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실2인실 6인실중에

...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24-09-09 10:05:51

제가 암이라네요

외래진료후 입원할텐데 2인실 6인실중 어디가 나을까요

1인실은 너무비싸고 

2인실에 티비가 있어서 시끄러울까봐 티비없는6인실이 나을까요

IP : 211.219.xxx.6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호간병통합이라
    '24.9.9 10:07 AM (59.7.xxx.113)

    병실에 문병 손님 못들어온다면 6인실도 좋을거같아요. 자궁적출하고 6인실 있었는데 외부인 못들어오니 좋았어요

  • 2. ...
    '24.9.9 10:07 AM (211.219.xxx.60)

    첫날은 병원에서 지정해주는병실사용해야한다네요

  • 3. 6인실
    '24.9.9 10:07 AM (39.7.xxx.25)

    이요. 2인실은 안맞는 사람이면 지옥

  • 4. ....
    '24.9.9 10:09 AM (39.114.xxx.243)

    2인실이 낫지 않겠어요? TV 가 정 거슬리면 정중히 말씀 드리면 될테고요..

    TV없어도 6인실 제각각 아픈 사람들이 있어서 조용하지 않아요.

  • 5. ㅇㅇ
    '24.9.9 10:09 AM (218.156.xxx.121)

    지금 입원해있는 친구 말에 따르면
    의사가 없어서 6인실에 침상 거의 다 빼고
    자기 포함 2명 뿐이래요

  • 6. ...
    '24.9.9 10:09 AM (211.219.xxx.60)

    6인실 나을까요 하긴2인실에서 늦게까지 티비틀어놓을까봐 걱정돼서

  • 7. ..
    '24.9.9 10:0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6인실이 더 나았어요.
    2인실은 서로서로 소음에 훨씬 더 민감해져요.

  • 8. 네네네
    '24.9.9 10:11 AM (112.169.xxx.180)

    6인실요
    저 암수술할때 2인실에서 6인실로 옮겼어요
    2인실은 진짜 조용해도 눈치 시끄러워도 불편

    무조건 6인실입니다.
    조용해도 둘만 있다보니 서로 신경쓰여서 그것도 힘들어요
    6인실이 마음 편해요
    저는 6인실로 옮기는 날 2인실 비용이 내려갔어요
    2인실 비용 내려가기 전에 2인실에 입원했었네요.
    무조건 저라면 6인실입니다

  • 9. ㅇㅇ
    '24.9.9 10:12 AM (218.156.xxx.121)

    그리고 저같은 경우엔 2인실 썼는데
    옆에 환자분이 말기암이셔서 좀 힘들었어요.
    티비가 문제가 아니었음..

  • 10. ...
    '24.9.9 10:14 AM (49.161.xxx.218)

    암병동은 6인실이요
    중증환자들이 모여있어서
    타병실보다 조용해요
    2인실은 옆침대랑 붙어있어서
    너무 오픈되니 불편해요

  • 11. 2인실
    '24.9.9 10:14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쓰시고 티비 켜있음 끄세요.
    핸드폰으로 이어폰 꼽고 보던가요.
    노인병원, 노인병실이 아님 필수로 티비 좀 다 치뤄야해요.

  • 12. 6인실
    '24.9.9 10:1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 TV 가 정 거슬리면 정중히 말씀 드리면 될테고요............................. 말해서 들을 사람은 처음부터 티비 안틀어요

  • 13.
    '24.9.9 10:1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2인실 지옥
    밤새 통화
    4인실은 없나봐요
    저 4인실 1주일 있었는데 좋았어요
    6인실 보니 노인분들 무슨 경로당처럼 수다가 장난 아니던데요

  • 14. 2인실
    '24.9.9 10:17 AM (211.114.xxx.107)

    노노...

    저도 1인실은 비싸서 2인실 들어갔는데 가는 귀먹은 할머니가 계셨어요. 옆에서 딸이 간병하고 있었는데 둘이 대화를 소리를 지르면서 하고 TV도 엄청 크게 틀어놓고 보셨어요. 참고로 저는 TV를 안본지 30년이 넘은 사람입니다. 대충 어떤 상황인지 짐작 가시죠? 하룻밤 자고 바로 6인실로 옮겼습니다.

    TV 없어 조용하고, 보호자도 딱 한명씩만 있게 하니 2인실 보다 훨씬 좋고, 커튼치고 있으니 1인실이나 다름 없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자리가 조금 더 넓고 창밖으로 산이 보이는 창가쪽 자리여서 입원내내 편안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 15.
    '24.9.9 10:17 AM (175.120.xxx.173)

    저는 상당히 예민한 편인데 6인실 선택하겠습니다.
    2인실은 지옥.

  • 16. ㅇㅈㅇ
    '24.9.9 10:17 AM (220.85.xxx.180)

    2인실 불편해요
    6인실이 훨씬 나아요

  • 17. 병실
    '24.9.9 10:18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분류하고 티비는 치우고
    핸드폰 통화는 나가서 하라고 지침을 해야지
    입원이 쉬며 회복하러 온건데
    시끄러운 인간들 때문에 쉬지 못해 더 아파요.

  • 18. less
    '24.9.9 10:19 AM (182.217.xxx.206)

    대부분 4인실이 많긴 하던데..

    그리고 요즘 병실. 티비 없는곳도 많더라구요.. 티비때문에 누군 시끄럽다 말 많으니.. 아얘 티비 없앴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 입원하실떄.. 병실이 그랬어요

  • 19. ㅇㅇ
    '24.9.9 10:19 AM (222.233.xxx.216)

    2인 불편하더군요

    몸도 아픈데 저도 그 분도 뭐 먹을때 서로 챙겨야되나 싶고
    그분 동생분이 저 복숭아 깎아주셔서
    저는 혼자여서 어쩌지 의식되고
    남편에게 커피사오라 시켰네요

  • 20.
    '24.9.9 10:19 AM (58.76.xxx.65)

    수술 후 이틀 정도 많이 힘들고 그 후에는
    그래도 견딜만 할 거예요
    소리에 민감 하시면 tv가 없는 곳이 나을 듯
    하네요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쾌유를 기도 합니다

  • 21. ....
    '24.9.9 10:19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암포함 중증병동은
    다들 예민해서 6인실이 조용하다니깐요

  • 22. 저라면 6인실
    '24.9.9 10:19 AM (220.117.xxx.100)

    친정아빠 간벼인으로 아산 암병동 6인실 2인실 1인실 다 있어봤는데 2인실 6인실 중 고르라면 6인실이요
    2인실은 정말 신경이 다 상대 환자에게 쏠려서 일거수일투족이 다 신경쓰이고 티비 틀어놓는 것도 거슬리고 안틀어도 거슬려요
    생각보다 방도 너무 좁아서 두 침대가 너무 붙어있어서 더 민감해지고요
    6인실은 소음이 적당히 섞이기도 하고 조용한건 아니었지만 신경이 분산되어서 오히려 저도 부담이 덜했어요

  • 23. 병실
    '24.9.9 10:19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연령별 분류하고 티비는 치우고
    핸드폰 통화는 나가서 하라고 지침을 해야지
    입원이 쉬며 회복하러 온건데
    시끄러운 인간들 때문에 쉬지 못해 더 아파요.
    왜 입원해서 티비 틀어놓고 있는지
    깨쳐버리고 싶던데
    저라면 잔다고 꺼요

  • 24. ㅡㅡ
    '24.9.9 10:20 AM (106.102.xxx.171)

    6인요
    저1인실 없어서 6인실 간다했더니
    2인실 다 비어있다해서 2인간거지
    1인아니면 6인요
    입원많이 해봄

  • 25. ...
    '24.9.9 10:21 AM (211.219.xxx.60)

    티비없으면 4인실도괜찮을까요?

  • 26. ...
    '24.9.9 10:21 AM (211.219.xxx.60)

    4,6인실중에 결정해야겠네요

  • 27. 입원중
    '24.9.9 10:23 AM (106.101.xxx.188)

    2인실인데
    아니에요..ㅠㅠ

    쾌차하세요

  • 28. 보호자도
    '24.9.9 10:25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수술하고 상태따라 당일 밤 9시까지 있다 가도 되게 하고
    하루나 리틀만 보호자가 옆에서 수잘하고 나머지는 간호사 도움
    받으며 퇴원때나 보호자가 데라러 가야지요.
    말그대로 병원인데 조용히 해야하고 몸상태 좋아졌어도
    돌아다닐만 하면 티비 틀어 다른 사람 피해줄거 없이
    병실밖 휴게실 가서 봐도 되거든요.

  • 29. ...
    '24.9.9 10:26 AM (211.219.xxx.60)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30. 승아맘
    '24.9.9 10:27 AM (112.152.xxx.195)

    제가 5월에 수술했는데 ,2인실에 있었어요
    나중에는 퇴원하고나니 그냥 6인실이 더 나은듯 했어요. 2인실 옆에분 마음에ㅠ안맞으시면 마음 고생일듯
    싶어요 마음편한 6인실 추천합니다

  • 31. 페파
    '24.9.9 10:29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저 수술들어가기전 2인실 입원했는데
    방도 2인실이라 작은데
    옆 환자 밤새 아파하는 소리에 정말 힘들었어요.
    바로 6인실로 옮김.
    차라리 6인실이 넓어서 소리가 덜 들려요,
    혼자 조용히 있고 싶으면 커텐치고 있으면되고..
    수술전에는 시간보낼수 있는거 챙겨 가시는것도 좋아요.
    앞 침대 아주머니 재수술 하러 들어왔는데
    십자수 들고 오셨더라구요.

  • 32. ,,
    '24.9.9 10:29 AM (222.117.xxx.76)

    6인실이 ㅎ훨씬 낫습니다
    거의 5명정도만 있게되고요
    수술 및 치료 잘하시길..

  • 33. 호순이
    '24.9.9 10:34 AM (118.235.xxx.164)

    원글님 언능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하세요
    6인실도 좋아요

  • 34. 궁구미
    '24.9.9 10:38 AM (64.228.xxx.179)

    근데 무슨 암인지요 ?~

  • 35. 저도 6인실
    '24.9.9 10:38 AM (61.78.xxx.12)

    에 한표
    2인실은 방이 작아서 둘밖에 없어도 답답하더라구요

  • 36.
    '24.9.9 10:55 AM (124.50.xxx.208)

    남편 대장암수술후 2인실에 있었는데 맞은편 아저씨 너무 아나무인이라 힘들었어요6인실이 더 조용핫거같아요

  • 37. ㅇㅇ
    '24.9.9 11:20 AM (14.32.xxx.242)

    경험상 2인 6인실이 가장 지옥 같았고 요즘은 4~5인실이 좋던데요
    6인실 병실에 베드숫자만 줄인거라
    아주 숨통이 트이고 좋더라고요

  • 38. 2인실은
    '24.9.9 11:29 AM (121.147.xxx.48)

    힘들어요. 병실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요
    2인실 있는 동안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의 환자분 들어오셔서
    이틀째 정말 돌아가셨고
    그 다음다음엔가는 치매 노인 입원하셔서 밤새 고래고래 고함지르고 커튼 제끼고 말시키고 간호사랑 싸우고...이 경우가 더 공포였어요. 다음날 1인실로 옮기셨지만요.
    그냥 4-6인실로 가세요.
    암병동은 2인실에서 별별 환자들을 다 만날 수 있습니다.

  • 39. ㅜㅜ
    '24.9.9 11:31 AM (110.35.xxx.176)

    2인실 힘들더군요.
    진짜 너무너무힘들었어요.

  • 40. ...
    '24.9.9 1:56 PM (211.219.xxx.60)

    대장암이요

  • 41. 6인실
    '24.9.9 3:51 PM (121.142.xxx.203)

    요즘 개별로 다 커튼치고 있죠.
    암이면 대학병원이실텐데
    대학병원에 공용 티비가 병실에 있나요?
    다 개별이거나 티비가 없거나 하지 않나요?

  • 42. ....
    '24.9.9 5:48 PM (58.142.xxx.14)

    2인실보다는 6인실이 더 낫습니다.
    2인실은 신경이 곤두서요.
    엄마 암투병으로 대학병원 생활 3년 가까이 했어요.

  • 43. ....
    '24.9.9 5:49 PM (58.142.xxx.14)

    빠른 쾌유 기원드려요.

  • 44. 원글님
    '24.9.9 9:22 PM (64.228.xxx.179)

    대장암이라면 초기이신가요 ? 그리고 무슨 증세가 있었나요 ?
    주위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어서요.
    수술 잘 받으시고 빠른 쾌유를 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08 오늘 시누이랑 밥먹자는 남편 33 마늘꽁 2024/09/15 17,712
1630607 한살림 유기농 고춧가루 안에 방습제 들어가 있나요 5 ........ 2024/09/15 1,156
1630606 85세 어르신이 뇌경색입니다 9 .. 2024/09/15 3,164
1630605 심심한분들 넷플릭스 콘텐츠들 추천해요 4 .... 2024/09/15 2,399
1630604 조상신이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꿈에 23 수수 2024/09/15 4,128
1630603 장보러가야하는데 .. 2024/09/15 604
1630602 하안검 수술했는데 머리 감는법 가르쳐 주세요 11 ... 2024/09/15 1,272
1630601 고속도로 휴게소 최다 판매 메뉴 순위 3 휴게소 2024/09/15 2,960
1630600 엘에이갈비 샀는데 추가 양념안해도 될까요 4 돈벌어서 2024/09/15 863
1630599 정호영 황제 소갈비찜 드셔보신분? 너무 달아요.ㅠㅠ 3 흐미 2024/09/15 1,233
1630598 주변에 암진단 후 수술대신 관리해서 호전되거나 나은 경우 경험하.. 12 혹시 2024/09/15 2,410
1630597 잡채할때 버섯은 데쳐서 볶나요? 6 요린이 2024/09/15 1,528
1630596 이번 추석 연휴에 얼마 정도 지출 하세요? 3 머니뭐니 2024/09/15 1,776
1630595 50전후분들 혈압궁금해요 15 혈압궁금 2024/09/15 3,173
1630594 전원일기..참외 양말 14 ... 2024/09/15 2,696
1630593 차례없애고 서울나들이 왔어요 6 명절 2024/09/15 2,493
1630592 죽전 오리 미금 쪽 전 만들어 파는데 어디 있나요 7 .. 2024/09/15 680
1630591 제사 떠 받들던 시어머님- 아버님 사후 5 ㅌㅌ 2024/09/15 5,187
1630590 아울렛 미어터지네요 8 .. 2024/09/15 5,088
1630589 흰머리가 갑자기 전체적으로 나요 4 ㅇㅇ 2024/09/15 2,499
1630588 갈비가 너무 달게 됐어요ㅠ 7 ㅇㅇ 2024/09/15 1,378
1630587 남은 김밥 단무지로 뭘 할까요? 5 ㅇㅇ 2024/09/15 1,204
1630586 아줌마 여기 커피 한잔이요 12 ... 2024/09/15 5,388
1630585 시댁왔는데 35 ... 2024/09/15 14,321
1630584 아들이 살을.뺄생각을 안해요 ㅠㅠ 6 2024/09/15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