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자고싶어 병원 들렀다 학교 간다는 아이

앙이뽕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4-09-09 08:57:24

뭐가 문제 일까요.

고1입니다.

 

마인드도 문제고

진짜 못 일어나는 몸도 문제

1시전에는 자요. 아직까지 못 일어나네요

 

제가 7시 20분 약먹이고 8시에 맛사지까지 해줬는데

자기 너무 졸린데 못 일어난대요

IP : 14.35.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9 8:5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병지각의 폐해

    병지각 처리 진짜 없어져야 해요.
    뭐 맨날 등교도 어려울만큼 아픈 애들이 아침에만 넘쳐나는지..
    학원은 다 가면서...

    병원 가고 싶으면 등교했다가 조퇴하거나 하교후에 가게 해야 합니다.

    이거 병원 들러다 가기 전에 엄마가 담임에게 연락하지 않나요?
    그거 해 주는 엄마가 제일 문제에요.
    그걸 안 해줘야 애가 바뀝니다.

  • 2.
    '24.9.9 9:46 AM (223.38.xxx.240)

    습관이 참 이렇게 생기나봅니닼
    아이회사 직원한명이, 매번 지각하다가 결국 그문제로
    지적받고, 업무 불성실로 이어져서 퇴사했어요.

  • 3. 1시요?
    '24.9.9 9:56 AM (76.219.xxx.55)

    11시에 재우세요 10시반부터 씻고 준비해서 열한시엔 침대에 누워 눈감도록요

  • 4. ....
    '24.9.9 10:18 AM (211.218.xxx.194)

    11시전에 자고 안일어나면 혼낼수 있을듯.

  • 5. 진짜 문제..
    '24.9.9 10:26 AM (182.226.xxx.161)

    얼마전 저희 아이도 배가 좀 아파서 화장실에 오래 있느라고 거의 지각할 것 같은 시간까지 간거예요. 그정도로 병원 갈건 아니였거든요. 혼내고 차로 태워다 줬는데.. 애가 하는 말이 병원 들렀다 가면 된다고.. 벌써부터 꼼수 쓰려고 해서 혼내긴 했어요..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생각이 좀 많아지더라고요.. 괜히 지각 잡히면 누가 알아주나? 다른 애들은 다 그렇게 한다는데.. 10초 남기고 들어가서 지각 체크 안되었는데 만약 지각 체크 되었다면 아이는 나를 원망했을것이고 저도 후회했을지도 모르겠어요..

  • 6. 의지의 문제
    '24.9.9 10:28 AM (106.102.xxx.23)

    못일어나는 게 아니라 다른 핑계 댈 게 있으니 안일어나는거죠.
    점점 더 병약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봅니다.

  • 7. 같은딸
    '24.9.9 10:52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똑같은 딸 지금 병원 델고가고 있어요.
    실제로 아프기도 하지만
    하.. 진짜..
    잠때문에 안해본 검사가 없는데
    운동 열심히 하는데도 기본체력이 안좋고
    잠을 깨도 남들보다 전두엽의 활성화가 느리다나..
    어느정도 포기했어요..
    의지의 문제도 맞고
    신체적 문제도 맞고..
    저만 죽겠어요ㅜㅜ

  • 8. 그래서
    '24.9.9 10:57 AM (125.240.xxx.204)

    그래서 9시 등교가 이야기.이ㅛ었는데
    고등학생은 적용을 인하니...
    의지의 문제도 있겠지만
    지금이 한창 아침잠 많을 시기라서..

  • 9. OO
    '24.9.9 11:00 A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등교시간이 너무 빨라요. 9시로 하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113 멤버쉽 탈퇴했음 식품관껀 구입 1 쿠팡 2024/09/09 661
1623112 저출산이유는 법이 썩어서에요 12 .. 2024/09/09 1,594
1623111 시어머니랑 일주일, 뭐 해드려야할까요? 31 2024/09/09 3,608
1623110 추석에 경주 가시는분 계신가요 1 시댁친정 2024/09/09 1,030
1623109 윗동서의 제부의 초상에 연락해야 하나요? 11 이경우 2024/09/09 2,283
1623108 닭볶음탕에 삼겹살 같이 12 요리 질문 2024/09/09 1,332
1623107 저 아래 탈모 글 보고 씁니다. 2 .. 2024/09/09 1,895
1623106 전문대 중복 지원 문의합니다. 3 전전 2024/09/09 802
1623105 삼수생 9모 성적(문과) 7 내가삼수라니.. 2024/09/09 1,876
1623104 입시때문에 자식걱정 졸업 결혼 계속해서 자식걱정 8 자식 2024/09/09 1,810
1623103 형수가 병에 걸렸는데 안부전화 한 번도 안한 시동생 부부 어떻게.. 76 이런경우 2024/09/09 19,133
1623102 공공장소에서 목청높여 대화하는 아주머님들 21 2024/09/09 2,753
1623101 베네피트 댓겔 대신 쓸 피부 정돈 베이스 있을까요 .... 2024/09/09 328
1623100 인스타 홍보 화장품들 8 . . 2024/09/09 1,374
1623099 마흔 후반…조금만 신경쓰면 두통 ㅠ 6 safari.. 2024/09/09 1,887
1623098 2025년 증원부터 백지화 요구하면서 23 의협에서 2024/09/09 3,033
1623097 이사견적이 너무 많이 나와서.. 16 이사 2024/09/09 2,620
1623096 감기로 병원약 먹다가 부작용 와서 13 ㅇㅇ 2024/09/09 1,922
1623095 EM 이엠용액 탈모 한달 사용후기 20 이엠 2024/09/09 3,032
1623094 디즈니플러스 가입하신분..이거 꼭 보세요. 5 ... 2024/09/09 2,956
1623093 25세 성인이 초등생 성폭행후 성병 옮김-1년6개월 중형 24 성폭행천국 2024/09/09 5,508
1623092 남편의 실직 1년 79 양가 2024/09/09 26,915
1623091 나무젓가락 4 미니멀 2024/09/09 1,502
1623090 모욕감마저 드네요 12 sdge 2024/09/09 4,719
1623089 요즘 강아지들, 노견은 몇 세로 봐야할까요. 13 .. 2024/09/0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