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서 아침에 산책하다가

이런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24-09-10 09:06:17

시골갔다가 진돗개 두 마리를 여자가 겨우 잡아 끌고 산책시키는 걸 봤네요. 선글라스 끼고 멈칫하고 잠깐 응시했는데 그 *이 글쎄 작은 소리로 딴데 보면서 ㅁㅊㄴ 하더니 개들한테 가자! 하고 겨우 끌고가더라고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아침이지만 입마개는 필수 아닌가요?   저도 가고나서 뒤에다 대고 나즈막히 한마디 퍼부어주긴 했네요. 

 

 덧붙여, 저 개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아는 사람 집에서 진돗개 공 던지고 놀아주는데 제가 던지면 집어 오지도 않고 갖고 있기 일쑤고, 집으로 들어가려니 가지 말라고 짖으며 뺑뺑 돌고(더 놀자는 얘기죠.) 앞 발 두개로 팍 치는데 진짜 아팠어요. 

 이틀 있다가 다시 방문했더니 좋아서 뛰어오는 걸 보면 마음은 안 그런데 표현이..... 그 뒤론 진돗개를 경계합니다.  아는 분이 두 마리 시골서 산책시키다가 갑자기 뛰는 바람에 줄 잡은 채로 넘어져 팔에 기브스로 하신 얘기도 들어서 무섭기도 했구요. 그러나  작은 강아지나 리트리버 같은 대형견에 대해서는 호감도가 높아요.

   

 강아지 응급실, 동물병원, 무인 개밥 집도 있는 강아지 많은 동네 살지만 여태까지 견주분들 여럿 봤어도 조심조심 하고 줄 잡아 당기고 했지 두 마리 한꺼번에 컨트롤도 안 되면서 데리고 다니는 거 못봤어요. 그리고 맞은 편이 아니라 저는 크로스로 오는 길이었고 개가 가던 길 안가고 옆으로 고개 돌려서 먼저 저를 빤히 응시했습니다. 그러니 저도 흠칫 했지요.  그 개가 짖은 적은 없어요. 

IP : 175.116.xxx.15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9:09 A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진돗개는 입마개 필수견종은 아닙니다
    그리고 글보니 개가 님한테 위협을가하거나 달려든것도 아니고 견주가 오프리쉬로 산책시킨것도 아닌데 왜 문제가 되나요?

  • 2. ...
    '24.9.10 9:09 AM (39.125.xxx.154)

    진도개는 입마개 필수 종은 아니더라구요.

    하지만 덩치는 작아도 개들 힘이 너무 세고 사나울 땐 사나워서 입마개 필수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3. ,,,,,
    '24.9.10 9:10 AM (14.47.xxx.179)

    아우래도 입마개하면 저같은 사람은 안심이 될거 같긴해요

  • 4. ..
    '24.9.10 9:10 A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정말 잠깐 본건데
    여자가 ㅁㅊㄴ 한거면 여자가 잘못
    원글님이 먼저 개산책 시키는 여자 노려본거면 원글님이 잘못

  • 5. ..
    '24.9.10 9:12 AM (202.128.xxx.48)

    원글님이 정말 잠깐 본건데
    여자가 ㅁㅊㄴ 한거면 여자가 잘못,
    하지만 원글님이 먼저 개산책 시키는 여자 노려본거면 원글님이 잘못.

  • 6. .....
    '24.9.10 9:14 AM (118.235.xxx.199)

    진도개는 대형견도 사나운견도 아니라서
    입마개 필수 아니에요.
    왜 내 마음에 안든다고 입마개를 하라마라하나요.

  • 7. 진돗개
    '24.9.10 9:18 AM (118.235.xxx.198)

    진돗개 입마개 안 해도 됩니다

  • 8. . ..
    '24.9.10 9:21 AM (39.7.xxx.93)

    입마개 필수 아닙니다. 가던 길 거지 왜 멈칫하고 응시하나요. 입마개 안 했네 저거~ 하는 맘으로 응시하니 또 시비거는구나 하고 상대도 방어적으로 나온 거죠. 못 본척 갈 길 가세요.

  • 9. ....
    '24.9.10 9:21 A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

    누가 미친년인줄 모르겠네
    그러다가 어린애가 지나가면 어쩔뻔???
    애한테 덤빈다고 달려들면???
    감당도 못할꺼면서 두마리나 쳐 끌고 나와서 쥐랄이야

  • 10. ...
    '24.9.10 9:23 AM (39.7.xxx.93)

    감당도 못 한다는 건 님들 생각이구요. 오죽하면 진도 키우는 여자들이 바디캠 달고 다니겠습니까. 왜 시비를 걸어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 11. 112.220
    '24.9.10 9:24 A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말이 험하네요.입이 참 더럽네.

  • 12. 도대체
    '24.9.10 9:25 AM (175.197.xxx.45)

    입마개 필수 아닙니다. 가던 길 거지 왜 멈칫하고 응시하나요. 입마개 안 했네 저거~ 하는 맘으로 응시하니 또 시비거는구나 하고 상대도 방어적으로 나온 거죠. 못 본척 갈 길 가세요.

  • 13. ...
    '24.9.10 9:25 AM (112.220.xxx.98)

    뭐가 험해요??
    달려오는 개새끼한테 물려보고나 그딴소리해요
    그 트라우마 평생갑니다
    개한데 질질 끌려 다니면서 긴급상황에 어떻게 처리할려고 저러냐구요

  • 14. 도대체
    '24.9.10 9:27 AM (175.197.xxx.45)

    우리가 그저 지나가는 사람보고 멈춰서서 응시하지않듯이 보호자와 함께 가는 개에게도 그런 시선은 둘 필요가 없고 둬서도 안되는거에요 모든 진도개와 보호자를 왜 잠재적 위험물 취급을 하나요?

  • 15. ..
    '24.9.10 9:28 AM (202.128.xxx.48)

    112. 220 같은 사람은 강퇴시켜야함.
    사용하는 단어가 욕에 반말조로 수준이하, 지나침

  • 16. 했으면
    '24.9.10 9:28 AM (58.234.xxx.21)

    진돗개도 개물림 사고 꽤 있어요
    왜 입마개 예외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화단에 숨어있는 아기 고양이를 공격적으로
    물고 나와 패대기치며 물어 뜯는 영상 보고 진짜
    식겁했네요
    주인도 제재가 않되고
    길고양이니 그냥 가더라구요
    지켜보던 식당 아주머니가 안쓰러워서 병원 데려가던데 ㅜ

  • 17. 그냥
    '24.9.10 9:28 AM (125.128.xxx.139)

    자연스럽게 지나가시지
    뭘 또 멈춰서서
    자극해요.
    그개가 달려오길 했나요 님한테 짖길 했나요

  • 18. ...
    '24.9.10 9:28 AM (112.220.xxx.98)

    못본척 그냥 지나가라구요??
    개무서워서하고 한번 물려본 사람은
    그자리에서 자동적으로 몸이 멈춰집니다
    두마리가 한꺼번에 달려들면 저 견주가 컨트롤 할수 있나요??
    사고는 한순간이에요

  • 19. 원글님
    '24.9.10 9:29 AM (210.204.xxx.55)

    탓하는 사람들 다 제정신 아닌 개주인들이니까 원글님은 신경 쓰지 마세요.

    그럼 여자가 자기가 가누지도 못하는 큰 맹견 두 마리를 끌고 가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안 쳐다봐요?
    그 개주인 여자나 위에서 원글님 타박하는 개주인들이나 다 지레 찔려서 욕질하는 거죠.
    지들이 먼저 흉기보다 더 무서운 맹견 두 마리에게 끌려 다니면서 누굴 욕해요?
    하여간 요즘은 지들이 잘못하고서도 피해자한테 덤터기 씌우는 게 무슨 유행인가
    개한테 미쳐서 인간성마저도 내버리고 다 개 수준으로 내려앉은 세상이에요.
    개 같은 것들한테 상처 받지 마세요. 원글님.

  • 20.
    '24.9.10 9:31 AM (39.117.xxx.39)

    댓글보니 미쳤나봐요.
    자기한텐 예쁜 개지만 남한테는 공포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한심한 사람들 쯧쯧

  • 21. ....
    '24.9.10 9:32 AM (112.220.xxx.98)

    사람이 멈추면
    아 내개가 무섭게 해드렸구나
    죄송하다가 우선이지
    미친년???
    개가 개를 키우면 저렇게 되는건가요??
    모든 견주가 다 저렇지 않다는거 알아요
    무서워서 서 있으면 몸으로 가려주며
    웃으며 괜찮아요 지나가세요 해줍니다
    그럼 아무문제 없잖아요
    두마리나 끌고나와서 어쩔려고 짜증

  • 22. ...
    '24.9.10 9:34 AM (211.234.xxx.4)

    진돗개도 사람 물어요
    입마개 필수로 바뀌어야 해요
    두마리면 무서울만 하죠

  • 23. 쿠이
    '24.9.10 9:34 AM (118.235.xxx.210)

    필수는 아니지만 두마리가 난리치면 달려들거 같아 무서워요
    특히 여름에 반바지입고 맨살 일때는 더 그럼니다...
    개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 24. ..,
    '24.9.10 9:34 AM (59.14.xxx.232)

    감당도 못하는 개를 두마리나
    그것도 개들한테 끌려다니는꼴을 보면
    누구나 견제하며 처다볼텐데요!
    그개가 날 공격할까봐 견제 해야야죠.
    그런데 욕까지?
    그 년이 진짜 ㅁㅊㄴ인듯.
    왜이리 개들이 주인인 세상이 된건지....
    댓글만 봐도 참...

  • 25.
    '24.9.10 9:35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개가 달려오길 했나요 님한테 짖길 했나요
    그냥 가던길 가면 되는거에요.
    길가다 만나는 개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진돗개는 입마개 해야하는 견종도 아니에요.
    주인에게 충성도가 높은 견종이라 개주인을 건들지 않으면 됩니다
    개주인 입장에선 님이 기분나쁘게 쳐다본거라 생각한게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 26. ..
    '24.9.10 9:35 A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개가 원글님 보고 짖었는 말도 없는데 왜 견주가 미안해야해요?

  • 27. ..
    '24.9.10 9:36 AM (193.37.xxx.222)

    개가 개를 키우는 한국인 수준

  • 28. ..
    '24.9.10 9:36 AM (202.128.xxx.48)

    개가 원글님 보고 짖었다는 말도 없는데 왜 견주가 미안해야해요?
    정말 이해불가

  • 29. 112.220
    '24.9.10 9:37 AM (39.7.xxx.93)

    고운 눈으로(썬글라스는 핑계가 안 됨) 응시했겠냐구요.
    여기 글 쓰신 것만 봐도.
    님도 여기 말한 것 다시 읽어보세요.

    견주는 나름 일부러 아침 일찍 사람 없는 시간 골라 시골길 산책 나간 건데, 아무 짓도 안 해도 이런 식으로 시선 받는 게 하루이틀 이겠나요?
    님에게 게 트라우마 있듯 견주도 미친 사람 투라우마 있는 겁니다 .
    싸울 준비, 욕할 준비 하고 노려(?)보니 혼잣말로 하고 개들에게 가자고 한 거 잖아요. 원글도 뒤통수에 대고 직접 욕했구만요.
    마동석이거나 남자가 끌고 갔음 댓바람에 뒤에 대고 욕했을까요? 비겁해요

  • 30. .....
    '24.9.10 9:38 AM (39.7.xxx.93)

    아무도 없는 조용한 아침 시골길. 견주는 일부러 그 시간에 나간 거라구요

  • 31. ..
    '24.9.10 9:39 AM (202.128.xxx.48)

    위에 한국인 수준이라고 쓰신 분, 가장 수준 높은 외국 누구에게 물어보세요.
    개 짖지도 않았고 목줄하고 산책하는 개주인이 무슨 문제인지요?
    오히려 외국에서 저는 자기가 개를 무서워하는걸 미안해하는 사람은 봤어요.

  • 32. ...
    '24.9.10 9:42 AM (112.220.xxx.98)

    마동석이 두마리 끌고 다녔으면 안심이나 되죠
    두마리 컨트롤은 할수 있잖아요
    왜 감당도 못하면서 두마리나 끌고 나왔냐는거죠
    한마리씩 산책시키던가요
    그 한마리도 질질 끌려 다닐수준이면 입마개를 하던가요
    두마리나 끌고 나와서 입마개도 안하고 ㅉㅉ

  • 33. ...
    '24.9.10 9:44 AM (211.234.xxx.4)

    견주가 목줄하고 있어도 지나가는 사람 물고
    그러든데
    두마리면 뭐 무서울만하죠
    콘트롤 못해요
    서로 욕한건 똑같죠
    견주가 먼저 욕했으니 원글님도 욕한거고

  • 34. ..
    '24.9.10 9:45 AM (39.7.xxx.93)

    어디 질질 끌려다닌다는 말이 있어요
    겨우 잡아 끌더라.라고 랬고 그것도 원글 주관적 판단인 거죠. 그리고 원글은 이미 진도 입마개 필수인데 안 했네 하는 편견으로 그들을 보고 있었으니 저 묘사가 객관적이라고 믿을 수도 없구요.
    봐요 자기가 사람 뒤통수에 욕한 건 나즈막히.한마디. 퍼부었다 .라고 묘사하잖아요. 나즈막히 한마디를 퍼붓는 건 뭘 어떻게 하는 건지?

    그리고 가자, 라고 개들한테 했다면서요. 개들도 가고 . 내내 칸트롤 하고 있었고 컨트롤 되는 상태인데요?

  • 35.
    '24.9.10 9:47 AM (202.128.xxx.48)

    물론 견주도 예의 없는 경우 많지만
    이 경우는 비애견인이 오바해서 예의 없는 경우죠.

  • 36. ..
    '24.9.10 9:48 AM (115.140.xxx.42)

    그냥 원글님은 개가 싫은분인듯..
    근데 글케 개에게 끌려다니면 개똥은 치웠을라나..
    개똥 제대로 안치워 길걷다 왕똥파리 날아오르면
    아오 진짜 개주인 싫어짐..제대로 똥남기지 말고 치워주었으면
    풀밭똥은 왜 안치우는지ㅠㅠ

    눈오는날 쌓인눈 보러 가면 노오란개오줌은 왜케
    많은지 개산책시키는 모습이 곱게보이지 않아요

  • 37. ....
    '24.9.10 9:50 AM (39.7.xxx.93)

    그리고 견주가 혼잣말로 ㅁㅊ ㄴ ㅕ ㄴ 했는지 미쳤나봐 했는지 어찌 알아요.
    사람 없는 한적한 아침 시골길에 선글라스 끼고 멈춰서서 가만히 노려보면 미친 가람 같기도 하고 무서울 수 있죠

    아 화나서 댓글 여럿 답니다.

  • 38. 바람소리2
    '24.9.10 9:54 AM (114.204.xxx.203)

    필수는 아니지만 사람이 오면 피해야죠

  • 39. ....
    '24.9.10 9:54 AM (112.220.xxx.98)

    어릴때 달려오는 개한테 물려봐서
    어른이 된 지금도 무서워요
    크기 상관없이요
    작은개가 지나가도 얼음됩니다
    그래서 이런글 보면 욱욱해요
    글만봐도 공포스러워요
    개주인이 개를 조절 가능해야 지나가는 사람도 안심하죠....

  • 40. ㅇㅇ
    '24.9.10 9:59 AM (58.234.xxx.21)

    어떤 견주들은
    지나가는 사람이 주춤하거나 주시하면
    무서운가보다 싶어
    멀찌감치 더 거리를 두든지
    자기가 몸으로 가리든지
    어떤식으로든 제스춰를 취하든데
    다짜고짜 욕부터 발사라니
    화가 많은 사람인듯 ㅉㅉ

  • 41. **
    '24.9.10 10:01 AM (182.228.xxx.147)

    개가 무섭고 싫으면 싫은 사람이 시선 돌리거나 피해 가는게 정상입니다.
    위협하지도 않은 개와 견주에게 멈춰서서 굳이 혐오의 시선으로 노려본다면 당연히 기분 상합니다.
    제정신 아닌 사람으로 보이구요.

  • 42. 가던길
    '24.9.10 10:02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가라는 댓글들 개념챙겨요
    저도 작은개키우는데 멈칫하는 사람보면 옆에 비켜서서 기다리거나 서둘러 피해갑니다
    이기주의의 끝판왕들 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 좀 배려하고 다니세요

  • 43. 가던길
    '24.9.10 10:05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가라는 댓글들 개념챙겨요
    저도 작은개키우는데 멈칫하는 사람보면 옆에 비켜서서 기다리거나 서둘러 피해갑니다
    기분은 나쁘지만 공포있으면 노려볼수도 있다 생각해요
    애나 개나 자기집에서나 이쁘고 사랑스럽지싫어하는 사람 많으니
    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들 좀 배려하고 다니세요 이기주의 끝판왕으로 보여요

  • 44. **
    '24.9.10 10:08 AM (182.228.xxx.147)

    견주가 죄인입니까?
    왜 서둘러 피해 다녀요?
    공포감 있는 사람이 노려볼 수도 있다구요?
    그게 싸우자는 거지 무슨 공포감이에요?

  • 45. .,
    '24.9.10 10:30 AM (59.14.xxx.232)

    ㄴ 이분은 개가 주인인 세상에 사시나봐요.
    개 무섭고 싫어하는사람 많아요.
    그리고 진돗개 한마리도 날뛰면 여자는 절대 컨트롤 못합니다.
    그런데 두마리라니.
    그리고 사람다니는길 개가 주인아니에요.
    타인이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면 피해서 다니세요.
    엘베탈때 개는 안고 타세요?

  • 46. ...
    '24.9.10 10:38 AM (39.125.xxx.154)

    아휴 진짜 개소리들.

    맹견 두 마리가 여자 혼자 콘트롤이 돼요?
    입마개 안 할 거면 개줄을 주인 허리에 묶기라도 해야죠.

    길가다 개가 무서워서 멈추는 게 개 자극하는 거예요?
    그런 거에 자극 받는 개면 무인도에 데려가서 살아야죠

    세상에 게 무서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개가 덩치 작아도 힘이 엄청나기 때문에 솔직히 여자 혼자
    진돗개 한 마리도 제대로 콘트롤 못 해요.

    얌전할 때야 유치원생이
    데리고 다녀도 문제없지만 개들 흥분하면 감당 안 된다구요

  • 47. ..
    '24.9.10 10:43 AM (202.128.xxx.48)

    개가 무섭다고 개를 쳐다보는게
    개를 가장 자극하는거에요.
    개 입장에서는 자신을 공격하려고 노려보는걸로 느껴요.
    그래서 방어하기위해 짖게되는거고요

  • 48. 환경도
    '24.9.10 10:45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감당할능력도 안되면서 견종연구없이 덜컥 데리고와 피해의식만 가득 남탓하는 대형견견주 많죠

  • 49. 견주
    '24.9.10 11:05 A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리트리버 사고가 진도보다 많아요
    리트리버가 더큰개입니다
    진도억울

  • 50.
    '24.9.10 11:38 AM (106.101.xxx.161)

    아는 사람 진돗개는 왜요?놀자고 그러는데건데요
    그럼 그 집에 가질 마시든가요 개 좋아하는 사람 아니구만

  • 51. 개 무서워서
    '24.9.10 12:28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멈칫하면 예의 없는 사람이 되는 거군요.
    앞으론 개님들애게 예의를 지키면서 살아야겠네요.

  • 52. ㄴㄱㄷ
    '24.9.10 12:33 PM (124.50.xxx.140)

    지가 컨트롤도 못하는 개를 두마리씩이나 끌고 집밖에 기어나온거부터가 잘못이지..
    그 주제에 원글님한테 욕까지 하다니 진짜 ㅁㅊㄴ 맞네요
    그런 인간을 노려본 원글님이 뭔 잘못?
    너무 잘하셨구만.
    지나치치않고 노려보기라도 해야 그런 인간들이 조금이라도 조심하죠.
    진도개고 나발이고 이빨 달린 개가 안 문다는건 대체 뭔 개소린지..
    여기서 그 여자 편드는 인간들도 똑같음

  • 53. 진돗개가
    '24.9.10 11:01 PM (182.212.xxx.75)

    사나운 견종이 아니라고요?!ㅎㅎㅎㅎ
    진도에서 나고 자라고 진돗개가 한집당 한마리씩은 있던 어린시절이였는데요.
    짖고 경계하다가 입질하는 견종이 아니라 조용히 가만히 있다가 입질하는 견종이 진돗개에요.
    원맨독이라 다른집에 가선 길들여지기도 쉽지 않고요.
    사나워도 오프리쉬로 다들 키웠지만 자기들 영역이 있어서 별다른 사고는 없었지만 그래봤자 한낱 짐승이니 사람이 위험한 상황은 안말들고 미리 예방하는게 서로 잘 살 수 있는거죠.
    광고도 찍고 자꾸 유트브에 나오는 진돗개라고 하는 애들...거의 믹스고요.
    시바견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가 진돗개 오리지널 품종이에요.
    아끼다랑 풍산개랑 믹스된 진도가 너무 많아요,
    우리집에 있던 애는 여동생 중학교까지 매일 에스코트했어요.ㅎㅎㅎ
    너무 영리하고 똑똑하고 사나웠지만 어릴때 강아지낳고 개집도 허용하고 강아지도 만지게 해줬는데,.......
    어찌되었건 대형견 소형견 상관없이 컨트롤 안되면 사고 나니 서로를 위해선 미리 예방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중형견 같이 사는데 산책할때 만나는 대형견은 좀 겁이 나긴 하더라고요.
    공원에서 외국인이 오프리쉬로 세퍼트랑 놀다가 우리한테 돌진할려던 순간이 있어서 너무 긴장하고 무서웠던 이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318 이진욱 새 드라마 대박날듯요 42 .. 2024/09/10 6,975
1623317 크레미로 할 반찬 알려주세요 18 여기서 지혜.. 2024/09/10 1,763
1623316 중2 아들 맞고 왔어요 36 학폭 2024/09/10 4,353
1623315 저 쪽은 집권만하면 후진국 만드는게 목적이예요 9 ㅇㅇ 2024/09/10 584
1623314 이석증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필승 2024/09/10 1,013
1623313 유투브화면 꺼져도 계속 들을수 있는 방법 9 알려드려요 2024/09/10 1,214
1623312 날씨가 아침부터 푹푹 찌네요. 6 9월인데 2024/09/10 1,349
1623311 아파트 단지에 목 줄 풀고 산책... 7 애견인? 2024/09/10 1,045
1623310 출산의 고통을 못느끼신 분. 22 무쇠녀 2024/09/10 3,192
1623309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천공 1 0000 2024/09/10 888
1623308 시골서 아침에 산책하다가 42 이런 2024/09/10 3,946
1623307 공복혈당이 평상시에 100 나오는데 9 당뇨전단계 2024/09/10 2,134
1623306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9 하하 2024/09/10 2,169
1623305 시금치 대신 제사상에 올릴 초록나물 찾아요 35 2024/09/10 3,341
1623304 오페라팬들 화났네요 40 …… 2024/09/10 4,799
1623303 우리나라 의료는 진짜 요단강 건너간듯 13 의료 2024/09/10 2,773
1623302 찐보리굴비 너무 좋아하는데 1 .... 2024/09/10 1,069
1623301 9/10(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10 286
1623300 바나나빵 만들 때 아몬드가루랑 중력분 같이 사용해도 되죠? 3 빵좋아요. 2024/09/10 789
1623299 10살 많은 직원이 쌍욕을 하길래 1 새포라 2024/09/10 2,514
1623298 코로나에 걸렸는데 땀이 …. 4 후아 2024/09/10 1,482
1623297 똑바로 섰을때 허벅지 사이 붙으시나요? 12 2024/09/10 3,109
1623296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방광염일까요? 2 ddd 2024/09/10 1,156
1623295 고현정은 미련이 남았나봐요 58 고현정 2024/09/10 26,197
1623294 올해 지방대 의대 들어가면 21 ........ 2024/09/10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