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가 없는건 죄가 맞아요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4-09-08 12:42:16

지만 속 편해요 눈치가 없어서.

하도 본인만 편하게 살길래

 

이후 돌려까도 못 알아들어

그냥 그 사람이 상처 받든 말든

돌직구로 지적하니

그건 또 싫어하네요,

 

여우가 곰보다 낫다더니.

눈치 없는건 주변인들에게 피해주는게 크네요

IP : 121.173.xxx.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8 12:48 PM (223.62.xxx.96)

    눈치 없는 척 하는 고단수? 일 수도 있어요. 어쨌거나 진짜 눈치가 없든 척을 하든 본인은 편하겠죠.

  • 2. 격하게
    '24.9.8 12:50 PM (125.187.xxx.44)

    동의합니다.
    눈치없는 자 옆에 사는.눈치빠를 자는 명줄이.줄어듭니다.
    화병에 시달리구요
    근데 세상은 눈치없는자가 착한사람이라고합니다
    ㅜㅜ

  • 3. ...
    '24.9.8 12:51 PM (114.200.xxx.129)

    진짜 윗님처럼 일부러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ㅠㅠ 솔직히 그렇게까지 눈치가 없을수가 있나요.??? 정말 눈치없으면 제일 먼저 주변인부터 피해를 받겠죠 ..

  • 4. ...
    '24.9.8 12:52 PM (1.235.xxx.154)

    일부러 눈치없는 척하면 나쁜사람이지만
    눈치없는게 죄는 아니죠

  • 5. 36347
    '24.9.8 12:55 PM (211.46.xxx.181)

    돌직구로 지적당하니 그건 또 싫어한다면 눈치 없는것뿐만 아니라 기본 인성도 못됐네요

  • 6. ......
    '24.9.8 1:07 PM (118.235.xxx.16)

    싫거나 불편하며 그것만 말하면되는데
    그러진 않고
    돌려까는 사람이 더 나쁜거 같네요.

  • 7. oo
    '24.9.8 1:19 PM (211.110.xxx.44)

    돌려까기,
    돌직구하는 사람이 더 불편할 것 같아요.

  • 8. ㅇㅇㅇㅇ
    '24.9.8 1:29 PM (182.212.xxx.174) - 삭제된댓글

    돌려까기 돌직구 하는 분들
    본인은 뒷끝 없다 하는 분들
    그거 일종의 폭력이요

  • 9. 그런데
    '24.9.8 1:30 PM (169.212.xxx.150)

    눈치없는 것도 지능이 낮은 거 맞죠?

  • 10. ㅇㅇ
    '24.9.8 1:35 PM (218.158.xxx.101)

    경계선 지능 통계숫자가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타고나길 좀 느릴수도 있고
    그래서 눈치가 없어보일수도 있고
    또 느리고 눈치가 빠릿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수 있고
    제발 나랑 다른사람 좀 품어줄수 있는
    여유 좀 갖고삽시다

    이런 사람많은 커뮤에
    눈치없는건 죄다..단정하고 비난하는
    이런식의 글 올라오고 회자되면
    그거 사회적 인식의 대세가 돼요.
    그러지 마요.
    더불어 사는걸 잊으면 결국은 우리
    모두에게 지옥이 됩니다.

  • 11. 살면서
    '24.9.8 1:45 PM (222.109.xxx.26)

    눈치도 키워지는듯 해요. 저 어릴때 눈치없다는 소리 많이들었어요. 물론 부모님한테요.
    그런데 지나고 보면 우리부모님도 눈치 없을때 많았죠. 다 유전인가? 싶기도 해요.
    타고나게 눈치가 빠른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부럽긴 해요.
    그렇다고 눈치 없는게 죄악이라니 좀 슬프네요.

  • 12.
    '24.9.8 1:56 PM (121.173.xxx.53)

    품고 품고 품다가
    내 속만 터져나가길래 쓴 글입니다.

  • 13. ㅂ태어나길
    '24.9.8 2:06 PM (118.235.xxx.22)

    한쪽 발없는것도 죄인가요? 그것도 그렇게 태어난건데

  • 14. ㅇㅂㅇ
    '24.9.8 2:13 PM (182.215.xxx.32)

    타고나길 그리 타고 나면 어쩔수 없죠..
    저희집에 심하게 눈치없는 사람 둘이나 있어서..
    어쩌겠어요

  • 15. ㅇㅂㅇ
    '24.9.8 2:16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눈치없는건 눈치관련 지능항목이 낮은거 맞아요..
    지능검사할때 관련항목이 있어요
    상황변화를 섬세하게 알아차리지 못하는거에요

  • 16. ㅇㅂㅇ
    '24.9.8 2:17 PM (182.215.xxx.32)

    우뇌기능학습장애의 주요 증상은 눈치가 없다는 것이다. 눈으로 받아들인 정보를 머리 속에서 재정리해 처리하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때문에 상대방의 표정을 잘 읽지 못하고, 감정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메티스신경정신과 진태원 원장은 “사회성이 떨어지는 게 큰 특징인데, 남의 감정을 잘 못 읽을뿐더러 자신이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할지 예측하는 능력도 떨어진다. 때문에 말을 툭툭 내 뱉어 눈치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주위 친구들이 점점 없어지고 따돌림 당하기 일쑤”라고 말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0707740

  • 17. ....
    '24.9.8 2:42 PM (58.122.xxx.12)

    눈치가 없는사람은 그렇게 당해도 늘 같은게 함정....
    안생겨요

  • 18. 아하
    '24.9.9 5:58 PM (169.212.xxx.150)

    우뇌기능학습장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918 헬스장 덜덜이? 기계 있죠 9 .... 2024/09/08 2,608
1622917 오영실 얼마나 벌기에 저런 말을 하죠? 39 총초롱 2024/09/08 31,023
1622916 나를 내려치기 하는 직원.. 7 2024/09/08 2,359
1622915 쑥개떡 반죽이 많아요.ㅡ뭐 활용하까요? 5 다른음식 2024/09/08 888
1622914 무회전 전자레인지 사라마라 해주세요 9 ㅇㅇ 2024/09/08 1,992
1622913 군의관징계협의.의료사고시 2000만원배상 13 또? 2024/09/08 1,677
1622912 신세계본점 맛집 16 신나요 2024/09/08 2,647
1622911 모모스커피 프루티봉봉vs에스쇼콜라 6 ..... 2024/09/08 925
1622910 저의 차량보험이 남편으로 돼있으면, 차주가. 남편이 되는건가요?.. 9 ㅣㅣㅣ 2024/09/08 967
1622909 카페 자주 가세요? 13 2024/09/08 2,391
1622908 범산목장 아이스크림 드셔본분? 7 ㅇㅇ 2024/09/08 1,405
1622907 국민들이 너무 착한건지, 호구인건지 5 굿파트너 2024/09/08 1,406
1622906 키작아서 자신감 없는 건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10 2024/09/08 2,782
1622905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20만9,494원…지난해보다 1.6%.. 13 그렇다네요 2024/09/08 1,733
1622904 성인자녀와 오래 살수록 사이만 나빠진다는데 15 2024/09/08 6,178
1622903 순자엄마 4 유튜버 2024/09/08 2,900
1622902 유어아너 보시는 분들 질문이요 11 ooooo 2024/09/08 1,939
1622901 제가 아이낳고 정치에 관심이 지대해졌거든요. 5 ..... 2024/09/08 797
1622900 들깨강정 이에 너무 많이 끼는데 어찌먹나요? 4 2024/09/08 811
1622899 모공 가리는 화장법 알려주세요 5 데이트 2024/09/08 1,801
1622898 미스터션샤인을 다시 보려구요... 4 ... 2024/09/08 882
1622897 반지꿈 해몽 이요 10 ... 2024/09/08 1,342
1622896 치매 가족을 아무도 돌보고싶지 않아하는데요 16 질문 2024/09/08 4,845
1622895 코리아나호텔 부페에서 전광훈 목사 봤습니다 9 뭐하는건지 2024/09/08 3,841
1622894 작은 아들때문에 속상합니다 4 들들맘 2024/09/08 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