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약 원프렙 하려했는데...ㅠㅠ

걱정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4-09-10 10:56:54

여기서 대장 내시경약 원프렙 한 번만 먹는데다가

마시기도 편하고 괜찮다고 해서 원프렙 병원도 다 알아보고 했는데요.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이 약 먹고 토한 사람도 있더라고요.

 

전 저녁 약은 괜찮은데 새벽 공복에 2차로 약을 먹으면

반은 토해요. 원프렙도 새벽  3시, 4시에 일어나서 먹던데

이 비싼 약도 다 토할까 봐 걱정이네요.ㅠㅠ

이럴바엔 그냥 쿨프렙 2번 먹는 걸로 할까봐요.

 

 혹 원프렙도 드시고 토하신 분 계신가요??

걱정돼요.ㅜ.ㅜ

IP : 14.138.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잉?
    '24.9.10 10:58 AM (223.38.xxx.7)

    저 엄청 예민하고 비위 약해서 다 토했던 사람인데 원프렙은 완전 괜찮았어요

  • 2. 그래요???
    '24.9.10 11:01 AM (14.138.xxx.159)

    그럼 넘나 다행이구요.
    제가 블로그 후기에는 두 번 먹은 거 다 토해서
    병원 가서 다른 장 청결제 또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아... 내시경 수월하게 하는 방법이 좀 나왔으면..ㅜㅜ

  • 3.
    '24.9.10 11:17 AM (211.234.xxx.23)

    저도 강력추천했는데요. 저 다른건 울렁거렸는데 원프렙 완전 괜찮았어요. 기쁨병원 추천이요. 나중에 의사의 설명 곁들인 내시경 화면까지 보여줘요.

  • 4.
    '24.9.10 11:27 AM (14.138.xxx.159)

    저 기쁨병원 가려 했어요. ㅎ

  • 5. 저 토했어요.
    '24.9.10 11:43 AM (175.208.xxx.213)

    2봉째 먹는데 새벽이라 그런가
    울렁거리더니 토했어요
    근데 알약 오라팡 먹을때도 새벽에 토했어요
    새벽에 물 빈 속에 넣는게 비위상했나봐요.
    결국 반만 먹은 셈인데
    그전에 적게 먹고 식단 잘 지켰더니
    장 깨끗이 비웠다 칭찬 들었어요.

  • 6. 저 토했어요.
    '24.9.10 11:44 AM (175.208.xxx.213)

    오라팡은 약이 크고 그보다 작은 좁쌀만한 알약도 새로 나왔어요. 담에 그거 하려구요.

  • 7. 대장약은
    '24.9.10 11:47 AM (39.7.xxx.223)

    원프랩이든 투프랩이든 쿨프랩, 알약이든 다 욕지기 나와요.
    물한컵에 소금 넣고 미원, 다시다에 이온음료 섞어 오렌지 가루
    넣고 섞은맛이죠. 그리고 찐득하고 설탕맛도 아니고 아우 그 냄새
    표현하려니 아직도 코에서 나는거 같에요.
    약좀 콜라맛 처럼 , 사이다맛 처럼 술술 넘어가게 만들수는 없는지
    검사보다 약이 치떨려요ㅜㅜㅜ

  • 8. 00
    '24.9.10 11:49 AM (118.34.xxx.194)

    오라팡은 토하는 거 입 틀어 막았구요,크린뷰올은 두통에 시달렸어요...

  • 9. 원글
    '24.9.10 12:36 PM (14.138.xxx.159)

    새벽에 물 빈 속에 넣는게 비위상했나봐요.


    --> 제가 딱 이렇거든요. ㅜㅜ
    공복에는 어떤 약이든 토하는 편인데 그럼 원플랩도 토할 거 같아요.
    5시간 전 딱 1번만 연달아서 먹기만 하면 되니 그건 좋은데..ㅜㅜ

    오라팡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어요.새벽에 일어나서 14알인가를 나눠서 삼키는데 당장은 괜찮았지만 한 30분 지나니 완전 분수토더만요.
    쿨프랩보다 더 토했어요.
    하.. 어떤 약이든 공복이 문제네요.ㅠㅠ

  • 10. 원프랩
    '24.9.10 12:50 PM (39.119.xxx.80)

    마지막인가? 분수토했는데
    (참는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순식간에..)
    검사 잘했어요~

  • 11. 오후
    '24.9.10 10:37 PM (182.212.xxx.75)

    저도 아침 검진때 새벽에 먹는약 토해서 너무 컨디션이 힘들었는데요, 오후 1시 검진했더니 당일 5시인가 6시부터 먹을땐 너무 괜찮고 내시경 다 한후 컨디션도 좋더라고요. 새벽에 약먹느라 안깨고 푹 자고 해서 그런듯해서 다음부턴 오후 내시경으로 계속 할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48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39 sad 2024/09/16 30,415
1630947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10 ... 2024/09/16 1,357
1630946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1 ㅇㅇ 2024/09/16 3,910
1630945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9 궁금 2024/09/16 4,530
1630944 티타늄 프라이팬 사용해 보신분 계시나요? 1 티타늄 2024/09/16 448
1630943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82 말바꿈 2024/09/16 12,282
1630942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4 ㅡㅡ 2024/09/16 991
1630941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2 요양원 2024/09/16 3,034
1630940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2,832
1630939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7 가슴의 한 2024/09/16 2,539
1630938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5 ........ 2024/09/16 869
1630937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청소 2024/09/16 2,551
1630936 잡채에 대파 맛있어요. 11 대파쬬아요 2024/09/16 3,784
1630935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32 ... 2024/09/16 8,607
1630934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4 2024/09/16 1,051
1630933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5 ㅇㅇ 2024/09/16 5,773
1630932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7 ㅁㅁ 2024/09/16 1,340
1630931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15 나쁜사람 2024/09/16 6,154
1630930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25 ..... 2024/09/16 10,683
1630929 펌)10억대 집 사기 14 ㅈㄷㅅ 2024/09/16 6,469
1630928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31 오맛 2024/09/16 5,693
1630927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8 급질 2024/09/16 1,730
1630926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7 ..... 2024/09/16 2,900
1630925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12 .. 2024/09/16 4,692
1630924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28 인연 2024/09/16 8,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