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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마줄기 샀는데 속았어요

바보탱이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24-09-09 20:20:52

시장통 할머니가 껍질 까놓은거라고 분명히

말씀 하셔서

고구마줄기 두봉지나 샀는데

안까져 있네요

바보야 그것도 모르냐? 하시겠지만

먹기만 했지 본적은 별루없어서ㅠ

 

하지만 김치담으면 맛있을테니 신나긴 합니다

 

IP : 112.152.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보아닙니다
    '24.9.9 8:27 PM (210.100.xxx.86)

    저도 몇 번 속았어요
    그래서 무조건 안까져있는거 삽니다
    귀찮아도 내 손으로 직접
    전업이라 가능하긴 합니다

  • 2. 깐거
    '24.9.9 8:32 PM (211.250.xxx.132)

    깐 거 양적고 많이 비싸요 손품 들어서요
    안깐 건 보라색이고 까면 초록색인데 안 보이게 해놓고 팔았나봐요?

  • 3. ㄴㄴㄴ
    '24.9.9 8:39 PM (121.145.xxx.32)

    안까도 초록색 있어요

  • 4. ㅁㅁ
    '24.9.9 8:4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안까진건 잎달린체 가지런히 묶여있는거고
    짧게 툭툭 부러져있지않던가요
    그건 깐게맞긴해요
    다만 절이거나 데쳐깐거처럼 얌전히 다 벗겨지진 않구요

  • 5. 저는
    '24.9.9 8:44 PM (106.102.xxx.25)

    대관령 더덕이라고 샀는데(재래시장)
    도라지 만도 못해요 ㅠ

  • 6. 플럼스카페
    '24.9.9 8:47 PM (182.221.xxx.213)

    그게 호박고구마랑 밤고구마인가 품종 따라 줄기색이 다르대요.

  • 7. ...
    '24.9.9 9:00 PM (122.38.xxx.150)

    저 그거 당해봤어요.
    줄기 까고 계셨고 바구니에 까진게 담겨 있었는데 후딱 안까진걸 담아주는걸
    제가 봤어요.
    까진거 주세요
    하니까 직접까라고
    아니 그럼 왜 까고 계신데요?

  • 8.
    '24.9.9 9:14 P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

    시장 말고요.
    시외버스 타고 내린 곳 하나로마트에서
    세상에 깐 고구마줄기 봉지봉지 몇천원이더라고요.
    난생 처음 사봤자나요.
    데쳐서 무쳐놓으니 맛있더라고요.

  • 9. ㅡㅡㅡㅡ
    '24.9.9 9:26 PM (61.98.xxx.233)

    그런걸 속이다니ㅠㅠ
    껍질 까서 드세요.
    맛은 있을거에요.

  • 10. ㅇㅇ
    '24.9.9 9:37 PM (121.134.xxx.51)

    고구마줄기는 김치담그든, 볶아먹든 진짜 맛난데
    껍질 까는게 정말 일이에요,
    손톱 다 물들고..

  • 11. 지금
    '24.9.9 9:53 PM (112.152.xxx.66)

    손톱은 시끄멓고
    어깨 ㆍ뒷다리는 당기고 아파 엉거주춤 입니다
    두통이나 사서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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