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인데 오늘 연락이 와서요
일하느라 바빠서 중등 3년동안 간적없고
내일은 시간은 되는데 선약이 있어서
취소하고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1 공개수업 다들 가시나요?
내일 오전인데 오늘 연락이 와서요
일하느라 바빠서 중등 3년동안 간적없고
내일은 시간은 되는데 선약이 있어서
취소하고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1 공개수업 다들 가시나요?
아니요.,.고2인데도 고1때도 안갔어요
고등학교 공개수업 가시면 아마 혼자 서 있을수도......
전교에 두세명 갈겁니다.
혼자 서계시려면 가시고요
갈수있는건 다 갔어요.
작은애는 성적이 꼴찌였는데도 갔어요.
시험감독도 요즘 하는지 모르겠는데 중1부터 고3까지 꼬박꼬박 갔구요.
큰애랑 성적이 많이 차이나서 혹시라도 공부못해서 엄마가 안오나 하는 생각을 할까봐 열심히 다녔네요.남자애라 잘 얘기안해서 좋았는지 싫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오지말라고 안하는거보니 싫진않은가싶어서 다녔네요..
갈수있을때 가보는건 어떨까요?
쌤들도 부모님들이 참여해야 더 기운날거같은데..ㅎㅎ
아는언니가 중2 공개수업갔는데 혼자였대요ㅋㅋ 와..진짜 뻘쭘했다고
요즘은 중학교도 안가요.
큰아이 고등학교때 한번 갔는데 온사람 저밖에 없어서 선생님이 오히려 당황하시더라구요.
중1외에는 가본적이 없어요.
시선집중 받고싶으시면 출석추천~~ ㅎㅎ
저는 다 갔어요 ㅎㅎ
가는김에 아이 학교도 보고 샘.친구도 보고 좋던대요
제가 아는 쌤이 그랬는데 학부모님들이 공개수업에 한 분도 안 오셔서 녹화해서 1주일 동안 공개한데요. 그래도 조회수가 얼마 안된다고 하소연하시던.. ㅋㅋ
중학교때 갔다가 혼자 뒤에서 뻘쭘한 기억으로 고등때도 안갑니다.
애에게 물어보닌 오늘 사람 없대요.
저희는 학기별로 한 번씩 하는데 1학기에 다녀왔고..
공부에 관심 많은 학교라 20명 넘게 온다는거
백일해 유행할 때라 반에 10명만 오라고 해서 돌아가며 10명씩 들어갔어요.
가니까 저는 좋던데요.
가면 좋아요 뭐라도 한가지 얘깃거리도 생기고 아이에대한 이해도도 높아져요 바쁘담 몰라도 시간되는데 굳이 안갈건 없죠
한번도 안빠지고 두아이 다 갔는데 매번 좋았어요
초등6년내내 한번도 안빠지고 갔는데 중등부터는 안갔습니다.
오는 엄마 한명도 없다고 절대 오지 말라해서;;;;
아이가 엄마 왔느면 좋겠대요?
전 아이들한테 물어보고 오라면 가고 됐다면 안 갔어요.
작년에 둘째 고1때 영어시간에 갔는데 저 혼자 앉아있었어요.(황송하게 빈책상과 의자를 두셨더라는.)
그래도 수업에 참여하면서 대답도 막 하고 같이 본문 읽고 오랜만에 고등학생 된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엄마 왔으면 좋겠대요?
전 아이한테 물어보고 오라면 가고 됐다고 하면 안 갔어요.
올해 3월에 고1 아이 영어시간에 갔는데 저 혼자 앉아있었어요. 그래도 책상 의자를 둬서 거기 앉아있었고, 심지어 교재도 빌려주셔서 수업에 참여도 했어요. 대답도 같이 하고 본문도 막 읽구요. 오랜만에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어요.
아이가 뭘 배우는지 내용도 아니까 얘기도 할 수 있고 좋더라구요.
올해 봄 고1 공개수업 다녀왔어요.
우리반 엄마들 4명 왔는데, 좋았어요.
공굘ㆍ
공교롭게도 우리반 잘하는 애들 엄마들이었다고..
이런거 배우고 있구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별히 바쁘지 않으면 아이 학교 행사 참석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