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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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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정년 늘어나는 건 좋은 걸까요 나쁜 걸까요?

ㅡㅇ으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24-09-09 21:52:23

 

 

백수로 허덕이다 늦게 늦게

평균보다 5년 늦게 들어간 사람이라면

좋게 생각해야 할까요?

IP : 38.114.xxx.2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9 9:56 PM (58.79.xxx.33)

    공무원은 오래해야 좋은 거 아닙니까?

  • 2. ...
    '24.9.9 9:57 PM (61.255.xxx.179)

    늘어나는거 찬성하는 공무원들 별로 없을것 같아요
    일반 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조직이든 젊은 신입들이 들어와야 조직이 활발히 돌아갑니다.
    현재 공무원 세계는 승진적체라서 위에서 빨리 빨리 나가줘야 신규들이 승진을 할 수 있어요.
    전 현재 공무원이고 정년까지 대략 10년 조금 넘게 남은 상태인데, 주위 공무원들 다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 3.
    '24.9.9 10:03 PM (210.205.xxx.40)

    나쁠거 없어요 연금수령시기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 4. 일반기업이나
    '24.9.9 10:13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임슴피크 위헌 소송나야지
    똑같이 일하는데 월급을 깍는게 말이되요?
    장기근속자들인데요.

  • 5. 일반기업이나
    '24.9.9 10:13 PM (118.235.xxx.147)

    빨리 임금피크가 위헌 소송나야지
    똑같이 일하는데 월급을 깍는게 말이되요?
    장기근속자들인데요.

  • 6. 그런데
    '24.9.9 10:16 PM (122.34.xxx.60)

    국가 재정이 거의 파탄 상태인데 공무원 정년이 연장될 리가요ᆢ 연금 수령 시기가 늦춰지니 반발 심할까봐 언론에서만 플레이하는거죠
    최대한 잘되어봐야 임금피크제, 아니면 희망자만 공무직처럼 일하는 걸로 하겠죠.
    유럽에서 정년 늘릴 때 보면 몇 년이나 국회에서 토의하고 온갖 시사프로그래메서 토론하고 또 토론해서 간신히 합의했는데, 무능한 현정부에서 이런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을 해나갈지 걱정입니다

  • 7. ㅡㅡㅡㅡ
    '24.9.9 10:20 PM (61.98.xxx.233)

    장단점이 있죠.

  • 8.
    '24.9.9 10:24 PM (125.176.xxx.117)

    너무싫어요. 나이든 옛 기능직들.. 일 안해요.
    그들 몇년더봐야한다니 절망.
    그만큼 신규도 안들어올테고.

  • 9. ..
    '24.9.9 10:42 PM (14.45.xxx.97)

    비극이죠
    지금 정년도 힘들어서 명퇴 바라는데
    연금 못 받아서 다녀야되다니
    본인상 많이 올라올 거라고

  • 10. ee
    '24.9.9 10:50 PM (222.106.xxx.245)

    저 현직인데요
    그게 현 직위에서 연장이 아니라 60인가엔 정규직 퇴직하고 임기제로 재채용하는 형식이래요
    당연히 급여는 낮춰서요. 주변 50대 과장급은 연장돼도 더 할 생각 아무도 안해요 지긋지긋한 조직생활 퇴직하고 그나마 한살이라도 젊을 때 여행도 다니고 활동하면서 노후 보내고 싶지 후배들한테 눈칫밥 먹기 싫다고요
    재테크 실패하고 매달 들어오는 월급 아쉬운 일부 공무원이나 연장근무(?)할듯요

  • 11. ,,
    '24.9.9 11:56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기능직이 정식 공무원된거는 지금 봐도 행운아들이예요
    예전에 주자 단속한던 여자 분들 다 공무원됐죠?

  • 12. 어차피
    '24.9.10 7:43 AM (218.158.xxx.69)

    지금 신규임용된 공무원들 보수적다고 그만두고 나가요
    공무원조직도 인원 모자라는게 현실이 될거같아요
    정년늘리고 안늘리고 문제가 아니라.,,,

  • 13. 영통
    '24.9.10 12:06 PM (211.114.xxx.32)

    정년 2년 앞두고 61세에 명퇴금 받고 명퇴 희밍하던 우리 언니..
    거의 울더라구요

    여기 저기 몸도 아픈데 아직 아이가 대학생이라 61세까지 다니려는 건데
    돈도 없는데 연금 안 나오니 더 다녀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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