 날리고요.
    고추는 먹고 싶은 만큼, 전 매운 거 좋아해서 청양고추 여러개 넣어요. 잘 씻어서 미니 믹서에 갈고 거기에 각종 양념 추가, 전 국간장, 마늘 약간, 아가베 시럽, 참기름, 그런 거 생각나는 대로 넣어서 볶은 멸치에 넣고 한 번더 볶아 먹어요. 두 번째 볶을 때 고추 때문에 기침이 좀 나긴 하는데요, 안 매운 고추 쓰시면 괜찮을걸요. 전 이렇게 해 놓고 아침은 보통 현미밥, 계란후라이 멸치 볶음 그렇게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094 우크라이나 앵벌이 짖 6 전쟁 2024/11/02 1,201
1644093 오늘 근교 나들이 가야할 날씨네요 3 00 2024/11/02 938
1644092 전문가가 말하는 생각보다 심각한 R&D 예산 삭감 사태 4 WTF 2024/11/02 1,610
1644091 서울역 4번 출구 21 좋네요 2024/11/02 2,370
1644090 이상해진 여행모임 19 제주 2024/11/02 6,746
1644089 밥먹으면서 tv,유튜브 보시는 분들 5 ㅇㅇ 2024/11/02 1,521
1644088 잡다한 지식? 1 알쓸 2024/11/02 453
1644087 저희 엄마 73세이신데..영어회화 공부 하고싶다고 해서요..회화.. 7 사용할려고 2024/11/02 2,960
1644086 퇴직한 지인이 8 .. 2024/11/02 2,796
1644085 尹, 궁지 벗어나려 위험한 선택? "전쟁 위험 현실될까.. 9 ... 2024/11/02 2,586
1644084 미국 영어 발음이 주마다 다른가요? 13 ... 2024/11/02 1,503
1644083 시어머님 친정엄마 두분 다 가까이 사셨으면 좋겠어요 4 2024/11/02 2,198
1644082 주차장 접촉사고 9 접촉사고 2024/11/02 958
1644081 용산 "尹 취임후 明과 통화 안 해"→서영교 .. 5 0000 2024/11/02 2,672
1644080 과학중점고 1 과학중점고 2024/11/02 815
1644079 지금 중3 6 아.. 2024/11/02 994
1644078 (펑)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29 ㅇㅇ 2024/11/02 3,286
1644077 경제위기가 imf때보다 심하다고 14 ㅇㅇ 2024/11/02 5,137
1644076 상위 10% 12 고래 2024/11/02 3,096
1644075 70분드라마 라는 단막극이이 있었나요? 2 .. 2024/11/02 340
1644074 기어..n으로 뒀는데 안 밀리는 경우도 4 ㅇㅇ 2024/11/02 940
1644073 날씨가 미쳤나봐요 28 자몽티 2024/11/02 21,058
1644072 남자들 욕 하는 건 흔한 일일가요? 5 2024/11/02 892
1644071 apt 생각보다 10,20대가 안듣네요? 30 aa 2024/11/02 4,459
1644070 아이들은 결국 타고 난 성정대로 크는 것 같아요. 13 자녀양육 2024/11/02 4,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