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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 발령나는데 옷을 다 싸들고 가는 남편

이유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24-09-08 11:24:51

작은 오피스텔 관사에서 타지 일년사는데 옷가지 몇가지만 가져가도 되지 않나요?

모든옷을 다 가져가서 옷걸이도 두번 쓰러졋다는데 사무실이랑 집만 왓다갓다하는데 너무 미련해보여요

원체 철철이 옷도 많은 사람인데 내려올때 가져오는거도 일이네요 용달차까지 쓰려고 한다는데 그렇다고 집에 아예 안오는것도 아니고요

IP : 39.123.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절별로 택배로
    '24.9.8 11:26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부치면 될텐데
    이사가고 싶은건가 ㅎㅎㅎ

  • 2. ..
    '24.9.8 11:27 AM (211.208.xxx.199)

    택배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는걸 참 미련하게..
    (저희 남편도 그래서 더불어 욕하는겁니다.)

  • 3.
    '24.9.8 11:27 AM (112.186.xxx.86)

    중간에 집에 안온대요?
    올때마다 계절옷 가져가면 될텐데

  • 4. 어머
    '24.9.8 11:33 AM (58.29.xxx.113)

    남편도 그래요?기숙사가는 울아들도 그래서 속이 터졌..
    그냥 남자들은 다 그런가..왜 멀리 생각을 못하나 ㅠㅠ

  • 5. ㅇㅇ
    '24.9.8 11:38 AM (175.213.xxx.190)

    계절마다 싹 갖고오고 싹 갖고오고 이것도 보통일이 아니긴해요

  • 6. 대딩딸래미도
    '24.9.8 12:23 PM (58.29.xxx.196)

    옷 택배로 휙 본인이 보내는데 ㅠ ㅠ
    차로 데려다주고 하는게 기름값을 떠나서 왕복 시간 계산하면 넘 피곤해서.. 울딸은 짐 보낼때도. 다시 집으로 보낼때도 택배로 하는데요. 여자애라 욕실용품에 드라이에 옷에 짐 많아서 택배박스 여러개였지만 6만원인가 글케 들었어요. 용달차를 부르다니요. ㅠ ㅠ

  • 7. ……
    '24.9.8 12:59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옷을 정리하더라구요
    해외발령 나고 다 끌고다니다 결국 남편 스스로 버리고 오던데요
    이참에 옷장청소 한번 하세요 ㅠㅠ

  • 8. ……
    '24.9.8 1:09 PM (118.235.xxx.37)

    옷을 좋아하시는 분인가보네요
    저희 남편은 너무 안가져가서 탈인데 ..
    누가보면 홀아비인줄 알까봐 옷좀 챙겨가라 합니다
    남자들은 중간이없나봐요 ;;;;

  • 9. 하하하
    '24.9.8 1:26 PM (112.133.xxx.144)

    저요 일년 파견으로 외국 가면서 다 가져갔어요. 한달에 한번 보고하러 들어오는데도 이고지고 택배 보내고.. 그냥 제가 그러고싶어 그랬네요^^

  • 10. ......
    '24.9.8 1:27 PM (106.101.xxx.134)

    두집 안살아보신분들 그거 들고 매번 왔다갔다 못합니다ㅜㅜ
    나중엔 옷이 여기있나 저기있나 기억도 안나고 집에다가 택배보내달라고해도 너무 급할때 많고 전 결국 그래서 새발령지에서 그냥 다시 사게되더라고요 운동화 구두 슬리퍼 등등 두집에서 전부 다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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