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이케어센터랑 요양보호사

걱정인형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4-09-08 20:56:44

부모님이 연로하셔도 두분이 사이좋게 잘 지내시다가 어머니가 투석을 시작하며 요양병원에 들어가신지 두달이 되어가네요.

89세 아버지가 혼자지내시니 아무래도 체력도 딸리고 음식챙기는것도 힘들어하십니다

지난달에 요양등급을 받고 요양보호사가 오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3시간만 하고가니 식사챙기는것도 그렇고 외출도 혼자는 힘들어하셔서 데이케어센터라도 다니면 활기차지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매일은 부담스럽고 3일은 데이케어센터

3일은 요양보호사 쓰고싶은데 이게 한가지만 이용할수있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데이케어센터  다니시고 요양보호사도 같이 도움받을수 있는건지 경험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IP : 39.114.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
    '24.9.8 9:16 PM (222.112.xxx.216)

    데이케어는 정원이 있고 이용료로 운영하는데
    주3일 이용하면 주2일 다닐 분이 들어오지 않는한 그 만큼 이용수입이 줄어 잘 받지 않을거예요
    주5일 저녁식사 까지 드시고 집으로 가는건 어떤지요

  • 2. ㅡㅡㅡㅡ
    '24.9.8 9:34 PM (61.98.xxx.233)

    데이케어가 나아요.

  • 3. 요양
    '24.9.8 9:35 PM (211.206.xxx.191)

    보호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본 주 5일 6일 연계되는데
    주 3일 일 주는 집에 굳이 가지 않죠.
    돈도 안 되고 얽매이는데.

  • 4. 2023년
    '24.9.8 9:47 PM (121.145.xxx.46)

    두 가지 서비스를 같이 받는 것은 불가능해요.

  • 5. ...
    '24.9.8 9:50 PM (61.253.xxx.240)

    주간보호센터 주5일이나 주6일 다니시고 매일 오후에 집에 돌아오시고, 집에 며칠에 한번씩 한두시간씩 방문요양 오셔서 식사나 청소 도움 받는 걸로 할 수 있다고했어요 데이케어랑 방문요양 다 하는 곳에서 그렇게 안내받았었어요

    방문요양 매일3시간 오는거랑 데이케어 다니는거랑 가격 거의 비슷하고..국가지원이니까.. 데이케어 시간 사용하고 한도에서 남으면 방문요양 가능하다했어요

  • 6. ...
    '24.9.8 9:51 PM (61.253.xxx.240)

    그리고 정확한건 센터 여러곳에 문의해보세요 아마 가능한 곳이 있을거예요 전화통화하면서 센터의 마인드도 가늠해보고 괜찮다싶으면 방문해서 이것저것 확인도 해보시면 좋을거예요

  • 7. 걱정인형
    '24.9.9 12:23 AM (39.114.xxx.19)

    감사합니다. 역시 여기저기 문의해봐야하는군요
    재가센터에서는 두가지 다 안된다고 했던것같은데 데이케어센터랑같이하는곳은 가능하기도
    한가보네요. 도움 잘 받았습니다.

  • 8. ..
    '24.9.9 3:59 AM (89.147.xxx.239)

    같이 가능한데 좀 복잡하고 수가에서 데이케어가 우선 차감되니 남은 금액으로 방문요양을 해야 하는데 요양보호사 입장에선 받는 액수가 적고 그렇게 되면 보험등이 안 돼서 선호하지 않더라구요.
    데이케어와 재가를 같이 하는 곳이 아니라도 되긴 하니까 알아보세요.

  • 9.
    '24.9.9 6:48 AM (1.246.xxx.222)

    가능은해요
    나라에서 어르신께 지원되는 금액중(등급에따라 달라요)
    데이케어(월수금) 금액 먼저 빠지고
    나머지 금액으로 (화목) 요양사 서비스 들어오면돼요
    들어오는 일수가 적으면 돈이 안되고 4대보험도
    안되서 요양사가 선호하지않고 돈이부족할시(지원금액)
    요양사 일정이 서너번 넣으면 끝나기 때문에
    사비로 날짜수 맞춰서 쓰시기도 해요

  • 10. ......
    '24.9.9 8:40 AM (125.191.xxx.71)

    데이케어 매일 5시까지 저녁까지 드시고 오시고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요양사 집에 오후 5시30부터 6시30까지 오셔서 청소나
    정리 이용할 수 있어요

  • 11. 데이에서
    '24.9.9 10:59 A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저녁을 드리나요
    점심만 가능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89 바르셀로나 택스 리폰드 해본신 분들 10 바르셀로나 2024/09/12 655
1629288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667
1629287 명품 왜 좋아하세요? 28 ... 2024/09/12 4,073
1629286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543
1629285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071
1629284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628
1629283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0 ㅇㅇ 2024/09/12 2,302
1629282 뉴진스도 민희진도..걍 힙.합.이네요 23 아니요 2024/09/12 5,491
1629281 테일러스위프트 공개지지선언은 뉴스 속보로 나올만 하네요 15 ㅇㅇ 2024/09/12 4,289
1629280 베스트 글 읽다가 문득 30년전 지나가던 시장과 지금모습이 1 ㅇㅇㅇ 2024/09/12 1,212
1629279 동네언니가 목장을 간다고 하는데요 8 아는언니 2024/09/12 3,173
1629278 좀전에 노후 자금 물어보신분요 9 ..... 2024/09/12 3,557
1629277 상철씨 돌싱동호회 같은데서 여자만난건지.. 5 ... 2024/09/12 4,096
1629276 나솔 정희 좀 뜨악한 부분 17 2024/09/12 6,087
1629275 중1아이큐가 9 웩슬러 2024/09/12 2,022
1629274 배 선물을 받았는데요 19 ㅇㅇ 2024/09/12 4,763
1629273 자꾸 전 얘기가 나와서 육전 사러 백화점 갔는데 없더라고요 7 2024/09/12 3,037
1629272 질문, 어제 올라 온 반려견,사람 물에 빠지면... 5 질문 2024/09/12 1,342
1629271 영숙은 일부러 흘리는것도 많네요 18 나솔 2024/09/12 6,084
1629270 나솔 22기 여자들 ㅜㅜ 19 노잼 2024/09/12 8,493
1629269 중학교 다녀왔어요 6 붕붕카 2024/09/12 1,597
1629268 이야밤에 과식중.. 2 2024/09/12 1,096
1629267 손해보기 싫어서 - 기다리기 지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5 .> 2024/09/12 3,292
1629266 뭘 자꾸 얻는 지인 9 ..... 2024/09/12 4,361
1629265 시청역 보행 위험지역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14 zzz 2024/09/11 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