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없는것같아요
아니 오히려 학벌이 최상위로 가면서
오히려 경제적 성공은 덜한것같아요
그냥 그런 인서울 정도(이것도 국민전체적으로 보면 좋은대학나온거죠)나와서 경제적 성공 이루신 분들은 있을망정
아예 서울대 출신에 그냥 좋은직장 가셔서 안정적으로 중산층으로 사시긴해도 투자 사업 이런걸로 성공해서
큰 경제적 성공을 이루었다? 이것은 최상위학벌과는 큰 연관이 없는것같아요
오히려 공부만 잘하신분들이 독특하고 사회랑 어울리지못해서 좋은 직장 취업을 하지못한 이상 경제적으로 너무 남들보다도 못하게사는 것도 봣고
서울대 출신에 사업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아예없다는게아니라 서울대 출신만 하더라도 엄청 많을텐데 서울대 나왔다고 인생 보장해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 좋은 10대시절 대학입시에만 목메어서 아이들을 족치고 불행하게 괴롭힐바에얀 그냥 행복하게 두는게 낫지않을까요?
제가 어린시절 평범한 머리로 정석 씹어먹고 1문제 차이로 시험칠때마다 울어가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10대시절보내고 평범머리로 노력해서 급수올려 대학갔는데 40대 지나서 남들 사는거 보고 결혼하고 그런거보니
이대건 중대건 어딜나왔던 뭐가낫다 이런건 진짜 쓸데없고(둘다 공부 잘해야가는 좋은대학이죠 어딜가든 국민퍼센트로볼때 상위5프로입니다 95퍼센트국민은 저대학못가요)
공부 관심없고 좋은 대학 못나와도 마음편하게 살고 심지어 좋은대학출신들보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인생살거나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사랑해주는 배우자 만나서 잘살기도하고요
대학이 인생이랑 크게 연관이 없는것같아요
물론.. 좋은대학나온게 도움이 안된다는건 아니에요 다음 인생에 발판이 되고 장점도 분명히 잇지만
살아보니 좋은대학 나온거랑 경제적으로 성공, 좋은 배우자랑은 경험적으로 크게 연관이 없는건 왜일까요?
우리가 어린시절 세뇌당해온것과 제가 살면서 봐온건달라서요
경험적으로 볼때 오히려 학창시절 지독하게 공부한 학벌좋은 애들이 인생도 더 빡세고 힘들게 사는것같아요
겉으로볼땐 좋은 학벌 좋은 직장이라도.. 배우자문제나 경제적문제 성격적문제 등등..
그리고.. 좋은대학은 커녕 공부 못햇어도요
경제적으로 성공하기도하고 마음편하고 행복하게 잘살기도하고 배우자도 오히려 잘만나기도 하고
그런경우도 많이봤어요
어린시절 선생님이나 어른들은 그러잖아요
지금 공부 열심히 해야 돈도 잘벌고 좋은 배우자 만난다고..
근데 나이 40되어보니 그런것같지도 않네요.
건강적으로도요. 가장 중요한게 건강인데 좋은대학나왓다고 건강 더 잘챙기는것같지도않고.. 아프면 끝장인데.. 그거야 대학과 상관없이 자기가 어떻게 관리해나가느냐의 문제이고 인생 잘사는데 대학이 그렇게 까지 큰 의미가 없는것같아요. 어린시절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이 세뇌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것에 비해서. 대학이든 뭐든 자기가 노력해서 살기 나름이지. 학벌 인맥 중요하다고 하나 도움은 조금 되겠지만 결과적으로 실력이지 실력없는데 학벌없으면 무엇하나요.학벌없다고 성공못하는 것도 아니고.. 실력있는게 포인트지. 그 이득에 비해서.. 10대시절 어린나이에 좋은 학벌을 위해서 노력해야하는건 진짜 너무 지독하게 힘든것같아요. 아이들 학교수업 야자 학원 과외 너무 힘들잖아요.
우리들도 힘들었고요. 그거에 비해 큰 도움 안돼요.
그 시절 공부안하고 노신분들은 그때 공부햇으면 내 인생이 더 좋아졌을껄 하는 분도 계시던데 죽어라 노력햇던 평범머리인 저는.. 가성비 떨어지는 노력이엇던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고생해서 번아웃고 오고요.
차라리 10대시절엔 운동과 성품을 키우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것에 중심을 두고 20살넘어서 성인이 되고 나서 노력하는게 인생에 훨씬 중요한것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반대인것 같아요. 10대시절 입시할때 제일 열심히 살아요 ㅠㅠ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40 먹어보니 인생에 대해 이런 생각이.듭니다.
경제적 성공과 인생의 성공과 10대시절성적과는 큰 연관성이 없다는것을...
오히려 반대라는 것을..
그 시절 차라리 몸과 마음 건강히 학교공부말고 인생에 도움되는 것들을 하는 편이 낫고..