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 연휴에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30%로 적용해왔는데, 올해 추석 연휴 동안만큼은 한시적으로 이 가산율을 50% 수준으로 인상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추가로 올린다.
추석 연휴를 앞뒤로 2주간 비상진료체계에서 이뤄지는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50% 가산에 추가 100%를 더함으로써 비상진료 이전의 3.5배 진찰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응급실 내원 24시간 이내 시행하는 중증·응급수술에 대한 수가를 인상한다.
올해 2월부터 후속진료 역량 강화 차원에서 기존의 2.5배 수준으로 수가를 지급해왔는데, 추석 연휴 전후 2주간은 추가로 50%를 가산한다.
응급실 외래환자 진찰료 지급도 일반 응급의료시설까지 확대 적용하고, 수가도 올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21320?rc=N&ntype=RANKING
수가를 추가 지원한다는거는
병원에서 환자가 결제하는 본인부담금이 오르는건가요?
아니면 환자가 결제하는 본인부담금은 그대로인데
건강보험공단 돈으로 의사들 더 지원을 해준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