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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재미있다길래

llllllll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4-09-08 09:58:39

아는 사람이 재밌다 그래서 보다가 4회 중반에 일시정저.

재밌는 거 맞냐 그랬더니 끝까지 봐라 그라서 지금 7화인데

뭐가 재밌다는 건지. 개연성이 없고 빈 구멍 투성이라 몰입이 안 됨,

그 와중에 고민시 옷 예쁘고, 빨래방 인터리어 좋고,

저 펜션 어디 있는 건지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IP : 112.165.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8 10:38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재미가 막 있지는 않았어요
    전 켜놓고 흘려보내듯 봤어요
    완전 집중하면 못 보겠어서....

    돈 많은 집 자식들 아무렇게나 자라서
    제멋대로 인간이 되어 막 사는 거...
    고민시나 굿파트너 곽시양이나 정말 인간말종이에요
    근데 현실에도 그런 인간들이 존재하죠 ㅠㅠ

    그 숲 속 펜션 넘 예뻤어요
    호수도 있고 나무들도 예쁘고....ㅎㅎ

  • 2. 참나
    '24.9.8 11:50 AM (106.102.xxx.24)

    지인이 잼있다 봐라 해서 봤는데 재미가없음.
    그래서 그게 그렇게 억울해요?
    본인이 재미없으면 그냥 안보면 되는걸
    이게 글까지 써서 게시판에 판깔 만큼이에요?
    개연성 개연성 그놈에 개연성타령하는 거
    보니 계속 악평하는 그사람이네
    아니 모완일감독한테 돈떼인거있어요?
    아님 세계 넷플랭킹 올라가는거 배아픈
    왜나 짱나라 알바?
    알바라도 지겨우니까 그만좀해요!!

  • 3. 명작
    '24.9.8 11:52 AM (106.102.xxx.24)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엄청 재미있어요. 고유정 사건 생각도 나고
    감독이 엄청 신경써서 만든게 느껴지는
    아주 수작입니다

  • 4. 아하
    '24.9.8 11:55 AM (106.102.xxx.24)

    또 왜 올려서 개연성거리며
    재미없다 시전하나 했더니
    밑에 아무도 없는... 글이 올라왔구나
    역시 ㅎㅎㅎㅎㅎ

  • 5. ㅎㅎ
    '24.9.8 12:38 PM (175.199.xxx.130)

    저도 욕하면서 보긴 봣는데 그래도 재밌게 본거 같아요.
    시각적인 화려함, 숲속의 편안함, 반복되는 나레이션의 긴장감?
    이정은 배우의 걸크러쉬 그러다 막판에 범인과 대치햇을때 아쉬운 딕션?

  • 6. ㅎㅎ
    '24.9.8 12:38 PM (175.199.xxx.130)

    배우들 캐스팅이 2% 좀 아쉽다했고
    그 중에 고민시 역할은 찰떡같구나햇어요. 정말 미친년 같았어요 ㅎㅎ

  • 7. ...
    '24.9.8 12:47 PM (58.234.xxx.21)

    전 재밌었어요
    시종일관 긴박하고 촘촘한 스릴러는 아닌데
    뭔가 느슨하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건 호불호가 있나봐요

  • 8. 취향차이
    '24.9.8 2:34 PM (222.119.xxx.18)

    남편은 처음부터 투덜거리길래 혼자 끝까지 한편씩 아껴봤어요.
    미친듯 더운 여름밤, 하루를 마치며 봤어요.

    꽤나 제 취향.

  • 9. ..
    '24.9.8 5:00 PM (93.152.xxx.40)

    재미있게 본 일인.
    처음엔 타임라인이 좀 헷갈렸는데 이해하니 그나름대로 볼만하고
    펜션이랑 숲은 제취향, 그리고 고민시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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