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농촌마을이 이뻐요

pp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24-09-08 20:17:11

예전엔  바닷가마을이  풍경이  좋아보였는데

지금에는

여름에  온통 초록인 농촌마을이 더  이쁘고 마음이 더 가요. 사방이  초록색  산으로 둘러쌓여  산 울타리

 안으로     또 곡식들과 풀들이   자라나고

거기서 강한  생명력을 느껴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초록색에  끌리나봐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니까요.

여름에 농촌마을 초록색  너무  이뻐요.

IP : 223.38.xxx.2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8:17 PM (175.121.xxx.114)

    시야가.편안하죠.

  • 2. ㅇㅇ
    '24.9.8 8:21 PM (223.38.xxx.163)

    시야가 편안해요
    빼곡한 건물들 없는 쭉뻗은 넓찍한 초록들길 논길이
    마음을 편안게 해줘요.

  • 3. 또한
    '24.9.8 8:24 PM (223.38.xxx.163)

    또한
    나이드니
    바다나 강보다 산이 더 좋은것도 본능인지 어쩔수 없네요.

  • 4. ^^
    '24.9.8 8:29 PM (223.39.xxx.116)

    ᆢ계절따라 다를 것같은데요

    겨울되면ᆢ텅~~~빈 황량한 벌판이 얼마나
    쓸쓸하고 허무한?ᆢ고독한 느낌이 드는지ᆢ

    현재 바다 근처사는데 역시나 뜨거운 여름지나
    사람들없는 텅빈ᆢ바다도 바라보는게
    내기분따라 호젓해서 좋기도하고 쓸쓸하기도 해요

  • 5. 요즘
    '24.9.8 9:16 PM (223.33.xxx.42)

    도로 지나가며 스치는 풍경이 참 예쁘더라구요
    푸릇푸릇하고 곡식 익어가고 넘실대는
    산, 그 뒤에 또 산, 산, 겹겹이 산수화같고
    강이라도 중간에 흐르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시골집들도 예뻐 보이고요

  • 6. 과도한
    '24.9.8 9:30 PM (1.240.xxx.21)

    문명이기로 인한 치료제는 자연뿐......

  • 7. 동해
    '24.9.8 10:28 PM (121.166.xxx.230)

    동해에서 무궁화타고 원주까지 가보세요.
    정말 초록초록 넘 예쁜 풍경과 만나게 될거예요.
    원주서 ktx타고 청량리 오면 되니까
    하루 시간내어 가보세요.

  • 8. 자연ㅇ
    '24.9.8 10:28 PM (182.214.xxx.17)

    자연이 주는 귀한것들이 도심화에 가려져서
    정신병이 많아요

  • 9. 자연
    '24.9.8 10:30 PM (122.46.xxx.124)

    훼손하는 자들이 가장 나쁜 자들이에요.
    지구가 아픈데 산도 다 깎아 버리면 치유할 길이 없어요. 자연을 소중히해야 하는데ㅠ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게 자연이잖아요.

  • 10. 맞아요
    '24.9.8 11:15 PM (223.38.xxx.202)

    댓글 모두 공감해요.
    자연은 마음을 치료해줘요
    추천해주신 곳도 가보고 싶어요

  • 11.
    '24.9.9 10:26 AM (175.223.xxx.121)

    그래서 죄다
    나이들면
    양평 가평 청평
    이런데 와서 산다고 난리들인 거죠
    실상 적응이 쉽지 않은데..
    적응만 잘 하면 괜찮죠

  • 12. 동해에서 원주까지
    '24.9.9 11:44 PM (124.50.xxx.140)

    무궁화 타란 말은 정확히 어느 구간이 좋다는 말인가요
    원주에서 청량리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000 시골집 재증여시 양도세 부과 문의 ㅇㅇ 2024/09/08 587
1622999 수시정시 컨설팅 문의 5 ㄱㄴㄷ 2024/09/08 1,194
1622998 투자 실패와 입시 실패.. 14 ... 2024/09/08 5,055
1622997 남편 잃고 슬퍼하는 지인에게 무슨 선물을 해줘야할까요 18 말과선물 2024/09/08 6,201
1622996 의사 숫자가 많아지면 서비스 가격등 질이 올라가요 34 의료 2024/09/08 1,877
1622995 휘문고풍문고가 친일파가 세운 학교인 거 이제 알았어요 23 오호라 2024/09/08 2,587
1622994 방광염약 6 속쓰림 2024/09/08 1,374
1622993 장황하고 길게 말하는 사람들 14 모임에서 2024/09/08 5,253
1622992 혼자 제주 2박3일 갑니다 제주도 잘 아시는 분~ 15 .. 2024/09/08 2,977
1622991 차바꾼다면 뭐가 좋을까요?분수에 맞게 살고싶어요 32 ㅇㅇ 2024/09/08 3,976
1622990 휘슬러 압력솥 광택 as 문의 3 .. 2024/09/08 635
1622989 초경 시작하면 키 안크죠? 21 ㅇㅇ 2024/09/08 2,992
1622988 데이케어센터랑 요양보호사 9 걱정인형 2024/09/08 2,091
1622987 저한테 너무 많이 베푸시는 분이 계신데.. 7 감사 2024/09/08 3,414
1622986 왜 위정자들이 싼똥은 국민 몫이 되나요?? 7 ........ 2024/09/08 543
1622985 꽃게구이 해드셔보세요. 6 ... 2024/09/08 2,798
1622984 아이 샤도우 위에 살짝 올릴 글리터 추천 부탁 드립니다. 10 글리터 2024/09/08 990
1622983 아보카도 마요네즈 어떤가요? 7 @@ 2024/09/08 1,675
1622982 수시궁금증..학추 10 입시초보 2024/09/08 1,547
1622981 더워죽겠는데 감기까지 걸린분은 어떡하세요? 1 .. 2024/09/08 788
1622980 남편 퇴직 3개월차, 식비부터 절약해요 13 은퇴절약 2024/09/08 8,603
1622979 자식이 잘 안되니 온 집안이 우울합니다 47 ㅇㅇ 2024/09/08 23,313
1622978 금투세 규제영향 평가 없이 통과시킨 '추경호 책임론' 재점화 8 오잉? 2024/09/08 1,121
1622977 Mbc스트레이트, 쪼개진 광복절, 윤정부의 뉴라이트 인사. 4 ... 2024/09/08 780
1622976 없던 알러지 생기니 서글프네요 3 .... 2024/09/08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