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클잭슨 소아성애자로 최종 판결 났었나요?

마잭 팬 분들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24-09-08 10:48:46

아이 아빠가 돈때문에 애 이용한가였고 마잭은

무죄판결 받은걸로 아는데 지금 팟빵에서

천재들의 괴이한 행각 얘기하면서 마잭도 소아성애자였다고 당연하듯 얘기하길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싶어서요

IP : 211.246.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11:02 AM (14.45.xxx.213)

    판결을 모르겠는데 마이클잭슨 죽고 한참 후에 그 소년이 아버지가 시켜서 그랬다고. 마이클 잭슨은 넘 다정하고 친절하게 자기들에게 잘 대해줬다고 인터뷰했었어요. 그땐 자기도 넘 어려서 아버지 말만 듣고 그랬다고.

  • 2.
    '24.9.8 11:16 AM (39.115.xxx.236)

    그거 다 돈을 노리고 아빠가 시킨거였다고 그랬어요.
    가짜뉴스란게 그때나 지금이나 문제예요.

  • 3. ㅇㅇ
    '24.9.8 11:17 AM (175.197.xxx.157)

    유독 우리나라에서 첫댓님이 말씀하시는 루머가 퍼져있긴한데 사실무근입니다.
    정황을 봤을 때 아버지가 시켜서 그랬던게 맞습니다만 본인이 그렇다고 인터뷰한적이 없어요.
    그냥 마이클 잭슨만 억울하고 끝났지요.

    마이클 잭슨은 평생 두번의 아동성추행 건에 휘말렸습니다.
    첫번째는 거액의 합의금을 주고 마무리했다고들 아는데 그건 민사일 뿐이구요.
    형사적으로는 검사가 그의 거주지를 탈탈 털고 마이클과 친했던 다른 아이들과 부모들을
    수십명씩 데려다 유도신문해가며 증언을 이끌어내려 했지만 아무것도 못찾았습니다.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기소조차 못했어요.

    두번째 건은 그로부터 10년 후인데 이번에는 마이클도 참지 않겠다고
    합의금 안준다 그냥 재판 가자 했어요.
    같은 곳에 살고있었으니 관할이 같아서 10년 전과 같은 검사였습니다.
    첫번째에 물을 먹은 이 검사가 이를 갈면서 어떻게든 유죄로 이끌어내려 했죠.
    주인공이 마이클 잭슨이고 두번째다 보니 정말 세기의 재판이었습니다.
    모든 언론과 정부에서도 주목하고 있었기에 결코 잘못된 판결이 나올수 없었어요.
    그리고 배심원들은 전원 만장일치로 마이클 잭슨의 무죄로 선고합니다.

    그중 한 배심원은 이렇게 말했어요.
    자기는 솔직히 마이클 잭슨이 유죄라 생각하면서 이 사건을 시작했다
    그런데 온갖 증거를 보면서 점점 아니라는 쪽으로 확신이 들더라고요.

    현재까지도 마이클 잭슨이 성추행을 했느냐 소아성애자였느냐 말이많습니다.
    그런데 다큐멘터리니 뭐니에서 나온 증거는 모두 반박이 된 것들이구요.
    어떤 작은 증거라도 있었으면 그가 이미 감옥에 갔었을겁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그는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이고 그러므로 결백합니다.
    그를 성추행범으로 몰려면 미국 법원에서 유죄부터 받아오고 떠들었으면 해요.
    마이클 잭슨에 대해서 잘못알고계신 분들이 많아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 4. 팟빵 쓰레기네요
    '24.9.8 11:24 AM (211.211.xxx.168)

    https://thewiki.kr/w/%EB%A7%88%EC%9D%B4%ED%81%B4%20%EC%9E%AD%EC%8A%A8/%EC%95%8...

    조작에 능한 악덕 검찰들이 엄청 달라 붙어서 탈탈 털었는데 증거 발견 못하고
    동원된 수많은 목격자들은 말 번복하고 잠적하고
    마이클 잭슨 침실에서 잤더고 했는데 침실이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침식이 아니라 2층에 욕실 3개에 달린 개방적 구조의 건물 외각동 깉은 곳
    나중에 무죄평결 났는데 그 이유는 언론에서 거의 보도 안됨


    그 당시 흑인의 정치적 발언을 경계한 흑백갈등이 원인이라는 시각도 있네요.

    마이클로 인해 제도권의 정책에 대한 흑인사회의 비판과 요구치가 높아져 흑인사회가 각성하게 되는 것을 막기위해 조단사건을 빌미삼아 편파적인 부정적 보도를 하며 마이클의 사회적 영향력을 희석시키려 한 것이다. 미국의 정책은 마이클의 사회사업과 달리 흑인사회의 빈곤과 마약 등의 고질적인 악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및 환경 지원 보다는 복지 수당에 머무르는 임시방편적인 것이었다. 마이클의 백반증을 백인이 되려는 걸로, 또 흑인사회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백인을 선호한다는 루머를 미디어가 퍼트린 것 또한 마이클이 흑인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줄이고 마이클의 사회운동을 불신하게 만드려는 의도와 관련이 있다.

  • 5. .....
    '24.9.8 11:32 AM (58.122.xxx.12)

    마이클잭슨 부관참시한 리빙네버랜드 감독 댄리드 발뻗고 자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큐에 나오는 2명 웨이드롭슨 제임스세이프척이 마이클 사후13년 지나 1조7천억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어요 갑자기 생각하니 성추행이었던거 같다면서요 구구절절 적기 힘드니 궁금하시면 찾아보세요
    댄 리드감독 피어스모건 모닝쇼에서 인터뷰한것도 있어요
    피어스모건이 돈때문이냐 묻는데 대답도 잘 못해요

  • 6. .....
    '24.9.8 11:36 AM (58.122.xxx.12)

    그리고 소아성애자 아닙니다 여자 무지좋아했고
    그것도 이세상 미모가 아닌 여자들 사귀었고
    죽기전까지도 여자친구 있었다고 딸이 패리스가 얘기했어요
    경호원들도 차에서 여자랑 데이트 했다고 증언했고
    음악도 늘 girl들을 얘기하고 여자 좋아하는 이성애자에요

  • 7. ㅇㅇ
    '24.9.8 11:38 AM (175.197.xxx.157)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더불어 더 적어보자면 저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은 둘다 어린시절부터 마이클 잭슨과 인연이 있던 사람들이에요. 하나는 댄서, 하나는 연기자로 일때문에 얽혀 친해졌지요.
    저 둘은 소년시절에 마이클의 1차 성추행 사건때 마이클은 결백하다고 주장해줬었고
    이미 성인이 된 후에도 마이클의 2차 성추행 사건때 또다시 결백하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런데 웨이드 롭슨이 자기가 재정적으로 궁핍해지자 어? 갑자기 생각해보니 나 성추행 당한거 같네???? 하면서 소송을 걸었고 세이프척은 어?? 롭슨말을 듣고보니 나도 성추행 당한 기억이 떠올랐네??? 하고 뒤이어 소송을 걸었습니다

    아주 개같은 인간들이에요. 그따위거를 다큐라고 ㅋ

  • 8. ㅡㅡㅡㅡ
    '24.9.8 11:43 AM (61.98.xxx.233)

    친부라는 작자가 꾸민 일.
    마잭 너무 불쌍.

  • 9. .....
    '24.9.8 12:11 PM (14.52.xxx.217)

    마잭은 불우한 환경으로 어린시절을 빼앗긴 아이들에게 자신을 투영했던거 같아요. 지나치게 선했던게 악마들에겐 꺼리가 된거죠. 죽은 고인을 이슈될 소스로 관에서 꺼내 씹어대는 쓰레기들 역시 악마들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01 티타늄 프라이팬 사용해 보신분 계시나요? 1 티타늄 2024/09/16 394
1631000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64 말바꿈 2024/09/16 8,432
1630999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4 ㅡㅡ 2024/09/16 923
1630998 5년전에 이혼 했다는데 지금 왜 뉴스가 7 .... 2024/09/16 6,175
1630997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2 요양원 2024/09/16 2,817
1630996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2024/09/16 2,707
1630995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8 가슴의 한 2024/09/16 2,393
1630994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5 ........ 2024/09/16 832
1630993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청소 2024/09/16 2,374
1630992 명절 형제 각각 따로따로 홀아버지 모시고 외식하는데요 21 비교 2024/09/16 4,773
1630991 잡채에 대파 맛있어요. 13 대파쬬아요 2024/09/16 3,564
1630990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32 ... 2024/09/16 8,052
1630989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5 2024/09/16 995
1630988 먹방야동 신박한 표현 5 언어 2024/09/16 2,379
1630987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4 ㅇㅇ 2024/09/16 5,452
1630986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7 ㅁㅁ 2024/09/16 1,282
1630985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15 나쁜사람 2024/09/16 5,799
1630984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23 ..... 2024/09/16 8,502
1630983 펌)10억대 집 사기 15 ㅈㄷㅅ 2024/09/16 6,119
1630982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31 오맛 2024/09/16 5,452
1630981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8 급질 2024/09/16 1,639
1630980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7 ..... 2024/09/16 2,748
1630979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12 .. 2024/09/16 4,446
1630978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28 인연 2024/09/16 7,852
1630977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6 ^^^^ 2024/09/16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