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얼마 전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왔어요.
저도 얼굴과 연락처를 알 일이 있었구요.
그런데 이 시간 밤10시에도 런닝머신 뛰는 것 같은 소음이 나요.
천정에서 둥둥 울리니 소파에 앉아 있기가 괴롭네요.
자러 들어가기 전까지 저는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해요.
소음 시간은 불규칙한데요.
이게 런닝머신인지 안마의자 소리인지 세탁기나 건조기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컴플레인을 이런 경우도 경비실 통해서 하는게 맞겠죠?
차라리 애들이 뛰는 소리가 나은거 같아요.
전에 다른 집에 살 때는 윗집 애들이 3명 뛰어다닐 땐 나도 애 있는데 하면서 한 1년 참아줬어요. 그만큼 소음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는거에요.
어느날 남편이 열받아서 저 없는 사이에 윗집에 항의하긴 했지만요.
근데 이 소음은 굉장히 시간대도 그렇고 소음의 종류가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