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만 남기고 본문 삭제합니다

..... 조회수 : 7,294
작성일 : 2024-09-10 10:11:47

모두 답글 감사합니다.

 

IP : 175.201.xxx.167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줘야죠
    '24.9.10 10:12 AM (118.235.xxx.134)

    그돈은 원글님만의 돈이 아닌데요

  • 2. ......
    '24.9.10 10:13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돈을 요구하는데 너무 당당해서 황당할 지경입니다
    자기는 벌어다줄만큼 벌어다줬고
    이번이 처음이니 몫돈을 해달라는데
    전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어떻게 대출을 받아서 주식을 할수가 있냐구요
    그 주식이 빵꾸가 나서 대출금 상황을 해야하는데
    상환 못하면 급여에 압류 들어온답니다

  • 3. 안주면
    '24.9.10 10:13 AM (211.234.xxx.191)

    남편은 방법이 있나요?

  • 4. ,,,
    '24.9.10 10:14 AM (175.201.xxx.167)

    돈을 요구하는데 너무 당당해서 황당할 지경입니다
    자기는 벌어다줄만큼 벌어다줬고
    이번이 처음이니 몫돈을 해달라는데
    전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어떻게 대출을 받아서 주식을 할수가 있냐구요
    그 주식이 빵꾸가 나서 대출금 상환을 해야하는데
    상환 못하면 급여에 압류 들어온답니다

  • 5. 압류
    '24.9.10 10:14 AM (118.235.xxx.134)

    당하면 원글님도 손해인데

  • 6. 공동재산이니
    '24.9.10 10:14 AM (211.234.xxx.126)

    문제가 있음 막아줘야죠?
    원칙만 말하면 뭐합니까?
    수습 안해요???

  • 7.
    '24.9.10 10:15 AM (223.62.xxx.82)

    저도 돈의노예긴 합니다만 6억도 아니고 6천 한번 해 주고 앞으로 다신 이런일 없게 다짐 받고 용돈 삭감 하세요. 월급 압류 되면 원글한테도 좋을게 없잖아요. 이리저리 생각해 계산기 잘 두들겨 보세요. 그동안 돈을 적게 갖다주지는 않았네요.

  • 8. 플럼스카페
    '24.9.10 10:15 AM (182.221.xxx.213)

    그런 상황이면 해줘야 하지 않나요. 좀 밉긴해도 원글님이 안해주시면 남편은 어디서 돈 구하나요.

  • 9. ...
    '24.9.10 10:15 A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도 남편과 소득이 비슷한거지요?
    남편 6천해주고
    원글도 용돈으로 6천 가져가야죠 뭐

  • 10.
    '24.9.10 10:16 AM (125.178.xxx.88)

    이혼
    재산분할 도 방법임
    남편은 자기재산받고 수습하면되고

  • 11. ..
    '24.9.10 10:16 AM (223.39.xxx.159)

    남편이 버는 돈이 상당한데
    그동안 남편의 재산형성 기여도를 감안하면
    이무리 사고여도 그 정도는 융통해 줄수 있을 것 같은데요?
    벌이에 비해 용돈도 많다고 할 정도는 아니구요.
    벌이가 많으면 어느정도 품위유지비가 더 필요합니다.

  • 12. 지혜
    '24.9.10 10:16 AM (118.235.xxx.194)

    살다보면 사고 칠수도 있죠
    6천정도야 뭐 ... 막아야죠

  • 13. 원글님
    '24.9.10 10:17 AM (211.234.xxx.126)

    무서운 사람이예요? 어리석은 사람이예요?
    지금 상황에 수습이 먼저지
    이해가 가니? 안 가니? 그런 논쟁할때예요?
    헛똑똑이가 원글님 얘긴가 보네요.
    일단 수습하고 잡던가 이혼을 하시던가요?

  • 14. ㅇㅇ
    '24.9.10 10:17 AM (175.195.xxx.200)

    열번 잘하다가 한번 실수했다 생각하고
    한번 봐주세요. 이참에 주식을 끊는 조건을 두던가 하고요

  • 15. 십억요?
    '24.9.10 10:17 AM (110.35.xxx.153)

    생활비포함 십억도 아니고 생활비 제외 십억을 갖다줬음 대략 일년에 육천 한달이면 오백을 찐 여윳돈으로 받은건데 그 돈 다 어디에 두고 힘든상황일때 못도와주나요?이해가 안되네

  • 16. ...
    '24.9.10 10:18 AM (211.244.xxx.191)

    일은 이미 벌어졌는데
    탓만하고 있으면 어쩌나요?
    애가 뭐 깨고 들어와도 혼만 내실건가요?
    혼은 혼이고 일단 뒤처리는 같이 해야지요.
    원칙만 따지는 님도 답답..

  • 17. ....
    '24.9.10 10:18 AM (211.234.xxx.40)

    생활비에 본인 용돈쓰고도 일년 7천정도 더 갖고왔으면 실수령액이 1억 훨씬 넘네요?
    연봉 2억정도 되는데 한번정도는 실수한거 덮어주셔도 될듯요..
    당연히 반복되면 안되겠지만요..

  • 18. 평생 돈만벌고
    '24.9.10 10:1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작은사고 한번 친건데 갚아주세요.

  • 19. 어차피
    '24.9.10 10:19 AM (174.16.xxx.124) - 삭제된댓글

    안해주면 남편 월급은 압류되고 6천 만원 다 갚을때까지는 님 혼자 벌어 생활해야하는데 그게 그거 아닌가요?
    지금 당장 이혼 안할거면 그걸 꼭 싸워서 월급 압류받고 님은 혼자 벌어 감당하고 남편용돈도 안주고 맨날 싸우고....그게 과연 님이 그리는 결론이신지...

  • 20. 어차피
    '24.9.10 10:19 AM (175.209.xxx.199)

    남편이 당당해 하는건 밉상이지만
    대출은 해결해야죠
    조근조근 설명하면 바로 꼬리 내려요
    같이 맞벌이 했고 돈을 떠나서
    몰래 대출 얻어 주식한건 당신이 잘못한게 맞다
    잘못한 사람이 미안한 맘 갖고 사정을 얘기하고 부탁해야지
    오히려 화내는건 무슨 경우냐
    이런 경우 미안한 맘 내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있게 설득해야하는거 아니냐.
    난 잘못한거없이 당한 기분이라 생각할 시간 필요하다
    요정도 점잖게 말하면 남편도 부끄러워할거 같은데...음

  • 21.
    '24.9.10 10:19 AM (223.62.xxx.175)

    나도 어지간히 돈돈 거리고 움켜쥘라고 하는 사람 이지만 다시 읽어봐도 원글 참 엥간하네요. 엄밀히 말해 남편이 번돈으로 커버 되고도 남는 돈사고 인데 그 돈 안 내주면 남편은 어쩌라구요? 훔쳐요? 대출받아요? 월급 압류되도 원글은 10억 움켜쥐고 있으니 상관 없는가봐요. 차라리 재산분할 하고 이혼하는 게 낫겄어요 남편 입장에서는.

  • 22. 지혜롭게
    '24.9.10 10:20 AM (121.157.xxx.106)

    그냥 줘요
    살다 보면 별일 다 생깁니다.
    나중에 한 30년 살아보면 그건 별거 아니란걸 알게 돼요

  • 23. ...
    '24.9.10 10:20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못한건 맞지만 일단 해결은 해야지요. 그 후 재발방지를 위한 응징을 하든 해야죠.
    6천이 적은돈은 아니지만 감정적인 대응만 하다가는 소탐대실할 수도 있어요

  • 24. 어차피
    '24.9.10 10:21 AM (174.16.xxx.124) - 삭제된댓글

    안해주면 남편 월급은 압류되고 6천 만원 다 갚을때까지는 님 혼자 벌어 생활해야하는데 그게 그거 아닌가요?
    지금 당장 이혼 안할거면 그걸 꼭 싸워서 월급 압류받고 님은 혼자 벌어 감당하고 남편용돈도 안주고 맨날 싸우고....그게 과연 님이 그리는 결론이신지...님이 일을 그만두게되면 그때부턴 남편 혼자버는데 그런 경우에 님은 남편이 님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주길 바라시나요?
    주식으로 헛짓해서 돈을 버렸다....그럼 그 헛짓을 막아야지 지금 6천을 못해주겠다고하는게 그 헛짓을 방지하는것과는 아무 연관이 없는듯합니다.

  • 25. ㄹㄹ
    '24.9.10 10:22 AM (165.225.xxx.166)

    원글님도 10억 번 거 아니에요? 뭔 사고를 쳤는지 정확히 알고 막든지 해야죠
    뭐 이혼 안할거면 막아줘라 이건 조언도 아니고 뭐예요

  • 26. ...
    '24.9.10 10:23 AM (121.65.xxx.29)

    여기서 더 황당한건 생활비포함 10억이 아니라
    생활비 제외 현금만 10억이란 얘기입니다.
    돈을 크게 버는 사람은 잃을때도 크게 잃기도 해요.
    6천 아무것도 아닌 돈인데, 마누라한테 정떼라고 고사지내는 수준 아닌가요.
    님이 아무리 맞벌이 했어도 남편 반도 못벌었을텐데요.

  • 27.
    '24.9.10 10:25 AM (119.194.xxx.238)

    이혼하고 갈라설거 아니면 해줘야죠
    니가 줬으니 그건 내돈이다할순 없죠 부부인데요
    6억도 아니고 6천이면 해결하고 두번 다시는 이런일이 안일어나도록 뭔가 대책을 세우겠어요

  • 28. ***
    '24.9.10 10:25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황당하네요 바람필돈 달래는것도 아닌데 왜 못줘요

  • 29. 바람소리2
    '24.9.10 10:27 AM (114.204.xxx.203)

    10억중 6천 달라는데 주시지..
    앞으로 다 끊으면 더 손해에요

  • 30. ..
    '24.9.10 10:27 AM (223.39.xxx.1)

    생활비 제외 10억, 원글님은 본인도 생활비 충당했다는거보면
    재산기여도에서 남편 비율이 엄청 큰거 아닌가요?
    남편 돈사고 친거 속상하시겠지만
    원글님 대단하다싶네요.
    생활비 제외하고 현금만 매년 7천가까이 줬는데

  • 31. ㅇㅇ
    '24.9.10 10:27 AM (175.195.xxx.200)

    만약 자식일인데 며느리가 저런다고 생각하면
    그냥 이혼하라고 할듯요
    남자들도 결혼하는거 신중하게 생각해야겠어요
    갖다 줄땐 걍 당연하고 막상 필요할때는 싸워야 하니

  • 32. ㅇㅇ
    '24.9.10 10:30 AM (211.234.xxx.17)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자들도 경제관념을 가지고 자기 돈은 모아놔야해요.
    살다 보면 돌발상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건데
    아내에게 버는 돈 다 주고 용돈 받아쓰면
    이런 상황이 벌어져요.
    어릴 때야 부모님께 용돈 타쓰고 사고치면 또 부모님이 해결해주고 하지만,
    자신이 성인이고 경제주체면서도 저런 삶을 살게 되거든요.
    전 아들 딸 모두에게 그렇게 가르칩니다.
    경제적인인 독립이 있어야 정신적 독립도 있는 거다.
    돈 벌어 딴 주머니차고 딴짓 하라는 게 아니라
    경제주체로서 동등하게 부부가 지내려면
    한 쪽에 일방적으로 번돈 다 주고 타 쓰고 이런 짓 하지마라.
    번 돈 중 네 능력에 맞게 가장으로써 가정운영비 내놓고 네가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라.
    물론 월급 타 다 아내에게 주고 죽이 되는지 밥이 되는지 신경 안 쓰고
    용돈만 타쓰면 속 편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 관념가지고 자금 관리하는 거 골치 아프거든요.

  • 33. .......
    '24.9.10 10:31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욕먹겠지만
    그동안 저는 휴직 기간도 있었기에 근로소득 3억 좀 안됩니다.
    그렇지만 알뜰하게 가정살림 잘 유지해왔다고생각해요.
    남편 소득이 좀 되지만 전 명품이나 사치 거의 안했어요.

    결혼 후 쭉 250정도로 생활비했고
    최근 물가 올라서야 300 생활비 합니다.(애 없음)

    경제관념 1도 없는 남편
    별다른 취미생활도 없이 자기 용돈만 200을 쓰는 사람이라
    편의점에서 하루 2만원 이상 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모든 돈 관리는 제가했습니다.
    남편이 버는 돈 남편에게 맡겼다면
    현금 10억은 커녕 지금 집도 없이 살았을지 몰라요
    그동안 과소비 안하고 가계살림 알뜰하게 해온 저의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이렇게 알뜰하게 살아왔는데
    주식으로 6천을 날렸다니 공황장애가 올거같아요

  • 34. ...
    '24.9.10 10:32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욕먹겠지만
    그동안 저는 휴직 기간도 있었기에 근로소득 3억 좀 안됩니다.
    그렇지만 알뜰하게 가정살림 잘 유지해왔다고생각해요.
    남편 소득이 좀 되지만 전 명품이나 사치 거의 안했어요.

    결혼 후 쭉 250정도로 생활비했고(남편 용돈 200 제외)
    최근 물가 올라서야 300 생활비 합니다.(애 없음)

    경제관념 1도 없는 남편
    별다른 취미생활도 없이 자기 용돈만 200을 쓰는 사람이라
    편의점에서 하루 2만원 이상 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모든 돈 관리는 제가했습니다.
    남편이 버는 돈 남편에게 맡겼다면
    현금 10억은 커녕 지금 집도 없이 살았을지 몰라요
    그동안 과소비 안하고 가계살림 알뜰하게 해온 저의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이렇게 알뜰하게 살아왔는데
    주식으로 6천을 날렸다니 공황장애가 올거같아요

  • 35.
    '24.9.10 10:32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화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남편은 급여 압류가 안되어도 이제 아내에게 월급 안 갖다 줄 것 같아요.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36. ...
    '24.9.10 10:33 AM (211.234.xxx.40) - 삭제된댓글

    남편 연봉 2억정도일텐데 용돈 150 과하지 않아요.
    그런걸로 공황장애라니.. 앞으로도 남편 근로소득 있는거잖아요?
    원글님이 돈에 대한 집착이 너무 과한듯...

  • 37. .....
    '24.9.10 10:33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10억을 줬으면 어쨌거나 그돈으로 집사고 차사고 한거 아닌가요?
    마치 ATM이 돈을 내놔야지 달라고 하네.. 이런 마인드 같네요.
    사고는 쳤지만 벌어온 돈도 크니 한번 해줘야죠.
    결론적으로는 님보다는 몇배 더 벌어왓을거 아니에요. 사고친거 빼더라도.

  • 38. ...
    '24.9.10 10:34 AM (211.234.xxx.40)

    남편 연봉 2억정도일텐데 용돈 200 가능해요.
    그런걸로 공황장애라니.. 앞으로도 남편 근로소득은 계속 있는거잖아요?
    원글님이 돈에 대한 집착이 너무 과한듯...

  • 39. ...
    '24.9.10 10:34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욕먹겠지만
    그동안 저는 휴직 기간도 있었기에 근로소득 3억 좀 안됩니다.
    그렇지만 알뜰하게 가정살림 잘 유지해왔다고생각해요.
    남편 소득이 좀 되지만 전 명품이나 사치 거의 안했어요.

    결혼 후 쭉 250정도로 생활비했고(남편 용돈 200 제외)
    최근 물가 올라서야 300 생활비 합니다.(애 없음)

    경제관념 1도 없는 남편
    별다른 취미생활도 없이 자기 용돈만 200을 쓰는 사람이라
    편의점에서 하루 2만원 이상 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돈 아까워서 아무리 목말라도 편의점에서 음료 하나를 안사요
    그냥 주변에 정수기 찾아서 물 먹고 맙니다.

    하여 모든 돈 관리는 제가했습니다.
    남편이 버는 돈 남편에게 맡겼다면
    현금 10억은 커녕 지금 집도 없이 살았을지 몰라요
    그동안 과소비 안하고 가계살림 알뜰하게 해온 저의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전이렇게 알뜰하게 살아왔는데
    주식으로 6천을 날렸다니 공황장애가 올거같아요

  • 40. ,,,
    '24.9.10 10:35 AM (175.201.xxx.167)

    욕먹겠지만
    그동안 저는 휴직 기간도 있었기에 근로소득 3억 좀 안됩니다.
    그렇지만 알뜰하게 가정살림 잘 유지해왔다고생각해요.
    남편 소득이 좀 되지만 전 명품이나 사치 거의 안했어요.

    결혼 후 쭉 250정도로 생활비했고(남편 용돈 200 제외)
    최근 물가 올라서야 300 생활비 합니다.(애 없음)

    경제관념 1도 없는 남편
    별다른 취미생활도 없이 자기 용돈만 200을 쓰는 사람이라
    편의점에서 하루 2만원 이상 쓰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저는 돈 아까워서 아무리 목말라도 편의점은 비싸니 편의점에서 음료 하나를 안사요
    그냥 주변에 정수기 찾아서 물 먹고 맙니다.

    하여 모든 돈 관리는 제가했습니다.
    남편이 버는 돈 남편에게 맡겼다면
    현금 10억은 커녕 지금 집도 없이 살았을지 몰라요
    그동안 과소비 안하고 가계살림 알뜰하게 해온 저의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전이렇게 알뜰하게 살아왔는데
    주식으로 6천을 날렸다니 공황장애가 올거같아요

  • 41.
    '24.9.10 10:35 AM (110.9.xxx.70)

    원글님 화나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남편은 이제 아내에게 월급 안 갖다 줄 것 같아요.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42. .....
    '24.9.10 10:35 AM (104.28.xxx.70)

    거의 비슷한 조건인데 저는 남편이 3억 잘못된거 두말없이 통장 깨서 내주었어요..
    아 다른점 있다면 저는 애 2에 전업이네요..
    대신 저는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저축해서 집 사서 2배가 됐고 나머지는 저축해서 저축액믄 5억었어요..
    남편분 6억도 아니고 6천인데..너무하신듯해요

  • 43. 아무리
    '24.9.10 10:35 AM (174.16.xxx.124) - 삭제된댓글

    알뜰하게 모았다해도 벌어온 돈이 없으면 모을 돈이 어디서 생기나요?
    여기서도 남편이 벌어오는 돈이 적어요..하면 알뜰하게 사시면 돈이 모여요라고들 하나요?
    아니죠.
    당신도 나가서 돈 버세요합니다.
    돈을 모을려면 돈을 아껴쓰는거만큼 돈을 더 버는것도 중요해요.
    그러니 너무 내가 알뜰히 모아서 만든 내돈이라는 생각만 하시지말길 바랍니다.

  • 44. 사고
    '24.9.10 10:3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계속 같이 살꺼면 일댜 불은 꺼주는게 맞죠.
    불구경 할껀가요?
    재밌네요..

  • 45. ....
    '24.9.10 10:38 AM (211.234.xxx.40)

    그리고 애없고 남편 쓰는돈 빼고 월 300이면
    충분히 쓰고 사시는데요? 뭐 엄청나게 절약했다고 자부심 가지실 정도는 아니에요.. 남편이 능력있으신데 더 인정해주셔야
    부부관계도 잘 유지되실듯요.

  • 46. .....
    '24.9.10 10:38 AM (110.13.xxx.200)

    어쨌거나 가져다준 돈이 10억이면 님버는거에 몇 배는 가져온 건데
    솔직히 사고를 쳐도 본인이 감당할만큼 벌어오면 수습은 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애도 없는데 님도 참 어지간하네요.
    이러니 남자도 절대 월급 다 주면 안될거 같네요.
    자기 버는 범위내에서 일이 터진건데 누구한테 사정을 하고 있나요.
    애도 없는 가정에서.. ㅉㅉ 돈독오른 와이프랑 살기 힘들듯...
    님이 아무리 알뜰하게 모아봐야 남편이 그만큼 못벌오면 님벌어오는 수준에서 사는거에요.

  • 47. 그럴꺼면
    '24.9.10 10:3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싸우지말고 이혼을 하세요. 차라리...

    계속 살꺼면 불은 꺼줘야죠.
    뭐가 그래요??

  • 48. ....
    '24.9.10 10:39 AM (211.244.xxx.191)

    남편이 잘했다는게 아니에요.
    일은 벌어진거니
    해결해주고 단도리를 해도 해야지요.
    그리고 돈을 벌어다주니
    아낄수도 있었던거에요. 그 돈이 남편만의 돈이 아니듯
    님만의 돈이 아니라고요.

  • 49. 애도
    '24.9.10 10:39 AM (174.16.xxx.124) - 삭제된댓글

    없는데 생활비 300이 알뜰한건가요?

  • 50.
    '24.9.10 10:40 AM (118.32.xxx.104)

    남편이 벌어다준 돈이구만

  • 51. ....
    '24.9.10 10:40 AM (175.209.xxx.242)

    주식으로 6천 날리던말던 줘야죠..

    애없는 딩크족에 재산기여도가 남편이 훨씬큰데

    이렇게 사고터졌는데 나는 벌벌떨면서 아끼고 살았어 하면 뭐해요.

    원글이 아껴서 돈모은게 아니라 애초에 아낀 그돈이 남편이 번돈 아니예요?

    내배우자가 저러면 너무너무 정떨어져요..

    그래서 원글님이 하고싶은게 뭔데요...6천날려서 공황장애올거같으면...나가서 벌어봐요 그6천

    전형적인 사회생활못하는 마인드예요.. 본인은 3억벌고...남편은 10억벌고...남편한테 7억돌려주고 내가 아낀돈이야~ 해야죠

  • 52.
    '24.9.10 10:40 AM (221.141.xxx.80)

    이혼하신 상태인가요???
    아니면 왜 못줘요???
    남편이 벌어다 준 돈이잖아요
    생활비를 '제외하고 ' 10억
    급한 상황이면 당연히 줘야죠

  • 53. ...
    '24.9.10 10:42 AM (211.244.xxx.191)

    애 없고 남편 용돈빼고 300이면 쓸만큼 쓰고 사네요.
    뭐 엄청나게 아껴쓰는줄.
    4인가족 월 300으로도 삽니다. 어지간히 하세요.

  • 54.
    '24.9.10 10:42 AM (58.76.xxx.65)

    너무 돈돈 거리지 마세요
    인생은 돈보다 가치 있는게 많아요
    남편이 나를 만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세요?
    아니면 돈만 쫓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싸우다 끝내길 원하세요?
    세상은 내 뜻 대로 되지 않아요
    누구나 실수하고 욕심내고 그래요
    그 때 누군가를 대하는 나의 따뜻한 마음이
    중요한 거예요

  • 55. ...
    '24.9.10 10:43 AM (114.200.xxx.129)

    다른거 다 필요없고 압류들어오면 결국에는 원글님도 손해이잖아요
    175님 처럼 처신해야죠...
    솔직히 어차피 벌어진 일인데 원글님 처럼 행동하면 남편 본인 잘못은
    생각도 안할것 같네요 ..

  • 56.
    '24.9.10 10:44 AM (119.194.xxx.238)

    남편이 그만큼 돈 안줬어봐요 아무리 아껴도 모을 돈이 있나요
    진짜 내 아들이 저런다면 내가 6천 해주고 이혼하라고 하고 싶네여

  • 57. ......
    '24.9.10 10:45 AM (175.201.xxx.167)

    300은 최근 몇년 물가 오른 상태의 생활비입니다.
    결혼 초기엔 그러니까 2010년쯔음에는
    200 채 안되는 금액으로 생활했고, 그동안 차츰차츰 올린 금액이
    250-300입니다.

  • 58. ㅡㅡㅡ
    '24.9.10 10:46 AM (58.148.xxx.3)

    저라도 그정도 벌면 용돈 200씁니다.

  • 59. ㅎㅎㅎ
    '24.9.10 10:48 AM (221.141.xxx.80)

    내가 남편이라면 애도 없고 이혼할 것 같아요
    내가 번 거 내 맘대로 쓰지도 못하고
    이게 뭐람

  • 60. 화는 나지만
    '24.9.10 10:49 AM (112.214.xxx.25)

    인생그런겁니다.
    댓글보니 남편이 당당할만도 하네요.
    살다보면 별일이 다있어요
    6억도 아니고 6천가지고 ㅠ
    서로 정떼지마세요.

  • 61. ..
    '24.9.10 10:50 A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이 관리하고 모아서 그돈이 다 원글것 같으세요?
    남편이 잘했다가 아니라 10억중 6천이잖아요.
    남편이 안벌어다 줬으면 원글이 모은 그돈은 어떻게 생기나요?
    알뜰살뜰 관리한 원글의 노력은 하늘을 찌를것 같고 돈을 벌어온 남편의 노력은 하찮게 느껴지시나봐요?

  • 62. ㅡㅡㅡ
    '24.9.10 10:50 AM (58.148.xxx.3)

    그니까요 나라도 남편입장이면 걍 이혼. 혼자 화려하게 살듯.

  • 63. ....
    '24.9.10 10:50 AM (114.200.xxx.129)

    원글님 결론은 뭐대요.?? 어차피 저거는 갚아줘야 되는돈이잖아요...
    입장바꿔서 내가 사고치기는 했지만 원글님 처럼 감정적으로 나오면..
    솔직히 본인 사고친건 생각은 못하고 221님이 처럼 그런식으로 보통은 생각하죠
    어차피 갚아줘야 되는돈 왜 원글님은 일을 더 키울 생각을 하세요 ..???

  • 64. ....
    '24.9.10 10:50 AM (175.201.xxx.167)

    너무 돈돈 거리지 마세요
    인생은 돈보다 가치 있는게 많아요
    남편이 나를 만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세요?
    아니면 돈만 쫓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싸우다 끝내길 원하세요?
    세상은 내 뜻 대로 되지 않아요
    누구나 실수하고 욕심내고 그래요
    그 때 누군가를 대하는 나의 따뜻한 마음이
    중요한 거예요
    ----------------------

    이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님 말씀처럼
    돈만 쫒고 오지않는 미래를 걱정하고 살고있다는 표현이
    맞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어려서 집안이 너무 없는 집이라
    늘 돈에 쪼들려 생활했어요
    돈이라면 이가 갈릴정도로 힘든 집에서 자라선지
    낭비에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결혼해서 살면
    지긋지긋한 돈에서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30살에 결혼하자마자 그 시점부터 바로 노후대비해야한다는 생각이
    늘 머릿속에서 떠나지가 않았어요.
    제가 돈에대한 강박관념이 지나친 건 사실입니다.
    반면에 남편은 경제관념이 너무 희박했구요.
    물과 기름처럼 서로 다른 경제관념이지만
    지금까지 무리없이 잘 지내왔는데
    느닷없는 상황에 직면하니 너무 놀라 진정이 안되서 글올렸어요

    모든 댓글 조언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 65. 내가
    '24.9.10 10:51 AM (211.106.xxx.172)

    남편이면 마누라가 이런다면 이혼하겠음.

  • 66. ...
    '24.9.10 10:51 AM (211.108.xxx.113)

    원글님 진짜 어리석네요
    이번에 화는 났겠지만 꾹 참고 내가 얼마나 알뜰하고 현명한지 강조하고 생색내며 남편에게 신뢰와 사랑 모두를획득할 기회였는데 그걸 날리셨네요 이미일어난 일이고 이혼할거아님 갚는거말고는 방법이 없죠

    남편성향 운운하지만 그런사람 선택한건 원글이고그런성향이라 또 그렇게 돈을 잘벌었을텐데 내가 좋은건 취하고 문제는 같이 해결하기 싫다는 심보는 나쁘죠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6억도 아니고 6천은 괜찮아 내가 모아둔게있어 대신 앞으로 절대 안된다? 할 수있는 돈이에요 솔직히 남편돈 맞고요

    어리석은 판단하지마시길 심지어 애없이 휴직도 하고 돈도 1/3도 못벌었음 그렇게 큰소리치실만한 상황은...

  • 67. 아오
    '24.9.10 10:52 AM (211.106.xxx.172)

    원글이 넘 꽉 막힌 사람같아요. 지금 뭐가 우선인지 모르겠나봅니다.

  • 68. ㅡㅡㅡ
    '24.9.10 10:52 AM (58.148.xxx.3)

    남편 경제관념이 없으면 돈을 벌었을까요? 그런식으로 후려치나요 15년간 3억버는 사람과 십수억을 버는 사람 누가 경제관념이 있는건가요? 님은 그냥 인색한거지.

  • 69. 답답한 분
    '24.9.10 10:54 AM (121.133.xxx.93)

    그 돈 안주고 해결할 방법 있나요
    남편보다 다른데서 구해 해결하라는 건가요?
    문제가 생기면 해결방법을 생각해야지
    못한다하고 버티면..
    결국 남편이 다시는 돈 안갖다주거나
    이혼 재산분할 할 거 같으네요.

  • 70. ㅇㅇ
    '24.9.10 10:56 AM (175.195.xxx.200)

    원글이 아무리 변명해도
    생활비 제외하고 10억줬고 6천 달라는거잖아요
    갚아줘도 9억 4천은 원글이 쥐고 있는거고요

  • 71. ㅁㅁ
    '24.9.10 10:58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그 남자도 참 등신
    애도 없는데 뭐한다고 그 돈을 다 가져다바침 ㅠㅠ

  • 72. .dcv
    '24.9.10 11:00 AM (125.132.xxx.58)

    남편 명의로 통장이나 집 명의가 안되어 있는건가요?

    10억 넘게 벌어온 사람을 경제관념없는 한심한 사람 대하듯 하면 남편도 화 날겁니다 10억으로 부동산 사고 님이 관리 잘하셨으면 자산이 꽤 되실텐데..

    자동차 같은거 새로 사도 몇천인데. 주식 하다가 생긴 대출 6000은 다짐 받고 해결해주는게 당연한거죠. 이런 일에 공항장애라니…

    님이 생계 책임지고 돈벌어서 빚 갚는것도 아니고.

    그돈 6000 없어도 님 집안에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힘들때 편들어주지 않으면 가족이 무슨 소용입니까

  • 73. ㅇㅇ
    '24.9.10 11:00 AM (182.230.xxx.79)

    진짜 꽉 막혔네요.
    이 상황이 이해 안 되면
    남편 사고 친게 없어지길해요.
    그 돈 갚으라고 돈이 딴데서 생기길해요.
    이해 되면 그땐 돈 해줄거에요?
    그리고 남편이 벌어 온도 틀어쥐고 님이 250 생활비 받은거만
    억울하죠?
    남편분 지금 원글한테 꼬박꼬박 돈 갖다준거 후회하고 있을거에요.
    이렇게 융통성 없고 현명치 못한 사람이랑 사는 남편도 안 됐지만
    아침부터 고구마 먹은거 같은 내 기분은 누구한테 하소연하나ㅠ

  • 74.
    '24.9.10 11:03 AM (211.234.xxx.164)

    알뜰하게 사셨네요
    법원에서는 전업이라해도 가정경제 50프로까지 인정하기도 해요
    10억을 벌었어도 여자가 써대기시작하면 못쓸까요
    백화점 장보고 아줌마 쓰고 가방에 악세사리 옷에 쓰기시작하면 돈 못모읍니다. 원글님 그간 수고하셨을것 같네요
    여기 날선 댓글들은 남편이 그정도 벌이 안되는 부러움에 뒤틀린 사람도 많을테니 걸러 들으세요

    어차피 일은 벌어졌고 대출 갚아줘야하는거잖아요
    물론 화나시겠지만 잘 다스리시고 좋게 하세요
    남편분도 속쓰릴겁니다. 그런데 님이 자꾸 책망하니
    쥐도 코너에 몰리면 문다고 발끈하는거겠지요

    남자들 돈 쓰기 시작하면 스케일이 달라요
    스피커에 진심인 남편둔 지인있는데
    스피커에만 2억인가 4억인가 들었다지요....이해할수 없대요
    어쩌겠어요
    6-7천에 크다면 큰 돈이지만 그냥 차한대 샀다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세요

  • 75. ㅇㅇ
    '24.9.10 11:06 AM (39.7.xxx.127)

    남편 미쳤나봄
    애도 없는데 왜 돈을 다 원글갖다줌?
    갖다주니까 자기돈인줄알고 이난리아님

  • 76.
    '24.9.10 11:08 AM (211.234.xxx.80)

    원글님 솔직하게 여태 번게 근로소득 3억이 안되면 원글님 능력으로는 차 아파트 현금 주식 아무것도 못사고 하층민 살았어야할 능력이에요 당장 이혼해도 재산분할로도 뭐 거의 못건지실듯 애도없고. 노후걱정한거 치고 노후가 불가능한정도밖에 못버시는데 남편이 다 벌어왔구만 6천 사고쳤다고 저러면 저는 오만정이 떨어질것같네요… 원글님 버시는 소득이면 사치 못하고 사는게 맞아요 다 남편돈이잖아요 ㅡㅡ 애도없구맠

  • 77. 살 길을 찾다
    '24.9.10 11:09 AM (61.105.xxx.165)

    그래서 옛말에
    '쓰는 놈따로 버는놈 따로'라잖아요.
    내가 번돈이다.
    소리하는거 보니...
    기대감 접으시고 쓰고 사세요.
    알아주지도 고마워하지도
    사고치는 거 막을수도 없어요.
    그리고 앞으로 무한반복 될 겁니다.
    강원랜드 사연들 보세요.
    특수한 사람들 사연이 아니라 보통 이웃들이였던 사람들

  • 78. ..
    '24.9.10 11:13 AM (221.162.xxx.205)

    2010년도엔 저도 4인가족으로 200만원도 안썼어요
    둘이 살면서 돈쓸데가 어딨다고 그걸 아끼며 살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79.
    '24.9.10 11:2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10억이 아니라 9억4천 준거라고 생각하고 6천 주면 되겠네요
    자식도 없는데 월 6백씩 준 셈인데 6천 못가져가나요?

  • 80. ###
    '24.9.10 11:31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10억을 가져다주고
    매달 순수용돈으로 150-200씩 가져간 사람이면
    그동안 범생이처럼 산 바른생활 사람 아닌가요?
    남편의 요구가 전혀 과하지 않고
    원글님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81. 아니
    '24.9.10 11:33 AM (118.235.xxx.112)

    빚져서 갚겠다는데 줘야지 어떻게 안주나요
    님이 경제권 갖고있다고 님만 쓸 권리가 있는건 아니에요
    이러다간 남편이 앞으로 월급 안주겠네요

  • 82.
    '24.9.10 11:3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10억이 아니라 9억4천 준거라고 생각하고 6천 주면 되겠네요
    자식도 없는데 월 6백씩 준 셈인데 6천 못가져가나요?
    님이 10억 돈 남펀에게 입금해줬는데 6천 달라니까 님처럼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내가 남편이라면 자식도 없는데 10억씩 안줘요
    살림 좀 깨작 같이하고 딱 3백만 주지

  • 83.
    '24.9.10 11:36 AM (1.237.xxx.38)

    10억이 아니라 9억4천 준거라고 생각하고 6천 주면 되겠네요
    자식도 없는데 월 6백씩 준 셈인데 6천 못가져가나요?
    님이 10억 돈 남펀에게 입금해줬는데 6천 달라니까 님처럼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내가 남편이라면 자식도 없는데 10억씩 안줘요
    애도 없는 간단한 살림 좀 깨작 같이하고 딱 월 3백만 내놓지

  • 84. 10억???
    '24.9.10 11:37 AM (118.235.xxx.196)

    저기요.
    취미생활로 한달에 몇백 쓰는사람들도 쌨어요.
    아니면 교통사고내서 합의금 몇천 물어주는 사람도 있구요.
    남편이 딱히 돈쓰는데도 없구만
    알뜰하지 않은거 나와 다른거에 그러지마요.
    애도 없다며 이혼하고 딴여자한테 가면 좋겠어요?
    더 한 사람들도 많아요.

  • 85. 본인이
    '24.9.10 11:39 A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어려웠든 아꼈든간에 생활비 제외 십억인데 육천 주세요.
    이혼하자고 덤비면 그것보다 더 줘야겠구만요.
    원글이 자산을 만든것도 어쨌든 남편이 돈을 준거잖아요.
    주렁주렁 애가 딸려서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본인이 한것만 대단해 보이나봐요.

  • 86.
    '24.9.10 11:41 AM (106.102.xxx.7)

    시끄럽고 주라고요 줘


    눈물은개뿔

    아 남미새는 아닌데 남자가 불쌍하네

    이런걸 퐁퐁남이라고하나

    돈도없는것도 아니고

    6천가지고 뭐하자는거야

    애도없는데 미쳤나봐 돈을 왜다줘 미련하게


    애있으면 몰라도

  • 87. ....
    '24.9.10 11:42 AM (110.13.xxx.200)

    솔직히 소득대로 쓰고 있구만 뭐가 그리 억울한가요.
    님 지금 남편이랑 결혼안했어도 지금처럼 아껴살아야 했어요.
    남편덕에 집사고 차사고 한거는 인지하고 계세요.
    남편이 돈벌어 다 주니 님돈인줄 아나본데...
    그런 착각에서 벗어나셔야 겠네요.

  • 88. 저는
    '24.9.10 11:50 AM (211.234.xxx.37)

    돈돈 거리는 남편하고 살고 있어요
    근데 저는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사니까
    평생 잔소리 ㅠ
    돈은 없으면 덜 쓰고 있으면 더 쓰고 사는거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돈에서 자유로우면 인생이 평안해요
    솔직이 원글님 바보 같아요
    남편에게 잊지못할 상처를 주면
    미래는 어쩌시려구요 ㅠ
    그래서 가난하게 살았던 배우자를 거르라는 말도 맞아요

  • 89. 부부가
    '24.9.10 12:01 PM (174.16.xxx.124)

    뭔가요?
    내가 가장 힘들때 내편이 되어주는게 부부에요.
    님.....님은 남편이랑 왜 결혼하셨어요?
    돈벌면 그거뺏어 내거라고 할려고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뼌뻔하게 요구하니까 주기 싫다고요?
    남편 입장에선 내가 번돈 다 줬더니 이젠 뻔뻔하게 자기꺼인양 안주겠다고한다고 화날걸요?

  • 90. .....
    '24.9.10 12:03 PM (61.39.xxx.253)

    진짜 그냥 좀 줘요.애도 없이 돈 다 갖다주고 그거 좀 모았다고 대단하네요.
    남편이 경제관념이 없으면 그돈 줬겠어요??다 빼돌렸지?
    남편은 다갖다주고 바람피고 도박한 사고도 아닌데 너무한거 아니요?
    돈많이 갖다주고 금고에 쌓아두니 머 자기가 대단한거 한것 모냥 진짜 너무하네.

  • 91. 00
    '24.9.10 12:18 PM (211.222.xxx.216)

    어릴때 자기의 불우한 삶을 남편에게 투영해서 남편 너무 불쌍 ㅜㅜ
    남편을 동반자로 생각하지 않고 atm 기기로 알고 사느 듯 합니다.
    아이도 없으신데 이혼하시길

  • 92. 제가 남편이면
    '24.9.10 12:18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이혼합니다.
    징그럽네요.

  • 93. ㅡㅡ
    '24.9.10 12:23 PM (1.222.xxx.77)

    서로 기여분 계산하면 원글님보단 남편이 월등히 많아요.
    이혼을 전제로 계산해봐요

  • 94. 이래서
    '24.9.10 12:23 P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제가 돈을 전부 여자에게 주고 모으라고 하는걸 반대합니다,
    절대 안됩니다,
    우리엄나들때나 그랬지요
    요즘 여자들 바로 남입니다,
    재산도 다 자기앞으로하고

  • 95. 계란
    '24.9.10 12:32 PM (106.245.xxx.237) - 삭제된댓글

    211.234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우울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을땐 마음을 빨리 비우는게 본인 정신건강에도 좋아요

  • 96. ...
    '24.9.10 12:40 PM (39.117.xxx.84) - 삭제된댓글

    헐...애 없음, 이 글자가 눈에 띄네요
    아이가 없는 이유도 돈에 대한 지나친 강박 때문이었을까요?

    본인이 30살에 결혼 후 휴직한 총 기간이 얼마였는지도 안 써있고, 재직한 기간도 안 써있네요

    가려진 정보가 너무 많고
    자신에 대해는 열심히 돈관리 해온 것은 강조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남편에 대해서는 돈관리 개념 없는 것과 이번 돈사고 친것만 강조하고 싶고

    여튼, 이 부부는 남편이 좋게 말하자면 요즘 사람 같지 않게 순진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맹한 케이스구요
    돈에 대해서든, 여자에 대해서든요

  • 97. ...
    '24.9.10 12:41 PM (39.117.xxx.84)

    헐...애 없음, 이 글자가 눈에 띄네요
    아이가 없는 이유도 돈에 대한 지나친 강박 때문이었을까요?

    본인이 30살에 결혼 후 휴직한 총 기간이 얼마였는지도 안 써있고, 재직한 기간도 안 써있네요
    가려진 정보가 너무 많고
    자신에 대해는 열심히 돈관리 해온 것은 강조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남편에 대해서는 돈관리 개념 없는 것과 이번 돈사고 친것만 강조하고 싶고

    여튼, 이 부부는 남편이 좋게 말하자면 요즘 사람 같지 않게 순진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맹한 케이스구요
    돈에 대해서든, 여자에 대해서든요

    낚시성 제목도 잘 쓰시네요

  • 98. ㅇㅇㅇ
    '24.9.10 12:45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긴다
    왜 자기가 틀어쥐고 뭐라도 되는 듯 생색을 내는지?
    둘이 사는데 생활비 제하고도 10억 넘게 줬는데
    급한 불 6천은 왜 못 막아줘요 대체
    생활이 쪼달리는 것도 아니고
    예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받아먹은게 있음 필요할 때 갚아야지
    자기돈인 줄 아나보네

  • 99.
    '24.9.10 2:05 PM (115.41.xxx.53)

    애도 없는데 자기 번거 용돈빼고 다 와이프 줬어요?
    애 있어도 남자가 지 번건 관리하는 집 많아요.
    그리고 우리집 먹성좋은 180 아들끼지 포함 생활비가 300정도예요.학원비 빼고.
    두명이서 생활비 300 이면 알뜰하다고 할 정도 아니예요.
    원글님 덕으로 이렇게 돈 모았다고 생각하나본데 남편이 워낙 많이 갖다줬네요.

  • 100. 2010년즈음
    '24.9.10 2:38 PM (113.131.xxx.169)

    초딩 유딩 키우면서 250 생활비였는데
    그 돈으로 학원도 보내고 먹고 살았는데..
    애도 없었다면서
    누가들으면 20만원정도 밖에 못 받았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네요.
    생활비도 그렇게 작은 돈도 아니구만
    저 위에 어느 분 얘기처럼 남편은
    본인 노후와 가난을 방지해주는 atm기기 였을뿐
    그렇게 벌어다 줬는데 육천만원에 부들부들
    원글이 십억 버는데 남편이 사고쳤다 그러면
    이해 갈 상황이지만
    너무 뻔뻔 ㅠ

  • 101. ...
    '24.9.10 3:26 P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6천사고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눈딱 감고 남편한테주세요.
    15년동안 처음 사고 친거잖아요.
    저는 결혼 20년 넘었는데

    잔잔 하게 사고친거 합하면 1억 넘어요...

  • 102. 에고
    '24.9.10 4:12 PM (121.190.xxx.95)

    돈사고라고 해서 무슨 도박이라도 한줄알았네요. 이번 주식 장이 그래요. 올해 7월만해도 거의 두배 수익이 났던 주식이 반토막도 모자라 바닥이예요.
    아무 수익이 나니 신이나서 잠시 판단력을 잃른거겠죠. 처음이라면 단단히 단도리하고 돈해줄것 같아요. 남편이 벌어준 돈도 상당하니 그 정도는 해줄수있죠

  • 103. ....
    '24.9.10 4:52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내 통장에 있으니까 내 돈이라고 생각하는
    장씨 엄마같은 생각~
    진짜 어이없고 웃깁니다
    왜 그 남편은 이유없이 애도 없이 휴직도 하던
    원글한테 돈 다 주고서 정작 필요할 땐구걸해야 하나요?
    나 아니었으면 못 모았다 하는데
    그렇게 모은 의미가 뭔데요
    이럴 때 풀고 쓰는거지

    내 노후비용으로 모아둔 돈인데
    내놓으라니 싫은거잖아요
    나한테 준 돈은 내 돈, 니 돈은 니 용돈

    어떻게든 경제권 얻으려고
    니 경제관념 어쩌고~ 가스라이팅 엄청 하면서
    돈 다 나한테 맡겨라
    이걸로 어떻게 사냐 생활비 더 줘라 300까지 올려가면서
    상여금 보너스 다 내놓으라고 그러면서 살았겠죠

  • 104. .....
    '24.9.10 4:54 PM (39.7.xxx.25)

    나 너무 웃긴게
    남편 돈인데 자기가 생색내는게 너무 웃김
    나는 도움을 못 주겠다느니
    그동안 용돈으로 150을 가져갔다느니
    누가보면 원글이 버는 돈 남편이 가져가는 줄 알겠어요
    원글 돈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44 후숙이 될까요? 5 황금향 2024/09/10 863
1625043 리튬배터리가 위험하긴 하네요 1 ㅇㅇ 2024/09/10 1,531
1625042 치과에서. 어머니. 하는데 너무듣기싫네요 52 .. 2024/09/10 5,004
1625041 이런 경우 부조금 5 ㅇㅇ 2024/09/10 1,043
1625040 은퇴를 앞둔 소비 습관 17 2024/09/10 4,694
1625039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 후 나는 모임에서 배제된 경우 11 ... 2024/09/10 3,792
1625038 요즘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 잘생긴 외국 남자 나오는 영상 보고싶.. 19 --- 2024/09/10 2,477
1625037 시사회 불참 여배우 인성 논란 24 ㅎㅎ 2024/09/10 27,163
1625036 42살에 만난 사위를 이름부르며 너 너 한다는데.. 29 사위호칭 2024/09/10 3,967
1625035 애 받아야 하니까 빨리 재혼하라는 애아빠 10 재혼 2024/09/10 4,051
1625034 코트 단추 셀프로 교체했어요 7 단추 2024/09/10 1,081
1625033 10 월 초 도 더울까요? joy 2024/09/10 547
1625032 민주당 '방통위 운영비-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14 짜란다 2024/09/10 1,363
1625031 알뜰폰 이동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7 -- 2024/09/10 927
1625030 혹시 수키원장이라고 아시나요 ㅇㅇ 2024/09/10 650
1625029 계속되는 특검법에 국민이 지쳤다고? 11 특검거부하는.. 2024/09/10 924
1625028 호칭 질문입니다. 장모님. 11 호칭 2024/09/10 1,499
1625027 박대 사러 군산 갔다가... 13 ... 2024/09/10 3,353
1625026 지금 온도 33 체감온도 37이네요 3 ... 2024/09/10 2,385
1625025 점심 뭐 드시나요 5 날씨는 덥고.. 2024/09/10 1,030
1625024 충남대 랑 인하대 차이가 많나요? (공대 진학시요) 27 수시 2024/09/10 3,188
1625023 애슐리에서 7 bee 2024/09/10 1,882
1625022 추석 당일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신대방동 신림동 그 주변) 3 .. 2024/09/10 696
1625021 분당에 정형외과 유명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7 억새 2024/09/10 743
1625020 더우면 원래 숨차나요? 7 정상? 2024/09/1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